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경기도 보조금 사업이 대폭 축소됨에 따라 자체 사업비 지원을 통해 에너지 복지 불균형을 줄이겠다는 취지이다. 지원 대상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으로 소형저장탱크 부지가 확보되었고 시설설치 구간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사용 승낙을 받은 지역이다. 4개 마을 약 200세대를 선정해 LPG소형저장탱크, 배관, 보일러 등 설치비의 95%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마을은 오는 3월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간 에너지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신재생에너지과 에너지자원팀(031-5189-1838)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방경제를 살리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만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10일, 정 시장은 농협은행을 통해 고향인 경기 안산시와 모교인 수성고등학교가 있는 수원시, 자매·우호 도시인 경기 부천시와 시흥시, 강원 평창군, 경남 합천군, 고성군, 전남 완도군 총 8개 지자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거주지를 제외하고 고향을 포함 타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시스템, NH농협은행 접수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1인당 기부 한도는 연간 500만 원까지,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는 16.5%까지 가능하다. 모금된 기부액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 주민 복지, 청소년 육성‧보호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정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소멸돼가는 지방을 살리는 든든한 지원군”이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2023년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 1회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온라인 판로개척에 관심 있는 화성시 중소기업 재직자 및 화성시민,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023년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은 1회차를 시작으로 2회차(7월), 3회차(11월)로 나눠 모집을 실시한다. 1·2회차에서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 입점 및 마케팅’, 3회차에서는 ‘해외 이커머스 입점 및 마케팅’ 교육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1회차 교육은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노출 마케팅 전략 △동영상 제작 및 편집 마케팅 전략 △블로그·마켓·스마트 플레이스 상위노출 마케팅 전략 등을 주제로 오는 3월 9일부터 16일, 23일 3일간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대면 교육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주요 포털 검색 상위노출 전략부터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판매·홍보 전략 등 꼭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될 것”이라며 “온라인 판로개척에 관심 있는 화성시 기업 재직자 및 화성시민,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 1회차’ 수강생은 오는 3월 3일까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내달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작품성과 고유성을 겸비한‘스위스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는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되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찬사를 받고 있는 피아노(이리나 슈쿠린디나), 바이올린(세르게이 오스트로프스키), 첼로(단 슬로우츠코프스키)의 세 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스위스 최고의 실내악 팀으로,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크로아티아 등 국제콩쿠르 수상에 빛나는 환상적인 실내악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라 더욱 눈여겨볼 만하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슬픔의 피아노 삼중주, 사단조’로 시작하여 공연 프로그램 전 구성에서 감상할 수 있는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감각적인 음악성, 탁월한 재능에 대중적 매력까지 더해진 이번 연주는 완전한 조화로움을 표현하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재단 공연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던 내한공연의 관람 기회를, 이번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를 통하여 정통 클래식 내한공연 관람에 대한 갈증 해소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공연예매 및 문의는 전화 또는 오산문화재단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수)은 최근 연이은 한파와 방학, 명절 연휴 등으로 국가적인 혈액난을 겪고 있는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올해 첫 번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난 10일 실시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오산스포츠센터 정문 앞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공단 임직원 및 시민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따뜻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대한적십자사는 “당일 인근에서 진행한 헌혈버스 캠페인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우리 사회는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기에 공단 직원과 오산시민들이 힘을 모아 혈액난을 해결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되고, 이렇게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총 6회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을 계기로 지난 10일 지진 피해를 대비한 급경사지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지역은 지진 발생에 취약한 급경사지로 독산성 주차장 사면과 세마역로 석축 옹벽 등 오산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급경사지 7개소이다. 지진 피해 예방과 해빙기를 앞둔 사전점검인 만큼 겨울철 지반의 동결 융해로 약화된 지반으로 인한 안전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철저히 살펴봤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는 예기치 않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재난 취약시설을 중점으로 정기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상황 관리체계 유지, 신속한 대처를 통하여 재난 상황에 인명·재산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지진을 비롯한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오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명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장은 “최근 겨울철 한파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더욱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마음을 모으게 되었다”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는‘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 기체결 단체로, 이웃돕기 후원성금 기탁 외에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8일 은여울로에 위치한 용인대청룡태권도&파워점핑줄넘기에서 라면 1,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태권도장 원생들이 나눔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서 소중한 마음을 모은 것으로, 관내 아동 공동 생활가정 3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 전달됐다. 박용규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함으로써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우리 원생들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관심을 아끼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오산시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귀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청룡태권도 관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물품은 관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올 뿐만 아니라 나눔 문화 확산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답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0일 소비자교육중앙회 오산시지회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7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미선 소비자교육중앙회 오산시지회장은 “지속되는 고물가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평소 오산시 소비자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주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소비자교육중앙회 오산지회는 1987년 설립되어 소비자고발센터 운영, 취약계층 소비자 교육실시 등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권익보장 활동을 하는 단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문화재단(이사장 정영우)은 지역 예술인 및 예술 단체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과 발표 활동을 이어가도록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추진하는‘모든예술31’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예술 모든 분야(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의 창작과 발표 활동을 지원한다. 공모금액은 총 8600만원이다. 공모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로 오산시 거주(소재) 예술인 및 단체는 우대하며, 오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2월 1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 사업 계획은 서류 행정심사와 외부 전문가의 인터뷰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고, 최종 결과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게시판 내 ‘2023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