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3시에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인문학 콘서트 <당신이 모르는 뮤지컬 이야기Ⅳ>를 개최한다. 인문학 콘서트 <당신이 모르는 뮤지컬 이야기>는 방송 등 여러 매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 평론가 원종원 순천향대 교수의 진행과 내로라하는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의 라이브 무대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공연으로 ‘세계 4대 뮤지컬’이라 불리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뮤지컬 배우 이건명, 김소향, 김보경, 유건우와 함께 솔리스트앙상블의 연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참여로 더욱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무비(Movie)와 뮤지컬(Musical)의 합성어인 ‘무비컬(Movical)’을 주제로 ‘맘마미아’, ‘드림걸즈’ 등 유명 작품들을 원종원 교수의 위트 넘치는 해설과 함께 꾸며질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3만원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게이트볼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구갈레스피아와 보정동 게이트볼장 등 2곳의 사무실을 각각 새로 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사무실은 천장 누수와 바닥 균열 등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지속해서 개선 요청이 있던 곳이다. 구는 약 2000만원을 투입, 구갈레스피아 게이트볼장 사무실에는 벽지와 장판 등 내부가 단장된 컨테이너를 새로 설치하고, 보정동 게이트볼장 사무실엔 바닥 타일 시공 및 도배, 싱크대 설치 등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장을 즐겨 찾고 있어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라도 환경개선이 시급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한 공공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정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가 고시원이나 쪽방 등 비주택 거주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신청부터 이사, 입주 청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용인시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구를 찾아 공공임대주택으로 입주하도록 돕는 ㅊ한다고 2일 밝혔다. 3개월 이상 고시원이나 쪽방,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거주자 가운데, 전년도 도시근로자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70% 이하(1인 가구 기준 269만2468원)인 시민이 지원 대상이다. 모두 50가구를 지원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8000만원(국비 4000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시는 관내 고시원의 25%(46곳)가 위치한 수지구 죽전3동 단국대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노후한 시설로 주거환경이 열악한데다 일용직 근로자 등 저소득층이 주거지로 활용하고 있어 주거복지 지원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공공임대주택 제도를 안내하고 희망하는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연계해준다.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도록 중개수수료와 이사비, 보증금 등을 지원하고 생필품 구입과 입주 청소, 개·보수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준다. 또 새 보금자리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일자리를 연계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김보라(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선거 당선자는 당선이 확정된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안성의 변화와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향한 위대한 안성시민의 승리다.”면서 안성시민에게 공을 돌렸다. 김보라 안성시장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안성시가 계속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 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인지를 가르는 중차대한 선거였다. 이 선택의 기로에서 우리 안성시민들은 중단없이 안성발전을 이루라고 저를 선택해주셨다.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에 한없는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김보라 당선자는 “안성시민들은 저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최초의 여성 재선시장으로 만들어 주셨다. 우리 안성시민들은 시장을 뽑으면서 지연이나, 성별에 구애 받지 않고 일 잘할 사람을 그 기준으로 하신 위대한 시민이다.” 면서 “재선 시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에 머물지 않고 다른 후보를 지지한 시민까지 포함해 20만 안성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어 안성 새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시민통합 의지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김 당선자는 “지난 보궐 선거에 이어 이번 선거도 바로 내일부터 현직 시장으로 복귀한다. 출근하면 지난 40여일 동안 시정 진행상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이 주민들을 위한 인문학 특강 운영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및 루터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루터대는 교원의 재능 기부를 통한 특강 프로그램으로 ‘상갈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인문루터러시’를 운영하고, 동과 주민자치위원회는 강의실 제공과 홍보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강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역사, 사회학, 철학 등을 주제로 열린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먼저 협약 체결을 제안해 준 루터대 관계자들에 감사하다”며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심건석 상갈동장, 김성태 주민자치위원장, 이영호 루터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이 참석해 세 기관의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프로그램 이름인 루터러시는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을 뜻하는 ‘리터러시’와 루터대의 ‘루’를 따서 지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 처인구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조사원(8명)과 전산입력원(1명)을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시설물 조사원은 7월1일부터 7월29일까지, 전산입력원은 7월1일부터 8월26일까지 주5일 40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교통·간식비 포함 하루 8만6560원이다.