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7일 ㈜아이싸이랩과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비문인식(코 무늬) 기반 반려동물 등록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화성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강진우 반려가족과장과 ㈜아이싸이랩 신민호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성시와 ㈜아이싸이랩은 이날 협약을 통해 ▲비문인식기반 반려동물 등록 시범사업 추진 ▲화성시민 및 관내 동물관련 영업장에 사업추진 홍보 ▲관내 반려동물 관련 행사 개최 참여 ▲협약기관 간 상호 홍보 등을 추진키로 했다. 현행 동물등록은 칩을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칩을 목줄 등에 매달아 사용하는 외장형의 두 가지 방식으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내장칩 삽입에 대한 거부감과 낮은 접근성으로 동물등록률이 높아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반해 비문인식 기반 동물등록은 동물의 비문(코무늬)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여 앱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간편하면서도 등록칩 분실 우려가 없어 동물등록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우 반려가족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화성시가 비문인식 기술의 정확도와 안전성을 입증하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반려동물 친화도시인 화성시의 위상을 높이고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 기배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일 기배 역사공원에서 ‘제12회 어울림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벚꽃을 배경으로 공연부터 체험, 먹거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대가수로 정미애, 하태하를 비롯해 개그맨 심형래가 초청됐으며, 사회는 가수 조하도가 맡았다. 태권도, 줄넘기 시범, 화성소년소녀합창단 공연과 기배동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체리스타 선발 댄스·노래 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부스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벚꽃 핀 만들기, 샌드아트, 소원적기 등이 준비됐으며, 건강상담 부스와 사생대회도 운영된다. 주혁규 기배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벚꽃축제는 기배동 주민자치회가 구성되고 여는 첫 번째 축제”라며,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울림 벚꽃축제 행사 일정 및 참여 문의는 기배동 행정복지센터(031-5189-4495)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시장 주재로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시는 2023년을 민선8기 공약사항을 본격 추진하는 해로 삼고 체계적이고 현실화된 계획과 로드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민선8기 공약은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실현하기 위한 5대 비전 88개 사업으로, 주요공약으로는 ▲ 화성균형발전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 ▲ 테크노폴 조성 ▲ 화성시 보타닉가든 조성 ▲ 세계적 수준의 화성국제테마파크 추진 ▲ 광역 철도사업 신속 추진 ▲ 화성 시립 의료원과 요양병원 건립 등이 있다. 시는 주요공약 뿐만 아니라 88개 공약사업에 총괄적인 점검을 통해 화성의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통해 100만 특례시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매분기 정기적인 점검과 회의를 통해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88개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으로 어느 하나 가벼운 것이 없다”며 “이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주거문화 지원을 위한 중개수수료 감면사업인 ‘동행부동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행부동산 사업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사회정착을 돕고,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만18~29세 청년이 중개보수 감면에 동의한 중개사무소에서 주거를 목적으로 1억 원 미만 임대차 계약하면 부동산 중개 수수료 20% 이상 감면받을 수 있다. 공인중개사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직업(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이에 앞서 관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참여 희망 수요조사에서 총 57개 중개업소가 신청했다. 오산시는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4월 중으로 본격적인 참여 중개업소 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으로, 중개업소 지정 및 안내판 배부를 진행하고 오는 5월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더 나아가 상호 간 신뢰받는 지역상생형 주거문화를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주관하는‘지역복지사업 평가'를 대비한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3개 분야 평가를 대비해 기획예산담당관(조직평가팀), 자치행정과(인사팀), 6개 동 행정복지센터(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팀장,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복지평가 결과 보고 ▲올해 추진실적 보고 ▲부서별 부진실적 사유 분석 및 실적향상 방안 논의 ▲상위권 진입을 위한 지표별 당부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지역 복지사업을 전반적으로 분석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 선정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복지 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방문형기관 중심으로 착한날개오산 협약추진에 이어 3월에는 청·중장년 1인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 민관협력사업인 ‘함께on희망on오산’협약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온이웃발굴단 발대식을 추진하는 등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민관협력사업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 