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 서·남부권 시민들이 근거리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화성시 작은영화관이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16일 마도면 화성마도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화성시 작은영화관 개소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들을 위해 영화 ‘압꾸정’이 무료로 상영됐다. 화성시 작은영화관은 상영관 2개관 총 150석(1관 75석, 2관 75석)과, 2D와 3D 입체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최신 영상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평일 14시부터 22시, 주말 10시부터 2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 예정이다. 관람료는 2D 7,000원, 3D 9,000원 선으로 일반 영화관에 비해 절반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전국 동시 개봉 최신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화성시 작은영화관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작은영화관이 서·남부권역 시민 및 인근 근로자들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코로나 19로 오랜 기간 움츠려 있던 시민의 삶에 생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설 조성으로 시민의 삶 가까운 곳에 문화가 자리하도록 하겠다”고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는 14일 오는 2032년까지의 관광종합계획을 담은 ‘화성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화성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박민철 문화관광교육국장을 비롯해 화성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9개월간 용역을 진행한 여가공간연구소는 지역 관광자원의 다양성을 강조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글로컬 관광도시, 화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여가공간연구소는 특히 수도권 대표 해양관광지이자 체류형 종합관광지 도약이 필요하다며 서해안 관광밸트 육성과 제부도 대표관광지의 명소화가 필요하다고 추진전략을 내놨다. 이어 화성시의 다양한 로컬자원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여가‧힐링형 관광자원강화와 역사‧문화‧체험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 및 관광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여가공간연구소는 이와함께 ▲궁평항 낙조 명품 관광지 조성 사업 ▲제부도 보행 친화 섬 조성 사업 ▲화성 역사문화 프로그램 운영 사업 ▲예술형 편의시설 확충 사업 등 총 사업비 2,800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한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 ‘오! 해피, 산타의 겨울’에 참여할 어린이 및 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빛내는 인테리어 소품인 리스(화환)를 제작한다. 원형의 리스 틀 위로 목화솜, 솔방울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제작되며, 참여자들에게는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카드 키트도 증정한다. 시간대별로 어린이·가족 단위로(최대 4명) 1회 최대 6가족으로 운영된다.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드라마세트장 관광안내소(031-375-760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는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자개를 이용한 소품을 제작하는 휴공방, 겨울을 따듯하게 밝히는 포근나무등과 컬러링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오산 드라마세트장은 현재 동절기 휴무로 관람이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2022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가족과 함께 마무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소통 기회를 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실천한다면 작게는 내 가족과 이웃이 모두 안전한 거리를 만들 수 있고, 크게는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할 수 있다”며 “눈 쓸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강설로 인한 보행자 및 교통안전을 우려하며 14일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출근길 아침 갑작스레 내린 눈에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펼쳤으나 마을 이면도로 등 오산시 전 구역 제설작업을 하기엔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설’과 ‘한파’가 동시에 몰아치면 도로구간이 결빙되어 있어 운전이나 보행 시 위험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겨울철 가장 큰 자연재해는 ‘눈’이기 때문이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내린 눈을 바로 치우지 않으면 그대로 얼어붙어 제설 도구나 염화칼슘 등 제설제로도 쉽게 제거하기가 어렵다”며 “급격히 눈이 쌓이면 눈사태, 교통혼잡, 시설물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눈 치우기에 동참한다면 시민들 불편도 최소화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오산시는 대설특보 발효 시 35명의 제설 인력과 덤프 등 23대의 제설 장비를 운용하고 있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 8기 역점사업인 광역교통개선대책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에 소재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를 찾았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권재 오산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을 만나 오산시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난을 설명하고, 세교2지구 관련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달라고 요청했다. 