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22일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생활 실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구는 오산(지속가능한 지구는 오산에서), 실천 3GO!!’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탄소상쇄 활동으로 ‘나무 심기’와 자원 재활용 활성화 방안으로 ‘나눔장터’를 매년 운영해 왔는데 이번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 가능한 실천을 유도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기 위해 행사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 세 가지 ‘실천 GO’활동이 예정돼 있다. 첫 번째는 탄소상쇄활동의 일환으로 ‘나무심GO, 온실가스 줄이GO, 탄소 흡수하GO’의 의미를 담아 오산천변에 ‘공존과 평화 나무 심기 행사’가 열린다. 두 번째는 자발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로서 주민참여 나눔문화를 조성하고자 ‘아껴 쓰GO, 나눠 쓰GO, 환경살리GO’의 의미를 담아 오산시청 뒤 가로수길에서 ‘나눔장터’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오산시 전 지역에서 저녁 8시부터 10분간 운영할 ‘소등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제53회 지구의 날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6일 “2023년 공동주택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단지를 선정했다. 공동주택지원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8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시설물 개·보수 및 15년이 경과한 노후 승강기 교체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화성시는 공약사항인 노후승강기 교체 지원사업을 위한 보조금을 당초1억원에서 1.2억원으로 확대하였으며, 2023년도 16억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신청한 19개 단지 중 10개단지가 선정되었으며, 노후승강기 교체 지원사업은 신청한 6개 단지 모두가 선정되었다. 또한, 추경 확보 및 포기 단지 발생 시 배정할 수 있는 9개의 예비 단지를 선정하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동주택의 쾌적한 환경개선과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노후 승강기 교체사업을 공약사업에 반영하였다”며, “공동주택 노후 시설 개선사업, 공동주택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지난 5일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시민 2,280명에게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미환급금 규모는 지방세 과오납 2540건, 79백만원에 이른다. 6일 시에 따르면 환급금 발생 시 대상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환급금을 돌려주고 있으나 납세자의 무관심 등으로 인해 환급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환급 안내문을 받고도 소액이라 찾아가지 않거나 주소 이전으로 통지서가 반송된 경우 등은 조사를 통해 환급 안내문을 재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문을 받은 환급 대상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방법 ‘ARS , 카카오톡 채널(‘오산시 지방세 환급’검색),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 위택스, 전화, 문자’을 통해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환급 대상자는 법령에 규정된 체납액 충당 절차에 따라 체납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돌려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대상자가 5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청구권이 소멸되어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없다”며, “납세자들이 지방세 환급금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운천로 62, 3층)가 지난 3일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손꼽히는 오산시 공채준비반(이하 손오공)’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손오공’은 만 19세~39세 사이의 오산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업·직무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구직서류 준비 및 모의 면접 실습 등의 취업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3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청년들에게 4일간의 집단 상담을 마친 뒤 1:1 맞춤 컨설팅까지 제공해 실전형으로 입사 지원까지 돕는다. 시 관계자는 “손오공 프로그램이 구직 자신감을 강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는 ▲취업 상담 ▲이력서·면접 클리닉 ▲진로 프로그램 ▲AI 스튜디오 운영 등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립송산도서관과 화성시립정남도서관(운영: 화성시문화재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전국 공공도서관 110개 관을 선정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찾아가는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책 읽기의 즐거움과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송산도서관과 정남도서관은 앞으로 2년간 독서 활동에 필요한 도서 구매비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두 도서관은 마도면 푸른자리지역아동센터, 정남면 정남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재미있는 동화체험 △책 읽어주는 사서 선생님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하고 알찬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사업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식 정보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104주년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를 맞아 15일 오후 3시 누림아트홀에서‘화성 제암리·고주리 역사강연 클래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큰별쌤’으로 알려진 EBS 한국사 대표강사 최태성 작가가 초청돼 화성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주제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화성독립운동가분들과 그들을 계승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올린 김서현, 바리톤 우주호 등으로 구성된 앙상블 엠의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이 함께 한다. 