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2023희망화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자리박람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희망화성 일자리박람회를 통한 관내 구인업체의 구인난 완화 및 적극적인 취업지원으로 효과적인 일자리 매칭 결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일자리박람회에는 ㈜힘펠, ㈜에프에스티, 핸즈식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화성여객 등 참여 총 20개사가 참여해 249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구인기업 인사담당자 행사장 대면 채용면접 진행, 인사 노무 등 전문 노무사 1:1 맞춤형 무료 노동법률 상담, VR체험관 운영으로 다양한 직종의 가상면접체험 가능,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 참여하여, 일자리 지원사업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정부 일자리정책 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경기침체 분위기 속에서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일자리 창출 및 미스매칭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