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청년점포(꿈틀가게) 창업 지원 컨설팅’에 참여할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점포(꿈틀가게) 창업 지원 컨설팅’은 의지와 아이디어는 있지만 초기 창업에 대한 방법과 마케팅·수익성 관리 등 사업 유지 역량이 부족한 관내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을 통해 유망한 청년 창업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약 4~5개팀(팀당 1~2명 이내)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 컨설팅은 5월부터 6월까지 창업 교육(21시간), 1:1 맞춤형 컨설팅(3회),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이 이뤄지며, 세부사항을 보면 전문 컨설턴트와 창업 교육 강사를 통해 사업계획서의 작성, 창업 실무(수익성 관리), 메뉴 기획 및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찾기 및 구체화, 경영분석 컨설팅, 우수 창업사례 견학 등이 있다. 모집 대상은 오산시 관내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초기(1년 미만)의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만 19세 이상~39세 이하인 자)으로 오는 28일까지 이메일,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사업에 전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일 시청 민원실에서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녹음 고지, 피해 공무원 대피 및 비상벨 호출에 따른 경찰의 신속한 출동, 가해 민원인 제압 순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시행해 대응 효과를 높였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본청 및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음성통화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응급 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돼 경찰이 즉시 출동해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특이 민원 대응능력을 강화해 신속히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으로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28일까지 지역화폐 ‘오색전’의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산지역화폐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주)와 협력하여 이상 거래가 의심되는 데이터 및 신고센터로 접수된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가맹점을 추출하여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등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등이 있다.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대 과태료 2천만원을 부과하며, 시는 단속기간이 외에도 지속적인 오색전 부정 유통 점검 관리를 통해 오색전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추구할 방침이다. 한편, 오산지역화폐 ‘오색전’은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오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산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현재 최대 50만원 충전 시 6%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6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를 위해 신장빗물펌프장에 방문, “여름철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없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산천 현황 및 방재시설을 점검하고 최적의 현장 대응 태세를 준비하여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권재 시장은 방재시설인 신장빗물펌프장을 방문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펌프장 가동 준비 및 시설물 현황 등을 점검했다. 그는 “작년에 폭우로 인한 전국적인 피해가 있었던 만큼 방재시설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를 지시했다. 오산시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점검, 배수구 준설 등 지속적인 예찰 및 시설물 관리를 통해 집중호우가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관리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4천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군간 선의의 경쟁유도 및 세수확충을 위하여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 규모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누어 2022년도 실적인 도세 징수·신장률 등 기본지표 6개 및 가감산 9개 항목에 대한 전반적인 세정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오산시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 노력으로 전년 대비 지방세 246억원(7.2%) 증가와 현년도 징수율 98%를 달성했으며, 행정소송 및 이의신청 구제민원 처리 절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홍순돈 세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세정부서 직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에 기인한 것”이라며, “금년에도 지방재정 확충을 위하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지방 세정업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道내 ‘인구 50만 이상’ 8개 기초자치단체(화성·성남·부천·남양주·안산·안양·평택·시흥) 중 최초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시정연구원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성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할 화성시연구원 출범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화성시연구원 설립은 지난해 7월 정명근 화성시장이 취임 즉시 민선8기 중점가치인 '균형·혁신·기회'를 바탕으로 화성시의 미래발전 비전을 만들고 실현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이후 기본계획 수립, 조례 제정 등을 거쳐 설립준비금 약 4억 8천만원과 출연금 2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행안부 설립 허가를 받은 만큼 4월 내 재단법인 등기와 사업자등록 등 설립에 관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올해 7월 출범을 목표로 원장 및 직원채용, 청사 리모델링 등 개원 준비를 신속히 진행해나가기로 했다. 화성시연구원의 사무실은 동탄첨단산업단지내 ‘인큐베이팅센터’ 4층(화성시 동탄첨단산업1로 57)에 마련될 예정으로, 올해 원장을 비롯한 석·박사 연구직, 사무직 등 총 18명을 채용하여 출범할 계획이다. 화성시연구원은 향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6일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오산천을 방문해 시설물 실태를 점검하고 오산천 수위 상승 시 차량 통제가 필요한 하상도로 5개소 및 예·경보시설 등의 이상 유무도 두루 살펴봤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던 오산천 산책로, 제방, 징검다리 및 하천 횡단 목교 등의 복구 실태를 점검하고 강우 발생 시 하천 유수 흐름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퇴적 토사 및 주변 수목 현황도 둘러봤다. 오산천 하상도로는 평소에도 교통량이 상당히 많으며 단시간 내 집중호우 발생 시 월류로 인한 차량 침수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 통제 수위 및 우회도로 현황을 철저히 확인해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우기를 대비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재해위험요인 발굴과 취약시설 대응조치 등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이어 “이번 여름철에도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자연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산천 하상도로, 산책로 진입 통제 시 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업무시간에 민원업무를 보기 힘든 근로자들을 위해 가장동 근로자 종합복지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는 지난 2월 가장 산단 기업인협의회와 이권재 오산시장이 가진 소통 간담회에서 나온 근로자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한 조치로 알려졌다. 또한 기계가 노후되어 고장이 잦던 오산역 무인민원발급기도 새 기계로 교체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새로 구입한 무인민원발급기에는 QR시스템이 있어 발급받고 싶은 서류를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여러 가지 서류들을 한 번에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한번 등록한 서류는 저장되어 언제든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오산시는 총 2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으로 오산시청, 6개 동 행정복지센터, 차량등록사업소, 세교복지관에서는 24시간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 근로자는 “업무시간에 민원 업무를 보지 못해 불편한 경우가 많았는데 근로자 종합복지관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니 점심시간을 이용하거나, 일을 하다가 잠깐 나와 업무를 볼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업무시간에 민원 업무를 보기 어려운 근로자들을 위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지속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 시민시상식’을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과 시민 건강증진,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세계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에서 기구 창립기념일인 1948년 4월 7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등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된 오산보건소의 ▲김현미 ▲김재옥 ▲조선희 ▲김다솜 주무관이 각각 오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불용·폐의약품 등 수거 및 공공심야약국 홍보활동을 전개한 ▲이형규 씨(크로바약국),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약국을 운영하며 재택치료자의 회복에 기여한 ▲오지현 씨(365열린약국), 요양시설 치료환경 조성 등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한승민 씨(승우정신요양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활약한 소비자교육중앙회 오산시지회 소속 ▲김미희 씨 ▲이수용 씨가 각각 오산시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그 누구보다 감염병의 최전선에서 고통을 감내해 주셨
.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에 관심있는 시민들은 사업진행 절차와 가입계약서를 잘 살피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오산시 고현동 일원에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위해 홍보관을 열어 발기인 모집 중으로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 조합은 홍보관 외 인터넷 및 현수막 등을 통해 민간임대주택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총 775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설계획을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오산시에 따르면 현재 해당 지역은 공동주택 건설을 허용하는 용도지역도 아니며 개발사업을 위한 인허가도 시로 제안 접수되지 않았다. 민간임대주택 등 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민간임대 협동조합 발기인이 조합원을 모집하려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5조의3에 따라 오산시에 조합원 모집 신고 후 공개모집 방법으로 조합원을 모집해야 한다. 또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는 조합가입 신청자에 대한 가입 청약 철회와 가입비 반환 등을 규정하고 있지만, 협동조합 기본법에는 발기인 상태에서 투자금 반환에 대한 사항이 명시되지 않아 가입 전 가입계약서, 자금관리 등에 대한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 피해가 없도록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