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는 2일 제부도에서 건강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한 ‘건강음주실천마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서신면 제부리 제부도 해수욕장에서 화성시보건소, 마을 주민 등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QR코드를 활용한 알코올 중독예방 OX퀴즈, 건강음주실천수칙 부채 1000개 배포 등을 통해 건강음주실천마을을 홍보했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음주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 동탄8동은 지난 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거리홍보는 최근 복지위기가구 사망사건이 대두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진행됐다. 동탄8동은 자이아파트 인근 택지, 동탄장지농협 일원, 우성상가 맞은편 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3개소에서 동탄8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원, 김영수 의원, 통장단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를 했다. 동탄8동 찾아가는복지팀 주관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지 및 홍보물품(치약칫솔세트) 등을 배부했다. 강상덕 동탄8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100만을 넘어 200만 균형발전 특례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자 ‘제3차 희망화성 844 포럼’을 개최했다. ‘희망화성 844 포럼’은 화성시 전체 면적인 844㎢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겠다는 의미로 곽윤석 정책실장 주재하에 분야별 전문가와 행정 담당자가 만나 주요 사업과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지난 7월 첫 회의에서는 테크노폴 조성방안을, 8월 두 번째 회의에서는 화성형 보타닉가든을 다뤘으며, 이번에는 ‘도시 균형발전을 담은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는 화성시 도시정책과, 정책기획과, 도로과, 철도트램과 등 관련 부서 공직자와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인 윤효진 경기대학교 교수, 경제산업분야 홍사흠 국토연구원 국토계획평가센터장, 교통분야 최윤혁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수석연구원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들은 화성시만의 고유한 특성이 반영된 도시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도시공간구조와 발전축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화성시의 균형발전의 의미를 정립하고 미래 200만 화성시민을 위한 도시 환경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희망화성 844 포럼’은 오는 12월까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지역 균형발전의 근간이 되는 대중교통 정책 수립을 위해 2일 유앤아이센터에서 ‘대중교통정책 고도화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송문호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 차대규 철도트램과장, 임성만 화성도시공사 대중교통사업처장, 유정훈 아주대학교 교수, 박경철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강승모 고려대학교 교수, 박호철 명지대학교 교수, 정기황 ㈜시시한연구소 대표, 이승원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전임연구원, 김상철 공공네트워크 정책위원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신정부의 정책 변화와 국내외 교통 분야 메가트렌드를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사회적 이동성 촉진을 위한 대중교통정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과업으로는 ‘차별 없는 이동권 확보를 통한 균형 잡힌 대중교통 환경 구축’을 목표로 ▲동-서 균형 발전을 위한 대중교통정책 발전 방안 ▲교통부문 메가트렌드 대응을 위한 화성시 핵심정책 비전 및 전략 제안 ▲스마트 모빌리티 도입 및 버스 교통 연계 방안 등이다. 특히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버스 이용자와 지역 주민,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주체들과의 ‘시민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이들의 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는 지난 2일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2022년 화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2022년 화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11개소 여성단체장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4인조 보컬그룹의 식전공연과 양성평등 발전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순서에서는 개그맨 오정태 씨의 진행으로 알베르토 몬디, 기욤 패트리가 출연해 우리나라와 이탈리아, 캐나다의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의 성평등은 다른 사람과 같아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동등한 존재로 존중받는 그런 새로운 사회를 열어가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화성시 양성평등주간 행사는 2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양성평등 4행시 짓기, 양성평등 액자·문패 만들기, 세계간식·놀이 체험, 찾아가는 체력측정서비스, 손주와 함께 요리조리, 남성들의 꽃꽂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체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 봉담읍주민자치회는 3일 ‘제9회 삼봉삼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읍면동 자생특화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삼봉삼담축제는 봉담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동아리와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의 참여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는 월병‧전통의상‧홍등 만들기 등을 통해 중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관내 소상공인들은 미니꽃바구니 만들기, 가죽팔찌 만들기, MBTI 상담, 악기 미니어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즐길거리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의 참여가 가능한‘주민소통 토크쇼’ 와 ‘웃음이 묻어나는 보이는 라디오’등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정은 봉담읍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은 물론, 행정과 관내 기관・사회단체들, 소상공인들이 열심히 참여해주신 덕분에 축제가 추진될 수 있었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삼봉삼담축제는 2012년 봉담읍주민자치위원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기 시작해 2019년까지 여덟 차례 개최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한 ‘달빛 어린이병원’의 진료 개시를 알렸다.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아 운영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경증 소아환자가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화성시에서는 동탄성모병원과 베스트아이들병원이 선정돼 1일부터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동탄성모병원은 평일 오후 23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베스트아이들병원은 요일 구분 없이 오후 22시까지 만 18세 이하 경증 소아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플러스약국과 윤약국이 심야협력약국으로 지정되면서 기존에 공공심야약국인 이지약국과 더불어 평일 야간과 휴일에 처방약 조제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장봉림 동탄보건소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진료비 부담은 줄이면서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보육인프라”라며, “지속적인 대상 병원 확대로 민관 협력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1일 인구 100만 특례시 승격과 200만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준비하고자 ‘균형발전기획단’을 발족했다. 화성시 균형발전기획단은 오는 2023년 ‘균형발전위원회’의 정식 출범 전 사전 준비 및 자문역할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소장, 경제, 산업, 환경, 건설 등 10개 분야 전문가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균형발전 10대 과제 도출을 비롯해 균형발전위원회 발족 준비, 정책자문을 맡게 된다. 특히 균형발전 10대 과제는 민선 8기 5대 비전인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 도시, 지역상생 기업도시를 구현함과 동시에 지역별 특색을 고려해 도출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단순히 낙후 지역 개발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지역 특색과 미래 성장성을 고려한 균형발전을 이룰 것”이라며,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시민과 기업 등, 모두가 만족할 만한 해답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화성시 균형발전 10대 과제 균형발전기획단에게 듣다’라는 주제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올 10월 1일부터는 사업장 폐기물 처리 시 계량 값 외에도 위치와 영상정보까지 전송해야 한다. 화성시는 오는 10월 1일 자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홍보에 나섰다. 개정안에 따라 사업장폐기물을 수집, 운반, 재활용, 처분하는 자는 폐기물을 인수, 인계할 때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 ‘올바로시스템’에 위치와 영상정보를 함께 입력해야 한다. 건설폐기물은 10월 1일부터, 지정폐기물은 2023년 10월 1일부터, 그 밖의 사업장폐기물은 2024년 10월 1일부터 적용된다. 또한 사업장 폐기물 처리자는 상시 폐기물처리현장정보 전송 장치의 정상 작동을 점검 및 관리해야 하며, 제대로 입력되지 않았을 경우 행정 처분 또는 수사기관에 고발조치 될 수 있다. 정승현 환경지도과장은 “사업장폐기물의 부적정 처리를 막고 배출부터 재활용까지 철저한 관리로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수립에 참여할 ‘희망도시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희망도시시민참여단은 다가올 100만 특례시 승격과 200만 메가시티로의 도약에 걸맞은 미래 화성시의 비전과 목표 설정은 물론 실천전략 도출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시민참여단의 규모는 인터넷 공개모집과 지역추천 등 총 100명으로 도시․주택, 산업․경제, 역사․문화․관광, 환경․공원, 교육․복지 등 총 6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인터넷 공개모집에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사업장 근무자와 대학생도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9월 20일까지 시 홈페이지 또는 화성시 도시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031-5189-1515), 이메일(angel8547@korea.kr) 등으로 하면 된다. 박홍서 도시정책과장은 “우리가 살아갈 화성시의 미래를 시민들이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