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7월 개관하는 ‘용인미디어센터(가칭)’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용인미디어센터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는 용인미디어센터’를 테마로 창작 활동 지원, 미디어 교육, 촬영 장소 대관 등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누구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번 공모전은 시설에 어울리는 명칭을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선정하기 위해 진행된다. 용인미디어센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링크(https://naver.me/5rT4xjl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오는 5월 8일 까지 실시하고, 명칭 선정을 위한 투표는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시민 투표 등을 통해 선정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0명과 함께 참가상 60명을 추가로 추첨할 예정이며, 최종결과는 5월 23일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선정된 공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명칭을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새롭게 조성되는 용인미디어센터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일 수 있다고 기대한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가 다음달 16일부터 초등학생들의 치과 검진을 무료로 지원하는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사업’을 시작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영구치열이 완성돼 구강건강에 주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이 대상이며, 지정 치과에서 기본 구강 검사 및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치석제거 등 치과 검진을 진행한다. 올해는 관내 106개 초등학교 4학년 및 학교 밖 미등록 아동 중 동연령 아동 1만2000명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휴대폰으로 ‘덴티아이’라는 앱을 내려받아 구강보건 교육을 시청한 뒤 지정 치과로 전화해 검진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위생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는 기흥구 내 상습정체 교차로 2곳의 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선 공사가 이뤄진 곳은 기흥구 상하동 어정사거리와 신갈동 용인운전면허시험장사거리다. 시는 우선 어정사거리에서 신동백 방면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원활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좌회전 차로를 추가 확보, 좌회전 전용 차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늘렸다. 신갈동 운전면허시험장사거리는 마북동에서 기흥역 방면으로 향하는 차량 통행량을 고려, 차로를 재분배해 유턴 차로를 추가 확보했다. 시는 차선 변경에 따른 운전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개선 공사가 완료된 두 곳에 차로 안내 표지판을 추가 설치했다. 시는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언동로와 기흥로의 차량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교차로에 대해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프라자 건물 부지로 ㎡당 789만1000원으로 조사됐다. 가장 싼 땅은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산49-1번지로 ㎡당 443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시 전역 토지 27만537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인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평균 9.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기흥구가 10.3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처인구와 수지구가 각각 9.23%, 8.76%의 상승률을 보였다. 기흥구에서는 신갈동 71-4번지가 ㎡당 696만원, 처인구에서는 김량장동 농협은행 부지가 ㎡당 678만3000원으로 가장 비싼 곳으로 꼽혔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5월30일까지 구청과 40개 읍·면·동 행정민원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 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이 들어온 토지에 대해선 결정 지가의 적정성을 다시 조사한 뒤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13곳의 장기미집행공원에 대한 공원화를 추진하는 용인시가 가장 규모가 큰 신봉3근린공원(가칭, 수지중앙공원)의 토지보상에 대한 해법을 마련했다. 용인시는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토지 비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시유지를 제외한 51만2959㎡ 규모의 공원 부지에 대한 보상을 추진한다. 공공토지 비축사업(토지은행)은 연평균 5% 이상 지가 상승이 예상되는 사업용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은행에서 선보상 매입하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할 때 공급하는 제도다. LH의 토지은행 기금으로 대상지를 미리 확보하면, 땅값 상승에 따른 추가 예산 투입을 막을 수 있어 보상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LH는 신봉3근린공원의 토지를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보상 완료 후 LH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대금을 납부하며 5년간 분할 상환할 예정으로 예산 운용에 여유가 생긴다. 신봉3근린공원은 수지구 신봉동에서 성복동에 걸쳐 있는 공원으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와 가까워 서울 접근성도 좋은 데다 약 2만 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있어 개발 요구가 높은 지역이다. 추정 보상비만 1900억원에 달한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반려식물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신체적 제약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이 반려식물을 돌봄으로써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HU공사 스포츠사업처 80여명의 직원들은 마음을 담아 직접 화분에 옮겨 심은 반려식물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으며, 기증한 식물은 관내 사할린동포 어르신과 장애아동 가정에 전달되었다. 윤인기 스포츠사업처장은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U공사는 매년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나눔경영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심 속 전원생활을 꿈꾸는 시민들의 생산적 여가활동 및 공동체 형성을 돕기 위해 ‘2022년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을 지난 23일 개장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 운영 공공텃밭은 올해 조성된 안성맞춤랜드 공원 텃밭과 공도읍 용두리 텃밭 2개소이다. 지난 3월 텃밭 분양신청을 받은 결과 550구획 모집에 958가구가 접수해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안성맞춤랜드 230구좌, 공도텃밭 320구좌 총 550구좌를 추첨을 통해 분양했다. 텃밭은 구좌당 10㎡(3평) 규모이며, 선정된 텃밭 분양자는 4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7개월간 자율적으로 텃밭을 가꾸고 농산물을 생산하는 여가활동을 하게 된다. 특별히 개장일에는 고추모종, 상추, 열무 씨앗 등과 작물별 재배 방법,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해 실제적인 재배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도시농업전문가 교육과정을 통해 육성된 도시농업연구회원과 농업정원자율모임체가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텃밭 재배 지도 및 행사 안내를 도왔다. 앞으로도 텃밭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한 초보 도시농부를 위해 도시농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안성시는 지난 25일 ‘2022년 안성 호수관광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을 개최했다. ‘호수관광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은 안성시가 보유한 천혜의 자원인 호수를 소재로 한 사진 작품을 공모해 관광객에게 여행과 방문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확보하여 관광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 접수 기간은 지난 4월 25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 가능한 작품 개수는 1인당 4작품까지로 제한돼 있다. 사진 작품과 작품명 및 간략한 설명 등을 기재한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가작 15명 등 총 41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7월 중으로 개별 통보와 함께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성을 방문하는 분들이 아름다운 호수의 풍경을 담아가고 감상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이들이 심신을 달래고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서식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안성시는 지난 25일부터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정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안성시 전체 가입면적(3,947ha)의 약 72%(2,840ha)를 차지하는 ‘벼’는 오는 6월 24일까지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이 가능하다. 벼뿐만 아니라 과수·시설채소·고추 등도 가입이 가능하며 작물별로 가입 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상저온, 우박, 호우 등의 예측 불가한 자연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안성시는 올해 10월 1일부터 첫 시행되는 임업직불제를 앞두고 오는 5월 말까지 임업경영체 등록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자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임업경영체 등록이 필수 요건이다.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5월 말까지, 내년부터 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9월 말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하며, 기한 내 등록하지 않은 모든 산지는 직불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업경영체 등록은 전국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임업경영체통합포털(임업-in)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임업직불제 시행으로 임업인의 공익적 기여에 대한 일정부분 보상이 이뤄질 것”이라며, “임업직불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기한 내 임업경영체 등록을 꼭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