화성독립운동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5일부터 14일 오후 11시까지 화성통합예약시스템에서 무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총 정원은 400명이며, 1인 4매까지 예약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역사강연은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기억하고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화성의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15일 4.15 제암 고주리 학살사건 104주년을 맞아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합동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 노작마을과 동탄2동 주민자치회가 8일 화성시 반송동 노작마을 곳곳에서 ‘제1회 노작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2023년 동탄2동 주민총회 마을의제’ 중 주민투표 1위를 차지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기획단계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주축인 행사이다. 축제는 노작로4길 일원 노작마을 벚꽃길을 중심으로 마술쇼 및 팝페라 공연, 아나바다 및 플리마켓 운영, 그림 및 사진 공모전, 오산천과 반석산의 자연생태환경 전시, 복고풍 교복 입고 사진찍기,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전시, 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주최 측은 축제 당일 행사장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반석산 노작쉼터부터 약 500m에 이르는 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인근 공영주차장인 노작마을 공영주차장도 8일 21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노작마을 염기동 대표와 동탄2동 주민자치회 오진승 회장은 “제1회 노작 벚꽃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주민이 주축이 되어 개최된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사람이 행사를 즐기길 희망한다”고 전했으며, 노작마을 발전위원회 김종대 회장은 “이번축제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상인들이 웃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제3차 희망화성 844 포럼’을 개최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칭)화성컨벤션센터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은성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MICE전공 교수, 조승문 前 KINTEX 경영부사장 등 전문가 패널과 미래비전담당관,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등 관계 공무원 및 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은성 교수는 지역 특성과 향후 미래 수요, 전망 등을 고려해 화성시 컨벤션센터만의 콘셉트를 구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조승문 前 경영부사장은 KINTEX 경영 사례를 들어 경쟁력을 갖추려면 기업과 산업, 관광이 네트워킹된 컨벤션센터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박미랑 미래비전담당관은 “화성시는 대표적인 기업 상생 도시로, (가칭)화성컨벤션센터가 지역에 경제적 ‧ 산업적 파급력이 높은 비즈니스 인프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화성 844 포럼’은 화성시 면적 844㎢을 균형 있게 고루 발전시키기 위한 민선8기의 비전을 담아 핵심공약 및 주요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하는 정책 포럼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관내 배수지 청소 및 수도시설물에 대한 위생관리와 안전 점검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통상 연 2회 실시하는 배수지 청소를 3회로 늘려 수질 관리 및 안전한 급수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배수지 6개, 저수조 14개에 대한 청소를 단수 없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배수지와 저수조의 내부 청결유지를 위해 벽체 불순물과 바닥 퇴적물을 제거하였으며, 수질 사고에 대비해 청소 후 12시간 정도 수돗물을 안정시킨 후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등 신중을 기했다.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3월부터 최한모 소장을 필두로 실시한 해빙기 수도시설 현장점검을 통해 동결·융해 등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하였으며, 이번 배수지 청소와 정밀안전 점검도 동시에 실시해 저수조 내부 구조물도 꼼꼼히 살펴봤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보수 보강 작업은 물론 여름철 유충유입 방지를 위한 방충시설 교체 등을 통하여 올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사회보장급여 복지수급자의 자격 및 급여 적정성 확인을 위하여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확인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확인 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 제19조 및 국민기초생활법, 한부모가족지원법, 기초연금법 등 개별사업 근거 법령에 따라 총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중 정보가 변동된 2,094가구를 조사한다. 시에 따르면 먼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인적정보 등 84종의 공적 자료를 확인해 수급 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수급자에게 전화 안내 및 서면으로 사전 통지한다. 이에 따라 소명자료 반영 등의 절차를 거쳐 사회보장급여 자격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며, 확인 조사 결과에 따라 부정수급이 발견될 시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보장급여 중지 대상자 중 가구 특성이나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연계 가능한 타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보호될 수 있도록 권리 구제를 실시하여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힘쓸 예정이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상반기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