2024.09.20 (금)

  • 구름조금동두천 25.5℃
  • 흐림강릉 25.6℃
  • 구름많음서울 28.2℃
  • 흐림대전 27.4℃
  • 흐림대구 27.1℃
  • 구름많음울산 25.4℃
  • 흐림광주 26.8℃
  • 구름많음부산 28.4℃
  • 흐림고창 25.8℃
  • 제주 27.2℃
  • 구름많음강화 24.6℃
  • 흐림보은 24.6℃
  • 흐림금산 24.9℃
  • 흐림강진군 26.3℃
  • 구름많음경주시 24.9℃
  • 흐림거제 26.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공연

용인문화재단 아트트럭 '슬세콘-시즌2'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공연 무대인 ‘아트트럭’의 <슬세콘-시즌2>를 ‘그 해 가을, 재즈 앤 발라드 콘서트’라는 부제로 오는 29일 오후 5시 30분 수지아르피아 광장에서 무료로 용인 시민에게 선보인다.

 

재즈&발라드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감성을 지닌 국내 여성 발라드 듀오 ‘다비치’와 독보적인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으로 차세대 정통 발라드의 계보를 잇는 감성 발라더 ‘정승환’, 고품격 재즈 밴드 아임버스커 ‘튠어라운드’와 함께한다. 가을밤, 깊은 울림이 있는 발라드와 재즈의 향연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는 시간이 될 것이다.

 

용인문화재단이 기획한 <슬세콘>은 슬리퍼를 신은 편안한 복장으로 각종 여가·편의 시설을 이용한다는 의미인 ‘슬세권’과 ‘콘서트’를 합친 말로, 공연장까지 가지 않아도 산책하듯 편안한 복장으로 우리 동네, 내 집 앞에서 즐기는 콘서트라는 뜻을 담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공연 공간 확보가 제한되어 상대적으로 야외 행사 진행이 어려웠던 수지구에서 오랜만에 야외 콘서트가 진행되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 야외 공연을 편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