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안성시는 최초 공공형 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을 오는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도읍행정복지센터 3층에 조성된 공공형 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은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한다. 총 115평의 규모로 영유아의 신체활동을 고려한 스페이스 셔틀, 땅콩바운스, 클라이밍, 슬라이드, 볼샤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150여 점의 다양한 장난감도 비치돼 있다. 시범운영기간 동안 안성시 어린이집 및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5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회차로 운영할 예정이며 보호자 동반이 필수 조건이다. 안성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7월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한은숙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안성시 최초로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상관없이 영유아가 언제든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 조성돼 주변 반응이 아주 뜨겁다”며 “영유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흥미롭고 재미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 희망자는 상상누리뜰(☎031-656-2998)로 문의해 사전
[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이 실감형 안성독립운동역사마을 콘텐츠를 개발한다. 지난 18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2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사업’ 공모 결과에 따르면 안성3․1운동기념관이 제출한 ‘안성 독립운동 역사마을 증강현실 콘텐츠’ 사업 계획안이 개발기업과의 매칭으로 ‘(가칭)2일간의 대한독립, 1919년 안성 AR투어’ 프로젝트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전체 27개 수요처가 신청해 1·2차 심사를 거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최종 선정한 8개 수요처의 프로젝트에 포함된 것이며, 도비 지원금 1억원과 기업부담금 1천만원을 합쳐 총사업비 1억1천만원으로 추진된다. 안성4.1만세항쟁의 역사적 현장인 안성독립운동역사마을의 각 스팟에 당시 만세운동의 장면을 실감형 콘텐츠인 AR로 재현하며, 독립운동가의 캐릭터를 제작해 나레이션을 적용한 디지털 도슨트 투어와 역사퀴즈 및 미션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휴대폰용 앱을 활용해 현재는 터만 남아있는 주요 스팟에서 AR인식코드 또는 주변 사물을 인식해 만세운동의 모습이 3D애니메이션으로 현실감 있게 구현되며, 10여개소의 스팟에 스탬프 투어 기능을 탑
[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안성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30일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2년 안성시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부모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며, 올해 안성시 부모모니터링단은 보육 실무경력자인 보육전문가 3명과 현재 안성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 3명,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안성시 관내 어린이집 54개소를 방문해 건강·안전·급식 분야를 중점으로 컨설팅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그간 부모모니터링단 사업 운영에 대해 어린이집과 부모 모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며 “올해 또한 부모모니터링단 사업 운영에 내실을 기해 질 높은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국민의힘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가 오전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부권 안성맞춤형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발표한 동부권 공약들은 △삼성전자 반도체 기업 유치 등 300만평 규모의 산단 및 산업시설 유치 △특성화(외국어) 학교 설립 및 지원 △농축산유통공사 설립 △축산분뇨처리장 설치 △농축산업 첨단화 시설 지원 △평택~부발선 역세권 개발 △노인 65세 이상 월 10만원 수당 지급 및 택시비 무료 지원 △추곡 수매가 1가마당 5천원 지원 △최신 농업용 드론 100대 공급 △농업인 농자재 지원사업 확대 △지역농산물 생산지원 등이다. 이 후보는 “안성 동부권은 서부권과 시내권에 비해 발전이 더딘 지역이지만 그러기에 새로운 첨단 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부지가 많아 개발이 가속화 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저는 동부권에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진정한 지역내 균형발전을 이룩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특히 언제까지 농축산업을 천덕꾸러기로만 취급할 수는 없다.“며 ”기존에 있는 농축산업을 경쟁력 높은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첨단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쏟아 붇겠다.“고 강