세교2지구 택지개발에 따라 현재 LH가 진행 중인 광역교통개선사업은 경부선철도횡단도로를 비롯해 서부우회도로, 오산역환승주차장 연계도로 및 오산역환승주차장 건설 등으로, 완료 시기가 대부분 2025년 이후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 7월부터 시작되는 세교2지구 입주 물량까지 더해지면 교통난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현재 오산시는 교통 우회 및 정체로 출퇴근 시간대 짧은 시가지 통과에도 1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등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그간 오산시 인구가 24만으로 대폭 늘어난 가운데 교통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세교2지구 광역교통대책 사업이 지연되고 기반 시설이 미흡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경부선철도횡단도로 조기 착공을 비롯해 국도 1호선 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는 13일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두누림센터 3층에서 열린 최종 보고회에는 화성시 복지국장, 노인복지과장과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의원 4인, 신산철 늘푸른장사문화원 원장, 최혁 효원가족공원 대표, 배중장 협성대학교 장례지도사교육원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화성시 장사시설 현황과 장사시설 수급 추계분석결과, 장사시설 정책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최종보고에 따르면 화성시의 공설일반묘지는 총 54개소, 공설공원묘지는 2개소로 추가로 매장가능 한 구수가 없다고 조사됐으며 봉안시설의 경우 향후 봉안가능 구수는 21,369이며 봉안묘는 12구에 불과하다고 조사됐다. 다만 자연장의 경우 2033년부터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전망 됐으나 향후 5년(2023년~2027년) 동안은 공설 장사시설 공급량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성시민들은 장사방법으로 매장보다 화장을 선호했으며 봉안보다는 자연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다만 공급량에 있어 봉안시설이 더 많고 자연장의 경우 가격이 높기 때문에 선호도와 실제간 차이가 발생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12일 수원시 누림센터에서 열린 ‘2021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국가나 지자체, 공공기관은 연간 총 구매 금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해야 하는데, 시는 2.03%를 달성하면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51억 원에 달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는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2일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을 전달하는 12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열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수여 그리고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을 축하하러 온 축하객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됐다. 먼저 ▲송은혜 씨(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유공) ▲서순분(2022년 적십자회비모금 유공)씨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봉사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선행도민에는 ▲박규완 씨(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민 씨(광장약국) ▲장정임 씨(대원동새마을부녀회) ▲전수찬 씨(오산시 서동)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오산시를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하는 시정발전 유공에는 ▲모윤자 씨(경기도농아인협회 오산시지회) ▲정정숙 씨((사)자연보호경기도 오산시협의회) ▲고석권 씨(오산시 오산로) ▲박명진 씨(대원동체육회) ▲박수정 씨((주)수본) ▲최경숙 씨(대원동통장협의회) ▲유영순(오산시 여계산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코로나 7차 대유행 및 감염병 위기상황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시 소속 김영민 주무관을 제1호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김영민 역학조사관은 정통 간호학 석·박사 과정을 전공한 의료인이다. 감염병에 대한 전문적 학식과 현장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바이러스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실질적 방역 조치를 결정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조치는 2020년 개정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구 10만 명 이상인 시·군·구는 1명 이상 역학조사관을 의무적으로 임명해야기 때문에 이뤄졌다. 김 조사관은 2020년 9월부터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역학조사관 일반과정 이수를 시작으로, 기본교육(3주) 1회, 지속교육(매 2일) 5회를 비롯해 분기별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고, 유행 역학조사 보고서·감염병 감시분석 보고서 등 세부기준을 이행하여 역학조사관 과정을 수료했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 역학조사관 배출을 기점으로 감염병 역학조사에 대한 교육·훈련과 역학연구를 통해 발병 시 신속한 원인분석으로 확산 방지와 예방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에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 ‘대상’ 등 총 4개 부문을 석권했다. 지역복지 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 및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하여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로 오산시는 경기도 내 최다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체적으로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부문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최우수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우수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우수상, 경기도 ‘위기이웃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상을 차지하여 복지 분야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과시했다. 올해 대상을 받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는 오산시 최초로 수상하는 분야임에도 첫 수상으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는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로 전국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당 분야는 통합조사관리팀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통합가구 인적 정비 기간 내 처리 ▲변동 알림 처리와 적절성 ▲소득·재산 소명자 사후관리 처리 등 7개 지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