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죽전동 화훼단지에서 아르피아 방면 수지레스피아 통로(죽전동 1003-706번지)에 시민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벽화를 새로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벽화는 시민들이 농구, 파크골프, 수영 등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 22m 구간 2면에 조성됐다. 벽화 조성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에는 죽전교 하부 통행로에 벽화를 조성한 바 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곳을 살펴 하나씩 보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이 마중뜰 소공원(역북동 801번지 일원)을 쾌적한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공원이 위치한 등기소 앞 사거리는 밀집한 아파트 단지와 관공서, 학교 등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동의 대표적 관문으로 불리는 곳이다. 동은 2022년 용인형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2800만원을 투입, 아킬레리아를 비롯해 꽃잔디, 붓꽃, 백합 등 꽃 1만4500본과 문그로우, 목수국, 화살나무 등 나무 38주를 식재했다. 동 관계자는 “역북동의 얼굴과 같은 마중뜰 소공원이 계절마다 아름답게 피어나는 다양한 꽃으로 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가 150명의 청소년에게 월경통 치료를 위한 한의원 진료비를 지원한다. 월경통과 월경불순 등은 통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물론 심적 불안감을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학업과 성장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세심한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3개구 보건소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관내 만 13~18세 청소년들이 월경통과 월경불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50만원 한도 내에서 진료비를 지원한다. 진료는 앞서 각 보건소와 업무 협약을 맺은 67곳의 한의원이 맡으며, 침과 뜸 등 개인 체질에 맞춰 진료가 이뤄진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진료비 지원이 월경통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심리·신체적 고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방송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6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미디어 나눔버스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운영하는 이 버스는 미디어 제작시설과 장비를 갖춘 이동형 체험 스튜디오 차량이다. 재단은 미디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각지로 찾아가 체험교육을 진행하는데, 앞서 지난 3월 용인시가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용인을 찾게 됐다. 행사에 참여한 3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기자와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엔지니어, PD 등 방송에 관련된 다양한 직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조별로 나눠 직접 뉴스 영상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또 카메라를 응시하는 방법, 올바른 손 표현법 등 효과적인 연출 방법을 배웠다. 시 관계자는 "대중매체나 인터넷을 통해 미디어를 쉽게 접해온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관련 직종에 대한 꿈을 키우고 올바른 미디어 윤리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시민들께서 여가를 즐기며 건강을 다질 수 있도록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구별 파크골프장이나 다목적 스포츠센터와 같은 체육시설 투자도 대폭 늘릴 것입니다.”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27일 프로축구단 유치와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등에 더해 일반시민을 위한 체육시설 투자와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에 집중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중요성이 급부상한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평상시 운동으로 육체적 건강을 다지는 동시에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해소해주는 행정 서비스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구체적으로 구별로 농구나 배구, 족구, 탁구 등을 전천후로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고 파크골프장도 설치한다. 또 축구장이나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풋살경기장 등 생활체육시설도 읍·면·동 클럽활동이 가능할 정도로 확충한다. 이를 위해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을 비롯한 고속도로·고가도로 밑과 하천변 등 개발 과정에서 생긴 공지에 다양한 형태의 공공체육시설을 설치해 시민의 욕구를 충족한다는 것이다. 또 동백·보정 등 종합복지회관과 기흥국민체육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 스포츠시설을 갖춘 복합시설 건립도 최대한 앞당겨 수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의 시내권 지속가능발전 모델인 『안성시내 사람중심 행복도시』조성에 대한 청사진이 나왔다.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26일 300여 안성시민이 모인 안성도심 서인사거리 일대에서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 권인숙 의원, 정은혜 전 의원,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백승기/양운석/황세주 도의원 후보, 최승혁/이관실/반인숙/김지안 시의원 후보 등과 함께 ‘안성시내 사람중심 행복도시 공약 선포식’을 갖고 선포문을 통해 구체적인 공약 실천 내용을 발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안성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갈 『안성시내 사람중심 행복도시』는 경제, 일자리, 주거, 주민복지, 교육문제를 더이상 걱정하지 않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것이다.”라며, “27~28일에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정춘숙 전국여성위원장은 “김보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아끼는 보배 정치인이자 행정가이다. 안성시민들이 안성 최초의 재선 여성시장으로 만들어 달라”면서 “오늘 『안성시내 사람중심 행복도시 공약 선포식』에서 나온 11개의 공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는 최근 다시 불거진 지난 선거의 선거법위반, 정치자금법위반 혐의 피의사실에 대해 당장 110만 용인시민 앞에 나서 이를 낱낱이 밝히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시라. 지금 용인시는 6. 1. 지방선거의 열기 못지않게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법위반 및 정치자금법위반 혐의에 대한 논란으로 시끄럽다. 용인시장 후보로 나선 더불어민주당의 백군기 후보가 지난선거에서의 정치자금법위반 등 혐의로 또 다시 피고발되어 피의자 신분으로 용인서부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백 후보는 당장 해명해야 한다. 2019년 12월, 당시 백군기 용인시장은 대법원 판결에서 벌금 90만원을 확정 받으며, 간신히 시장직을 유지했었다.(선출직 공무원은 정치자금법을 위반해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을 받으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2018년 6월부터 대법원 판결이 나기까지 1년 6개월 동안, 백군기 용인시장은 죄를 지은 피의자 내지 피고인 신분으로 3천 명의 공직자와 110만 명의 용인시민을 크게 걱정시켰다. 4년 후 백군기 후보는 다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고발되어 또 다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었다. 6.1지방선거를 코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안성시는 예정대로 오는 5월 3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지급 대상 농업인·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5월 25일 기준 안성시 신청 건수는 986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대상자(작년 신청 1만1182건)의 88.2% 수준이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인 만큼 본인이 직접 경작하는 농지를 신청해야 한다. 묘지·건축물 부지·주차장·정원 등 농업에 이용하지 않는 면적은 제외해야 한다. 또한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개 준수사항이 올해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으면 직불금이 감액된다. 신청 종료 이후 안성시는 심사를 거쳐 6월 말까지 등록증을 발급하고,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 등을 거쳐 11월 중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농업인 여러분께서는 공익직불금 신청 시 안내사항을 충분히 숙지하시어 준수사항을 잘 이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공익직불제도가 농업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안성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임병주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전문가 및 소방서·산업계·시민단체 관련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 위촉장 수여, 안성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설명,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본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관련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임병주 부시장은 “화학사고는 발생하면 피해의 정도가 심각하고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원활한 위원회 운영을 통해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화학물질배출저감계획서 이행·점검, 관련 교육·훈련 등을 통해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 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평택8경을 선정했다. 지난 25일 평택시는 ▲농업생태원 ▲배다리생태공원 ▲소풍정원 ▲오성강변 ▲원평나루 갈대숲 ▲진위천유원지 ▲평택항 ▲평택호 관광단지 등이 평택8경에 포함됐으며, 지난 4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시민투표를 토대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평택8경을 중심으로 관광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오성누리광장 조성 등과 더불어 스토리텔링 발굴․스탬프투어 및 사진공모전 개최 등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두 가지 역량을 모두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은 예로부터 산이 낮고 기름진 들이 많아 편안하게 즐기고 가기 좋은 곳이었다. 이번 평택8경 선정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와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