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세무서(가칭) 신설 건의문을 동화성세무서에 제출하였다고 5일 밝혔다. 오산시는 향후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국세민원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이번 건의문을 선제적으로 제출하였다. 현재 오산시는 동탄에 위치한 동화성세무서에서 관할하고 있으며, 동화성세무서의 관할 인구는 85만여 명으로, 평균 43만여 명을 관할하는 타 세무서보다 월등히 많은 인구를 관할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오산시는 세교2지구 및 3지구 사업, 일반지구단위 사업,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으로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세무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서는 오산세무서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오산시 전담 세무서 신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물놀이장 3곳(오산시청, 맑음터공원, 죽미체육공원)을 개장한다. 지난 1일 맑음터공원, 죽미체육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하였으며, 오는 8일에는 오산시청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의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죽미체육공원에는 성인용 물놀이장을 신설하여 다양한 연령층에게 물놀이 여가를 제공한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였으며, 수질 관리를 위해서는 ▲수돗물 사용 ▲소독시설 점검 ▲정기적 용수 교체 ▲전문기관 수질 검사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물놀이장은 무더위를 해소하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7월 23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7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월요일 휴장)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6시 50분(11:50 ~ 13:00 휴게 및 점검시간)까지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로(오산대교 북단~오산경찰서 궐동지구대) 간판 정비를 통해 도시경관 이미지를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오산로 간판개선사업은 지난해 4월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확정한 후 주민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디자인 ▲제작 ▲시공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빛으로(路) 오산로(路)’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71개 간판을 옥외광고물 규정에 적합하도록 설치했다. 간판 하단에는 오산로BI와 도로명주소를 표기하여 오산로의 정체성을 확보하였으며, 각 상점의 특징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오산로를 아름다운 빛의 거리로 조성하여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4일 오후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오산시로 초청했다. 이날 이권재 시장과 이한준 사장은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중 하나인 오산시청 동부대로 고속화 사업 현장을 함께 방문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해 12월, 올해 3월에 이어 세 번째 만남으로, 경제도시 오산 시대를 뒷받침할 광역교통개선대책 조기 추진을 당부하기 위한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의 요청사항인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패스트트랙의 추진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날 오산 방문을 계기로 추진사항 후속 점검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시장은 동부대로 오산시청 지하차도의 올해 말 개통과 함께 대원 지하차도의 조기 개통에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동부대로 연속화사업 △서부우회도로 △오산역 환승주차장 연결도로 및 대중교통 연계지원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구간 확장 △남사진위IC 서울방향 개설 △지방도 310호선 확장 △벌음교차로 임시 개통 △서울역행 광역급행버스(M버스) 신설을 줄곧 건의해왔다. 그 과정에서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구간 우선개통(2022년 1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민선8기 취임 2년차를 맞이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4일 “100만 시민시대, 특례시 다운 특례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취임 1년 소회와 앞으로 화성시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의 취임 2년차 핵심 키워드는 ‘균형발전’ ‘소통’ ‘특례시다운 특례시’라 할 수 있다. 정 시장은 화성시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도시 균형발전’을 제시하고 생활권을 4개(동부, 서부, 남부, 중부) 권역으로 나눠 발전 방향을 담은 마스터 플랜을 설명했다. 먼저 동부생활권은 ▲첨단산업 거점 기능과 보타닉가든 조성 등 도심 내 녹지 확충으로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 서부생활권은 ▲연구산업과 행정의 중추 역할로 도심 기능 강화 ▲ 해양․레저관광 특화로 관광산업 육성 및 기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남부생활권은 ▲자동차, 바이오, 제약산업 연계로 지역 기반산업 클러스터 구축 ▲낙후된 지역 기반시설 확충 등으로 비도시 지역의 균형발전 기잔 조성, 중부생활권은 ▲3기 신도시 및 원도심 활성화로 신규 지역거점 육성 ▲철도 및 복합환승센터 등 광역 교통시설 연계로 신규 성장 동력 발굴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하고 1호 방문 시민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1호 방문 시민과 축하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화성시 동탄권역의 9번째 행정동인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는 화성시 동탄신리천로9길 76(신동 309-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8,436㎡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상주차장 143면을 포함하여 시립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시립아동청소년 센터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동탄9동의 관할구역은 목동, 신동이다. 초대 동장으로 임명된 신동호 동탄9동장은 “친절·신속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항상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동탄9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은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단과 동탄 여울공원에 국제작가정원을 개장했다. 국제작가정원은 총 면적 20,170㎡ 규모로, 화성시의 랜드마크가 될 ‘보타닉가든 화성’핵심 대상지인 동탄 여울공원에 위치하며, ▲280m 길이의 수로인 워터리본 ▲스톤리본 ▲폰드 ▲잔디광장 등으로 조성됐다. 세계적인 조경가 캐서린 구스타프슨이 대표작가로 설계에 참여해 반석산, 오산천, 하늘 등 자연을 모티브로 물과 돌의 다양하고 섬세한 질감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며, 시민들이 휴식, 조망, 산책, 물놀이 등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민의 수준 높은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반 마련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제작가정원과 보타닉가든 화성을 통해 친환경 생태문화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정원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단장, 시민 정원사,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 공연과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식, 가든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9일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의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 강당에서 하늘소리 사회적협동조합 발달장애인 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막을 열었다. 1부 기념식은 ▲기념사 ▲개관기념 영상 시청 ▲축사 ▲감사패 전달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고, 2부 부대행사는 ▲장애인식 개선 ▲하하호호 체험존 ▲AAC부채 만들기 ▲포토존 및 사진 인화 ▲음료 나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복지관 이용자, 성심요양원 거주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회원들이 부대행사로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1주년 기념행사에 함께했다. 특히 ‘사단법인 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는 행사 전날부터 당일 점심 식사 준비에 정성을 기울였다. ‘길 봉사단’은 다과를 준비하고 점심 식사 서빙을 맡았으며,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의 ‘한울타리봉사단’과 ‘오셜봉사단’도 한마음으로 함께 참여하며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강영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관장은 “경기도 최초의 발달장애인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의회는 3일, 동탄 여울공원에 위치한 국제작가정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국제작가정원은 화성시 오산동 106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20,170㎡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상균, 김상수, 김영수, 김종복 배정수 임채덕 전성균 의원을 비롯한 LH 동탄사업단, 각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세계적인 조경가‘캐서린 구스타프슨’이 설계한 국제작가정원은 물의 흐름과 용, 호랑이, 산맥 등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이상적이며, 시민분들을 위한 대표적인 오픈 스페이스는 물론, 화성시를 넘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장식에는 조성과정이 담긴 영상시청, HLD(설계사)의 작품설명을 곁들인 가든투어와 국악연주 및 팝페라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교부세는 ▲삼미초등학교 앞 육교 캐노피 설치사업(4억 원) ▲지능형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10억 원) 등에 사용된다. 삼미초교 앞 육교캐노피 설치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다. 민선 8기 오산시는 기존 보도육교에 캐노피를 설치해 지역주민, 특히 통학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사업을 추진해왔다. 행안부 특교세 4억 원 확보에 따라 사업비 전액이 마련된 만큼, 예정대로 오는 9월 중 캐노피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지능형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도 행안부 특교세 10억 원 확보에 따라 순항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오산시는 지능형CCTV를 통한 관제 효율성 향상, 노후화된 방범용 CCTV 카메라 교체, 군집도 시스템 도입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이태원 참사 직후 군집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지능형 CCTV 설치가 대두되는 가운데, 시는 이번 행안부 특교세 확보로 선제적 대응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노력에는 끝이 없다”며 “앞으로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