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3년도 화성시 ESG×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3년 화성시 ESG×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기초과정, 온라인과정,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 27일부터 기초과정 접수를 시작으로 4월 10일부터는 온라인과정의 접수를 시작 할 예정이다. 기초과정(주간)은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총 5강으로 화성시민대학에서 진행되며, 온라인과정(야간)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강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사례로 배우는 사회적경제 ▲화성시 사회적경제조직 기업대표와의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어 생생한 현장경험담과 함께 다양한 사례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ESG와 사회적경제 이해와 ESG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최근 기업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ESG도 함께 배워볼 수 있다. 온라인과정은 ▲ESG와 사회적경제 이해 ▲화성SE相이야기 등이 진행되며 이 교육과정은 화성시 사회적경제조직 대표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창업에 대한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5월부터 진행되는 심화과정은 ▲소셜미션 수립 ▲비즈니스 모델 수립 워크숍 ▲마케팅과 자본조달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4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대상으로‘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1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가 여성친화도시 지정 2년 차를 맞이해 시민참여단이 성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지역 내 주도적 활동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총 3회 심화 과정으로 운영되는데 교육내용은 ▲ 성인지 감수성 향상교육 ▲ 지역사회 이해와 모니터링 방법 ▲ 지역맞춤형 모니터링을 위한 토론 ▲ 현장탐방 등이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안나 시민참여단은 “이번 교육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도움됐다. 지역 내 의미있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책임감을 느끼며 여성친화도시 오산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은자 가족보육과장은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주축이며, 시민의 눈과 목소리가 되어 우리시 성인지 정책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오산의 핵심파트너로서 양성평등한 정책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여성친화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4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화성시 시그니처 농특산물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 시그니처 농특산물 가공식품 개발 및 출시 ▲기술지원을 통한 제품 상품화 및 경쟁력 강화 ▲화성시 농특산물 소비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시설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가공식품 개발과 시장출시를 지원하며, 최종 제품은 2024년 하반기 출시 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농특산물인 수향미, 포도를 주원료로 가공식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농산물 고부가가치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화성 시그니처 농특산물 가공식품은 향후 다양한 판로를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화성시의 대표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는 24일 국학자료원이 화성시 문화 진흥을 위해 인문ㆍ학술도서 6,000여 권을 기증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종철 부시장, 정찬용 국학자료원장, 우중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민의 독서문화 증진에 필요한 도서 기증 및 상호 신의를 바탕으로 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이며, 본 협약을 토대로 화성시와 국학자료원은 점진적으로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국학자료원은 지난 40여 년간 발간한 도서 6,000여 권을 화성시에 기증했고, 화성시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화성시는 국학자료원이 기증한 도서를 신규 개관 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국학자료원은 1980년 창립한 이래 한국학의 세계화와 민족문화 발전, 계승을 위해 앞장서며 우리 문화 콘텐츠를 창출해 보급하고 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귀중한 도서를 기증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개관할 독서문화공간 등에 비치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여름철 기후변화의 일상화 등 재난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화성시는 ‘반지하 주택에 대한 침수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하였다고 24일 밝혔다. 화성시 관내 반지하 주택은 총 1,383세대로 이 중 82세대가 최근 5년간 침수 피해를 경험했다. 특히 진안·병점 지구 42세대, 발안 3세대는 우수관로 개선 및 펌프장 설치 등 구조적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에서는 1회 추경을 통해 우수관로 정비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비구조적 대책인 풍수해보험 가입 및 침수방지 시설 설치 등을 병행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재난 상황에서 불가피 하게 발생하는 침수 피해 발생 시 이재민 주거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LH와 이재민 국민임대주택 임시주거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관내 경로당 및 초등학교 등 297개소의 임시주거시설을 확보하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전 세계적인 이상 기온으로 인한 태풍, 대규모 홍수 등 풍수해 재해의 빈도와 규모가 계속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정명근 화성시장)가 2023년 첫 본협의회를 개최하고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과 ‘차별·격차 없는 상생 일터,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일터 확산’을 기본 의제로 채택했다. 23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본협의회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한국노총화성지역지부 남상윤의장,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회장 등 본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노·사 각 분야에서 새롭게 위촉된 5명의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협의회의 주요 성과점검과 함께 2023년 추진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협의회에서는 ‘내 삶을 바꾸는 희망일터 구축 사업’ 및 ‘3 Zero (쓰리 제로 / 차별 Zero, 격차 Zero, 사고 Zero)사업’을 통해 안전한 일터, 공정한 기업문화 확산, 취약노동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 미래산업 메카인 화성시에서 노사민정이 힘을 합쳐 노사상생의 문화를 선도하고 공정하고 차별없는 안전한 일터문화 확산을 통해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7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 동탄 1, 2신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중 지하화 구간이 24일 오전 5시 일부 개통됐다. 그간 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동서가 단절됐던 도시가 하나로 연결되는 첫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동탄 JCT에서 기흥동탄 IC에 이르는 총 4.7㎞의 구간을 직선화 및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지상부에는 공원과 광역환승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동탄 1, 2신도시를 연결하는 지하화 구간 중 서울 방향 1.2㎞ 구간이다. 부산 방향 하행선 구간은 올 12월 중, 상부 연결도로의 주간선 도로 2개소는 내년 6월, 나머지 보조 간선도로 4개소는 내년 12월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LH에서는 직선화 사업 완공 시기에 맞춰 동탄역, 상업시설 등과 연계돼 자연, 문화, 레저가 복합된 광장 형식의 상부 공원 조성도 완료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부직선화 사업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의 개선이 아니라 동탄 1, 2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것”이라며, “공사가 적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 도로공사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밥맛 좋기로 유명한 화성시 대표 쌀 ‘수향미’가 오뚜기와 만나 즉석밥 ‘오뚜기 수향미밥’으로 출시됐다. 화성시에서 독점 생산 중인 수향미는 국내에서 개발된 특허 품종으로 밥을 지을 때 나는 은은한 누룽지향이 일품이며,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쫀득한 찰기가 특유의 감칠맛 나는 밥맛을 자랑한다. 특히 ‘화성시 지역 대표 명품쌀 브랜드 육성 정책’을 통해 재배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시의 엄격한 관리를 받아 품질이 우수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오뚜기 수향미밥 출시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수향미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수향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오뚜기 수향미밥은 22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오뚜기몰’, ‘네이버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차후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출시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23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비봉면 삼화리에 위치한 국고보조조림 대상 임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주민, 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스트로브 잣나무 약 600주를 식묘했다. 상록수이자 침엽수인 스트로브 잣나무는 미세먼지를 먹는 우수 수종으로 잣나무 1그루는 연간 37.5g의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한다고 알려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녹색 생활환경 조성 등 정부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화성시 또한 정부 정책에 발 맞춰 적극적인 산림·녹지 공간 조성 및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9억원의 예산을 투입, 조림사업 23ha, 숲가꾸기 305ha를 추진하여 최근 사회적 재난으로 떠오른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녹지공간을 조성 관리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수영 (재)오산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가 20일 직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수영 대표는 취임사에서 “오산시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취임했다”며 “오산문화재단 임직원의 공동목표는 오산시 문화예술의 발전”이라고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직원들에게“오산시 문화예술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자긍과 긍지를 가지고 일하자”면서 “직원 간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수영 대표는 1979년부터 공직에 몸담아 1989년부터 오산시 소속으로 근무하면서 환경사업소장, 기획감사관, 문화체육과장, 지역경제과장, 의회사무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력과 소통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