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와 이력서(사진 포함), 관련 자격증과 면허증 사본 등을 구비해 처인구청 교통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27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인구 10만 이상 도시에서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것으로 동 지역은 연면적 1000㎡ 이상, 읍·면 지역은 연면적 3000㎡ 이상(주거용 제외)의 시설물에 부과한다. 부과 기간은 2021년 8월 1일부터 올해 7월31일까지다.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가 끝난 후인 오는 10월, 해당 시설물의 소유주에게 부과된다. 자세한 내용은 처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구 교통과(031-324-53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가 아동친화도조사 결과 시의 주거환경과 교육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조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자체가 유니세프 매뉴얼에 따라 진행한다.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6개 분야의 아동 실태에 대한 설문이 이뤄진다. ‘우리 지역사회에는 운동하고 놀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있다’, ‘친구로부터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할까 봐 걱정하지 않는다’, ‘부모가 아동의 건강과 성장에 대해 조언을 구할 곳이 있다’, ‘내가 원할 때 선생님으로부터 충분한 관심과 도움을 받는다’ 등 각 분야당 평균 13개 문항에 ‘전혀 그렇지 않다’, ‘조금 그렇다’, ‘매우 그렇다’로 답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설문에는 18세 미만 아동, 보호자, 49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163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주거환경(91.6%), 교육환경(74.7%), 보건과 사회서비스(60.8%) 분야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안전과 보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 54.4%, 49.7%, 26.2%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6일 조사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패색이 짙어지자 별의별 꼼수를 다 쓰고 있는 백군기 후보의 모습이 애처로울 지경이다. 지방선거 투표일이 이제 만 하루도 남지 않은 31일까지도 백군기 후보는 비방과 음해를 빼고는 할 것이 없는 듯 하다. 백 후보가 네거티브에 이토록 열심인 것을 보면 이미 공정한 선거로는 자신이 이길 수 없음을 알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다. 백군기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까지도 용인시민들을 현혹하는 데에만 안달이 나 있는 듯 하다. 이제는 이상일 후보가 선거법을 위반하여 고발조치를 당할 것이라는, 아직 발생조차 하지 않은 일까지도 이용해 음해를 하고 있다. 정말 이상일 후보의 허위사실 공표라고 처인구 선관위에서 공식적으로 판단했다면 정당한 절차를 통해 소명을 하면 그만인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는 이와 관련해 처분이나 결정 등 처인구 선관위로부터 어떤 통보나 연락도 받지 않았으며, 오히려, 선관위에 확인해보니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없다는 확인만을 받았을 뿐이다. 백군기 후보는 공식적인 입장도 아닌 처인구 선관위 관계자를 인용하여 이상일 후보를 비방하는 저급한 행태를 당장 멈추라. 멀어져가는 용인시의 민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은 오는 6월 11일 저녁 7시 평택시농업생태원 어울마당에서 「파크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크닉 콘서트」는 2022 평택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 대회 성공 기원을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세계 장애인 역도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파크닉 콘서트」는 평택 문화 예술인들의 사전공연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을 위해 신나는 본무대를 준비한다.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본 무대는 1, 2부로 구성되며 1부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우정훈, 이동신, 윤지인, 이희주가 박칼린 음악감독 및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치며 대한민국 휠체어 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빛내어 행사에 감동을 더해줄 예정이다. 2부 공연에서는 관객들을 들썩이게 만드는 다이나믹 듀오, 싱그러운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볼빨간사춘기 그리고 R&B 소울의 진수를 보여줄 슈퍼스타K-6 출신이자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그렉이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파크닉콘서트」는 평택시농업생태원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31일 시의 미온적인 대응으로 진입로를 확보하지 못해 1년 이상 미준공 상태로 방치된 처인구 삼가동 삼가2지구 임대아파트에 대해 집이 필요한 시민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아파트는 완공됐으나 역삼지구도시개발조합(역삼조합)과 삼가2지구 임대아파트 시행사 간 갈등으로 준공처리가 장기지연되면서 임대주택이 필요한 시민에게 제때 주택을 공급하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용인시청 맞은편에 들어선 삼가2지구 임대아파트는 195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지난해 100% 공사가 끝난 상태다. 부동산 가격 안정과 무주택 서민의 주택난 해소를 목표로 하는 정부의 뉴스테이사업에 따라 진행된 공공지원 민간 임대아파트로 이미 공적자금만 5,600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사업시행 인가 때 조건부로 부여된 진입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법적으로 준공처리가 안되고 있고, 당연히 입주자 모집도 하지 못하는 상태다. 진입로가 개설될 부분이 역삼구역도시개발지구에 포함돼 있는데 도로를 개설해야 할 역삼조합의 내분으로 대화의 주체마저 사라져 도로를 개설하지 못하는 상태가 이어지는 것이다. 이 후보는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