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오는 18일부터 안성맞춤종합운동장 시설 내 육상경기장(트랙) 및 인조잔디구장 무료개방 이용시간을 05 시부터 22시까지 확대한다.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진적으로 완화됨에 따라 일상 속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함을 물론, 운동장 개방과 관리운영에 대한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청취하여 기존 오전 7시에서 2시간 앞당긴 오전 5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거리두기 완화로 시민들의 시설 이용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장비 등을 설치하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설의 이용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개방시간(05시~22시) 내 무료입장 이며 안성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설·추석명절 연휴기간과 각종 경기 및 행사시에는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며 사설 강습이나 점유사용, 구두, 하이힐 등 굽이 있는 신발 착용, 자전거, 킥보드, 인라인 등 기구 탑승, 텐트, 그늘막, 의자설치, 음주, 흡연, 음식물 반입 등은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