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제4회 화성시궁도협회장기 궁도대회가 2년간의 휴식을 멈추고 16일 화성 비봉정에서 열렸다. 화성시체육회와 화성시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궁도인 145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에 참석한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2년간 많은 체육대회가 취소되면서 생활체육이 침체기를 겪었다”며,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빠른 일상회복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체육회는 17일 화성시 반월체육센터에서 관내 체육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8회 화성시배드민턴협회장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제4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 빛나는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카카오톡 이모티콘 25만개가 19분 만에 완판됐다. 지난해 시가 준비한 20만개 이모티콘이 8분 만에 동난 데 이어 연이은 완판 행진이다. 용인시는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25만명에게 조아용 이모티콘 16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작, 19분 만에 모두 소진돼 이벤트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시 안팎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조아용의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용인시 채널의 친구가 하루 만에 6만 명이나 늘었다. 조아용은 용인시를 상징하는 ‘용(龍)’ 캐릭터로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를 앞세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시는 조아용의 시 공식 상징물 등록을 기념하고, 오는 8월부터 열리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해 9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지역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4일에는 조아용 굿즈를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조아용in스토어'가 기흥역에 문을 열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조아용이 일본 구마모토현의 상징이자 관광상품인 '쿠마몬'처럼 용인의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가 오는 20일 ‘용인투어패스’를 출시한다. 용인투어패스는 관내 유료 관광지와 문화·체험·레저시설 등을 최대 49%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유료 관광지, 숙박시설,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용인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가 기획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한 뒤 휴대폰 문자로 전달받은 용인투어패스를 현장에서 입장권 대신 사용하면 된다. ▲기본권 1종 ▲패키지권 3종 ▲단품권 2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이용 기간이 2~3일로 여유로워 용인에서 머무르며 여행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먼저 기본권은 한택식물원, 한국등잔박물관, 안젤리미술관, 한국미술관 등 4곳을 72시간(3일) 내에 이용하면 된다. 패키지권 3종은 기본권에 한국민속촌, 다육식물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아농원, 도예체험이 가능한 백암도예를 각각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단품권 2종은 한국민속촌과 짚라인 또는 한국민속촌과 플라이스테이션을 48시간(2일) 내에 이용하면 된다. 특히 시는 용인투어패스를 구매하면 관광지 인근의 숙소와 맛집을 3~10% 할인된 가격 이용하고 주변 관광지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용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해 ‘경영안정지원금’과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영안정지원금은 관내 소상공인에 고정비용인 임차료, 인건비, 공공요금 등을 직접 지출할 수 있도록 현금 1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정부가 지급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과는 별도로 시가 지급하는 것이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인 유흥·단란주점도 지원 대상이다. 단, 별도 사업장을 두지 않은 프리랜서, 방문판매업, 운송업 등은 제외한다. 2개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엔 1개의 사업장에 대해서만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카드수수료 일부도 지원한다. 지난해 카드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카드 매출액이 1250만원 미만인 경우 10만원, 1250만원~ 6250만원은 매출액의 0.8%, 6250만원 이상은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유흥·단란주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1인이 다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에는 3개 사업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영안정지원금과 카드수수료 지원 모두 신청일 현재 시에 점포를 두고 영업중인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020년 3월 도입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8일부터 전면 해제된다. 오는 25일부터는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도 1급에서 2급으로 조정된다. 용인시는 오는 18일부터 영업시간, 사적 모임 인원 수 제한 등 규제 중심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10명까지 허용했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전면 해제된다. 이와 함께 299명까지 허용됐던 행사와 집회, 수용가능 인원의 70%만 허용됐던 종교시설 인원 제한 등도 없어진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은 그대로 유지된다.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여부는 방역 상황에 따라 2주 후 다시 검토할 방침이다.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등에서의 실내 취식 금지 조치는 1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25일부터 해제된다. 감염병 등급도 오는 25일부터 1급에서 2급으로 조정된다. 다만,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25일부터 4주간 준비단계인 이행기를 거치면서 단계적으로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행 기간 동안은 코로나19 확진 시 지금과 같이 7일 격리 의무를 유지해야 한다. 등급이 완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오는 18일부터 안성맞춤종합운동장 시설 내 육상경기장(트랙) 및 인조잔디구장 무료개방 이용시간을 05 시부터 22시까지 확대한다.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진적으로 완화됨에 따라 일상 속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함을 물론, 운동장 개방과 관리운영에 대한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청취하여 기존 오전 7시에서 2시간 앞당긴 오전 5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거리두기 완화로 시민들의 시설 이용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장비 등을 설치하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설의 이용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개방시간(05시~22시) 내 무료입장 이며 안성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설·추석명절 연휴기간과 각종 경기 및 행사시에는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며 사설 강습이나 점유사용, 구두, 하이힐 등 굽이 있는 신발 착용, 자전거, 킥보드, 인라인 등 기구 탑승, 텐트, 그늘막, 의자설치, 음주, 흡연, 음식물 반입 등은 제한된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4월 20일(수) 하루 동안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이용대상은 보행상의 장애인으로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2등급 상이국가유공자,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종합병원 진단서를 발급받은 자이며, 전화 및 인터넷 예약 등을 통해 접수순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는 2011년 3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는 매년 차량을 증차해 현재 총 4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10㎞까지 기본 1,200원이고 추가 5㎞당 100원이며, 이용 희망자는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31-651-4700) 또는 인터넷 및 모바일(http://ggsts.gg.go.kr)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지방도 317호선의 관내 구간 도로조명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평택시 세교동과 기흥구 공세동을 잇는 지방도 317호선의 기흥구간 도로조명 개선 공사에 착수, 구를 지나는 세미냉장삼거리부터 한보라마을입구삼거리까지의 193개 노후조명을 모두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LED등은 광효율(lm/w)이 좋고 연색지수(기준광과 비슷하게 물체의 색을 보여주는 지수)가 높아 도로의 주행환경을 개선해 운전자들의 운전 피로감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 관계자는 “평소 용인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지방도 317호선 도로조명 개선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LED 조명을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는 소상공인들의 주방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배달 전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40곳을 선정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후드‧덕트‧환풍기 등 오래된 주방 시설에 들러붙어 있는 기름때는 식중독 외에도 화재 시 불쏘시개 역할을 할 수 있다. 주방 시설이 고가인 탓에 교체를 생각하지 못했던 소상공인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 대상은 100㎡ 이하 소규모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이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기록이 있는 업소는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업주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팩스(031-324-2139) 또는 전자우편(rlarmawk21@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와 모범음식점은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시청 위생과(031-324-2230)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들의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기회가 되길 바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들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21일 기흥구 구갈동 용인시일자리센터 2층 교육장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엠에스티씨, ㈜신성이엔지, ㈜두핸즈, ㈜모션메탈, ㈜용인패러글라이딩 등 관내 5개 기업이 참여해 3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들은 현장에서 1차 면접을 진행해 2차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고, 각 기업별로 최종 면접 등을 치러 합격자를 선정한다. 시는 구직자들을 위해 다양한 구직정보 제공, 이력서 작성법 안내, 채용 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들에게는 전화상담 등을 통해 다른 일자리를 알선하는 등 사후 관리도 이어간다. 시는 오는 7월, 8월, 11월에도 구인·구직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2월과 3월에도 구인·구직의 날을 운영해 10개 기업에서 22명을 채용하는 실적을 올렸다. 시는 구인·구직의 날과는 별도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은 좋은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들은 적성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