[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금)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이 밀집된 원룸촌을 순회하면서 사업안내문과 전단지를 우편함에 투입하고, 본인 또는 주위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준숙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지원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신장1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매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힘써 주심에 감사드리며, 바쁘시더라도 주위를 좀 더 세심히 살펴 어려운 이웃 한분이라도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평택시 현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28일 어느새 다가온 여름맞이를 위해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덕면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화단, 화분, 현덕우체국 삼거리 등에 메리골드 4천본을 심어 다가온 여름의 정취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강구 면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현덕면 위원회 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여름을 만끽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여름꽃으로 새단장한 현덕면을 구경하며 잠시라도 코로나로 인한 힘든 일상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토요일, 관람객에게 새로운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미디어 기획전 ‘더 안정리 정원(The peaceful &healing garden)’을 개막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초여름의 무더위와 회색빛 콘크리트에 지친 시민들의 피서와 힐링을 위해 준비했다. 특히, 지하에 있는 전시공간 전체는 잔디와 꽃으로 정원을 조성했으며, 전면에 걸친 몰입형 영상, 더불어 인스타그램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빛의 조형물로 꾸며졌다. 몰입형 영상은 예로부터 수많은 유람객과 시인묵객을 불러들였던 금강산과 관동팔경을 소재로, “동쪽 바다, 아름다운 여덟 곳”, “총석정, 신의 기둥” 2편(국립춘천박물관 제공)이 소개된다. 전시실 내부는 영상이 네 벽 전면에 상영되어 시야 전체를 메우는 파도를 누워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다른 전시실은 ‘엘리베이터 거울 효과’를 이용한 빛과 거울의 방으로 꾸몄다. 전시실에 가득 찬 조명과 거울에 반사된 거울로 관람객은 무한히 확장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피서와 힐링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적 경험을 통해 일상의 새로
[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백군기 후보가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과 관련해 보상을 노리고 토지 쪼개기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세력과 보상 회의를 지속하는 등 의혹투성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 캠프의 이우철 대변인은 31일 백 후보가 4년전 시장 취임 직후 플랫폼시티 소통추진단이란 사람들과 주기적으로 접촉했는데 그중 일부는 보상을 노리고 토지 쪼개기 등 불법행위를 한 당사자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또 용인시는 불법행위를 고발하고도 3개월 동안 보상 회의를 지속했다며“소통추진단 관계자들과 무슨 커넥션이 있는가. 서로 밀약을 했다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왜 명쾌하게 해명하지 못하는가”라며 백 후보를 비판했다. 이런 의혹으로“지장물 조사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사람들도 많다”고 지적한 그는 이로 인해 “사업 착수가 3년가량 늦어질 수 있다고 하니 백 후보는 도대체 무슨 일을 꾸민 것인가”라며 해명을 촉구했다. 백 후보측이 대장동 이야기까지 들먹이며 이 후보를 공격한 데 대해선 “시민을 속이려는 얄팍한 꼼수”라고 평가절하한 이 대변인은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게이트를 덮기 위해 민주당이 급히 소위 대장동 방지법을 만든 것과 같다”고 비유했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가 지난 29일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외국인 주민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처인구청 주차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엔 필리핀, 네팔, 인도네시아 출신 주민 등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헌혈 참가자들은 헌혈 후 방명록 작성과 영상 촬영을 하며 소감을 나눴다. 센터는 원활한 헌혈이 이뤄지도록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주민을 위해 통역상담을 지원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낯선 나라에서 온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준 것에 대해 보답을 하고 싶어 회원들과 자발적으로 헌혈 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엿한 용인시민으로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준 외국인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가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다음달 5~11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환경교육주간 행사는 국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의미를 환기시키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개최한다. 용인시는 2022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목표로 '좋겠다,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환경교육주간'을 운영, 시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우선 6월 5~10일 용인문화재단이 '다 같이 줍깅, 용인 한 바퀴'를 운영한다. 참가자 9팀(100명)이 용인 곳곳의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친다. 이어 8일에는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환경교육활동가 50명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8일부터 3일간 유아단체 6팀(100명)과 함께 마평습지를 찾아 동식물 생태계를 살펴보는 ‘방울이와 함께하는 습지 여행’을 진행한다. 6월 11일에는 가족 단위 12팀(40명)을 대상으로 햇빛 자동차 만들기, 햇빛으로 간식 만들기 체험 등 '태양이와 함께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