마음힐링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이권재 시장)는 지난 27일 저녁 9시 오산시청 광장에서 오산경찰서, 안심귀갓길 참여 13개 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 순찰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시민들의 야간통행에도 각종 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단체의 연대의 틀을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 앞서 각 단체는 시민들의 귀가가 활발한 시간대에 ▲문화의거리 일대 ▲궐동 원룸밀집지역 ▲오색시장 일대 ▲남촌마을 EBS공원 일대 등 범죄취약구역 10개소를 순회하며 방범순찰 활동 및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권재 시장은 “바쁜 생업 가운데도 안심귀갓길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에 뜻을 같이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시너지를 발휘하여 오산시 전역이 안전한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째 주 월요일마다 오산시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인 협력 치안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 오산천, 오산역 2번출구, 남촌마을 일대를 중점 개선지구로 선정하여 방범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오산시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을 살펴보는 정책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투어는 지난해 12월 오산시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이 맺은 상생교류 정책협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협약에 따라 오산시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의 협력관계를 더욱 긴밀히 하고 지역 현안 사항을 해결하여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를 비롯한 시 관계자, 도의회 의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 유엔군 신초전비 계단 보수 공사, 전국 생활체육 대회 개최, 서랑저수지 둘레길 조성, 독산성 산문 재건립 등 지난 정책협약 때 다뤘던 내용의 추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뒤에는 오산천 물놀이장 예정지 및 독산성 산문 앞 등 현장도 둘러봤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 친화형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오산천 물놀이장 및 휴게시설 설치 사업과 국가지정문화재인 독산성 산문 확장 사업 등을 설명하며, “독산성 산문이 좁아 출입 차량 접촉사고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확장공사가 필요하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7일 유앤아이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3년 화성새일센터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에는 총 5개 동아리가 선발되었으며, ▲다가올래(진로 강사형, 한혜임대표)/ ▲DT.Verse(디지털튜터 강사형, 이주영대표)/ ▲해봄(원예치료 강사형, 이소윤대표)/ ▲희노애락(인지치매 강사형, 이혜경대표)/ ▲글로리(쇼핑몰 창업형, 유지은대표)동아리가 선발되었다.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창업 전문성 강화 및 새로운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훈련형 사업 공동체를 육성하는 경기도 특화 맞춤형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이 선호하는 분야에 취업하여 전문 직업인으로 활동하기 위한 ‘최소한의 경력과 숙련 기회’ 제공하며, 다양한 프리랜서 유형의 훈련형 사업 공동체를 육성하고 궁극적으로 협동조합 형태가 구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날 개강식은 5개의 디딤돌 동아리가 참석하여 한 해 동안 운영될 지원 내용과 동아리가 지켜야 될 사항들을 안내하였으며, 직무소양교육으로 전문 직업인으로 활동할 예비 창업가들에게 경쟁력 있는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보유여성 대상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 “행복한 동행 With Job” 신청자를 모집한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화성시를 중심으로 취업을 준비 중인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을통해 취업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집단상담프로그램 '행복한 동행 With Job'은 경력보유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진로가 결정되어 있는 미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새일플러스(3일/12시간)” 과정을 운영하고 진로 미설정 구직자를 위한 “새일스타트(5일/20시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담당자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1기,새일플러스),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2기,새일플러스) 과정에 각각 15명씩 30명의 참여자가 참여하였으며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3기,새일스타트)과정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자 는 ”어떤 방향으로 취업목표를 세워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은 용기가 생기고, 꿈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 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집단상담프로그램 “행복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공공기관장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사항 논의와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 하에 열렸으며 화성도시공사, 화성시문화재단 등 총 9개의 화성시 공공기관장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의 삼괴청소년문화의집 개관, 화성산업진흥원의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 등 각 기관의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각 공공기관은 오는 6월에 예정된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와 공공기관은 시정의 동반자”라며 “상호 협력하여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공기관과의 정례적 소통창구를 마련, 유기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