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4일 경기도를 찾아 오산지역 경제·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청 도지사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권재 오산시장과의 간담회는 약 30분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오산시는 이 자리에서 ▲물향기수목원을 활용한 축제 공동(오산시-경기도) 개최 ▲야맥 축제 기간 중 경기도지사와 맞손 토크 개최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김 지사에게 물향기수목원 활용 축제와 관련하여 “물향기수목원은 아침고요수목원과 화담숲에 버금가는 우수한 경기도 특화자원”이라며 “앞서 언급한 수목원의 경우 다채로운 주야간 축제가 열리는데 물향기수목원도 경기도와 함께 주야간 축제를 추진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했다. 여기에 필요한 전기공사, 고정형 야간조명 설치를 비롯해 축제 운영을 위한 도비 38억 원 예산 반영도 요청했다. 또한 오산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제10회 야맥축제 중 경기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 토크 개최도 건의했다. 맞손토크는 도지사가 도내 31개 시군을 찾아다니며 간담회를 진행하는 형태로, 민선 8기 김동연 경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9월 16일 ‘2023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를 화성시민대학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우리는 가족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건강달리기, 펫티켓 퀴즈대회, 토크콘서트, 동물등록제·유기동물·길고양이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참가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매너 운동회와 나도스타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반려동물 놀이터, 무료 건강상담, 문제행동 교정상담, 다양한 플리마켓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달리기와 반려동물 사진콘테스트는 오는 31일까지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이 늘어난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마약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방지하고자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추진 중인 범국민적 마약 예방 캠페인이다. 정 시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마약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화성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서부·동탄경찰서, 화성시약사회와 ‘청소년 마약폐해 예방 관리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해 청소년 마약 폐해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청소년 마약 폐해 예방 교육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는 조용익 부천시장, 화성시 홍보대사 이용진 방송인을 지목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023년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4일 오후 2시 시청 앞에서 민관군경 합동으로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 위기대응 매뉴얼 등을 숙지함으로써 통합방위 체계를 확립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테러범들이 시청 안에서 시민에게 총을 쏘고 폭탄을 설치하며 인질극을 벌이는 실제 테러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핫라인 가동 ▲군 현장 지휘관의 특임대 투입을 통한 테러 진압 ▲폭발물 처리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순으로 진행됐다. 여기에는 오산시와 51사단,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단체 160여 명이 참여했다. 이권재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참가한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ߵ관ߵ군ߵ경ߵ소방 대응 역량을 확보해 안보 위기 상황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4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개시에 따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피해상황 접수처를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청 해양수산과 사무실 내 개설되는 피해상황 접수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현황 조사 등을 중심으로 운영 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피해상황 접수처를 개설했다”며 “시는 방사능 안전 점검 확대 시행 등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기 위해 23일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자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일일상황을 보고하고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를 전파해 시민 우려를 해소할 계획이다. 현재 화성시에는 어선 560척, 어가인구 2,087명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경기도 최대규모인 연간 14,851톤의 수산물(경기남부수협 위판량 기준)을 생산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4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를 방문해 서울행 광역 급행버스 추가 노선 및 친환경 2층버스 도입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이날 일정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교통정책과장, 버스운영팀장 등 시청 주요 관계자도 배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강희업 대광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세교2지구 본격적인 입주 시작에 따라 수년 내 인구 30만 시대가 예측되는 만큼 그에 걸맞는 광역교통망 확충이 필요하다”며 “대중교통 정책은 도로교통 정책만큼이나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강 위원장은 “공감되는 부분이 있다. 광역버스 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잘 들었다. 오산시의 현안을 세심히 살펴 보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이 시장이 제출한 건의서에는 ▲가장산업단지↔서울역 ▲세교2지구↔서울역 ▲원도심↔잠실역 간 광역 급행버스 신설 내용도 포함돼 있다. 오산시의 경우 현재 원도심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5200번·5300번·1311번(강남역), M5532번(사당역) 광역버스가 운영 중이다. 모두 서울 남부권으로 집중돼 있으며, 세교2지구, 가장산업단지에서 서울로 향하는 노선이 사실상 전무하다. 이에 오산시는 건의한 광역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박람회’에 참가해 화성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선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연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문화 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홍보부스에서는 인근 지역 주민, 관광객,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 방법과 혜택 등의 정보를 안내한다. 수향미, 잡곡세트, 황토쌀독, 맥간공예품,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 탑승권, 포도와인 및 축산세트 등 화성시만의 특색 있는 대표 답례품도 선보인다. 시는 고향사랑 기부 유인 및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여자에게는 화성시 고품질 명품 쌀 ‘수향미’를 증정한다. 특히,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화성시 대표 답례품인 샌드리버 포도 와인 시음 행사를 열어 고향사랑기부제와 화성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13개 기초상수도 공기업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이 평가 대상이며, 2022년 경영실적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의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주된 요인으로 우수한 상수도 시설관리 능력과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시기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수도 요금을 감면하는 등 친서민정책으로 빠르게 대응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한성택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시 맑은물사업소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정 수행과 관련 업체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상수도는 시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중요 공공서비스인 만큼, 앞으로도 상수관로 복선화 및 노후관 개량 공사 등을 통해 시민에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4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컨벤션센터 추진과 마이스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첫걸음으로 전문가자문단을 위촉하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전문가자문단에는 화성시 출신인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이필상 명예교수를 비롯해 마이스분야 전문가 12명이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컨벤션센터 성공 전략 방안을 도출하고 화성시 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화성시의 대내외적 도시 위상에 걸맞은 화성컨벤션센터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효율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국제적인 행사와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귀중한 지식과 조언을 공유해 주시기 바란다”며, “100만 도시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시기에 화성컨벤션센터는 화성시의 문화와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등 대기업과 경기도 내 최다인 약 2만 7천여 개의 제조업체가 자리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자족도시로,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8월 말까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 1인 가구에 호신용품을 지원하는‘안심패키지 지원사업’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는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1인 단독 세대주), 미성년자 자녀만으로 구성된 저소득 모자가구 등이다. 단, 자가 소유자, 아파트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가 되면 ▲호신용스틱 ▲스마트 홈카메라 ▲창문잠금장치 ▲송장지우개 ▲문열림 감지센서 등 안심패키지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지원을 원하면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하거나 시청 가족보육과로 방문하여 신청해도 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로 문자 통보되며 안심패키지는 택배로 발송된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여성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 1인 가구 대상 범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과 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