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에서 주최하고 오산청년회의소(회장 윤성준)에서 주관하는 '금쪽같은 울아빠,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 행사가 지난 7월 2일 토요일 오산시 죽미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초·중·고등학생과 아버지 70쌍이 참여하였으며, 죽미체육관에서 미션게임을 하고 레크레이션 진행과 공연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은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가족과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이 적어서 답답했는데, 오늘은 아빠와 함께 게임을 하고 이야기를 많이 해서 아빠와 더 친해진 것 같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오산청년회의소 윤성준 회장은 “아버지와 자녀의 유대감을 증진하여 가족해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금쪽같은 울아빠’행사를 계획하였으며, 참가한 아버지와 자녀분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보낸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동안 제한되었던 가족 체험활동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활성화 되어 가족 간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산시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상황발생 파악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실시간 선별관제 시스템을 전체 2248대의 방범용 CCTV 및 카메라에 구축 완료했다.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움직임 없는 CCTV 화면보다 배회, 연기, 군집, 폭력, 쓰러짐 등 관제가 필요한 장소의 CCTV 영상을 우선 표출하도록 해 관제 효율을 높이는 첨단 시스템이다. 오산시는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인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통해 현재 4조 3교대로 근무하고 있는 16명의 CCTV 모니터링 요원들의 상황파악 능력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에 경기도 보조금 9천만원을 확보하여 자체예산 투입을 절감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80대의 추적제어 서버를 15대의 선별관제 서버로 대체하여 유지관리 비용 및 전기료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오산시는 밝혔다. 오산시는 2018년 국가지능정보화 사업을 통해 약 500대의 카메라에 딥러닝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는데,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오산 전체에서 일어나는 이벤트들을 온전히 파악할 수 있게 돼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스마트통합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동탄 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이후 13년 만에 화성시 동탄 도시철도 트램이 본궤도에 올랐다. 화성시가 4일 총 105억 원 규모의 동탄트램 기본설계용역의 입찰공고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트램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신호탄이 쏘아 올려진 것이다. 또한 시는 앞서 지난달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9천2백억 원의 사업비 부담 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날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트램 차량기지 건설용지 60,133㎡ 약 1만 8천 평을 매입했다. 오랜 기간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차량기지부터 예산 확보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정명근 화성시장과 민선 8기 인수위원회의의 물밑작업 덕분이다. 정 시장과 인수위원회는 취임 전인 6월 중순부터 조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관계기관을 찾아 적극적으로 협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인수위원회는 이번 트램 사업 본격화로 민선 8기 핵심공약인 ‘화성형 보타닉가든’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시형 정원공원인 보타닉가든을 가로지르는 미래형 도시철도 트램을 통해 도시의 랜드마크를 새롭게 세우고 도시 브랜드까지도 제고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시장실 앞 청원경찰을 철수시켰다. 정 시장은 “시장실은 언제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시민들에게 장애물처럼 느껴질 수 있는 청원경찰 근무 부스도 함께 철거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 시장은 “사소한 것부터 바꿔 나가겠다”며, “시민 더 가까이에서 시민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한편, 화성시장실 청원경찰은 지난 2018년부터 2명의 근무자가 배치돼 근무했으며, 이번 근무부스 철거로 시청 청사를 관리하는 본래의 자리로 돌아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취임 첫 행보로 일상회복 지원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지방세를 감면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당초 재산세 감면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정부차원에서 재산세 부담 경감조치가 반영됨에 따라 재산세 감면 대신 한시적으로 2022년 주민세 감면을 추진 중이다. 화성시 관내 거주 세대주에 부과되는 개인분 주민세와 개인사업자에 부과되는 사업소분 주민세 등이 감면 대상이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주소지를 기준으로 부과되며 개인분 주민세는 1만 원, 사업소분 주민세는 5만 원으로 약 52억 원의 한시적 세금 감면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또한, 주민세 감면과 함께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여 할인율 6%, 월 인센티브 3만원 한도인 행복화성지역화폐를 10월부터 78억원을 투입하여 할인율 10%, 인센티브를 월 5만원으로 상향조정하여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의회와 협력을 통하여 시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 간부들과 함께 청렴서약서 서명과 함께 신임 시장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청렴이 공직의 최우선 가치임을 천명하고 청렴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하여 취임과 동시에 첫 업무로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서약한다.”고 밝혔다. 청렴서약서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이해충돌방지 등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을 준수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약식에는 간부공무원들도 참석하여 신임시장과 함께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였다. 오산시는 조직을 개편하여 강도 높은 본청 감사를 실시하고 △청렴교육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계약심사 교육 및 사례집 배포 등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1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이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1등급 달성, 2013년·2014년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였으며, 2021년에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여, 11년 연속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제1의 덕목이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7월 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약 8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시장은 회견에서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한 시정로드맵을 제시하며 오산시민과 백년동행을 이루고자 3가지 시정 운영의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시정 운영 기본방향으로 △‘소통과 협치’를 통한 당파와 진영 논리를 떠난 적극적인 소통 △‘민생안정’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 실천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인수위 공약사항 적극 실천 등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인수위 공약사항 실천 로드맵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현장민원 해결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오산시민만을 바라보고 20년을 하루같이 달려왔다.”라면서 “오산시민과 백년을 동행하겠다는 초심을 가슴 깊이 새기며 새로운 오산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온힘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시민의 생활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풍요로운 경제도시, 시민이 편안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1일 오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시민들의 기대와 환호 속에 민선 8기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오산역 앞에서 시민과의 첫 만남으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시작으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찾아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와 나눔의 행정을 약속했다. 이어 현충탑에 참배한 후 취임식 장소로 향했다. 취임식은 오전 10시부터 내빈 및 시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식전공연, 내빈소개(영상), 약력소개(영상), 취임선서 및 취임사 낭독, 대통령 외 축하 메시지 낭독 및 축하 영상, 오산찬가 제창,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지속적인 물가상승, 경기침체 우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시급한 현안 사업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했으며“첨단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기반을 조성할 것이며 특히 세교3지구 재지정을 반드시 확정지어 원활한 교통쳬계와 상업·문화·복지가 어우러지는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겠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는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만 75세 이상 국민기초 생계, 의료 수급자 약 1천900명을 대상으로 분기별 3만원의 목욕비 및 이·미용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단, 노인복지시설 입소자 및 시설로부터 목욕, 이·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고 있을 경우 제외된다. 7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바우처 카드를 신청하면된다. 카드는 즉시 발급되며 다음날부터 사용 가능, 분기별로 자동 충전된다. 문의는 화성시 노인복지과(031-5189-1845)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관내 가맹점 등록된 목욕 및 이미용업소 278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연말까지 미사용시 잔액은 소멸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원을 놓치는 어르신이 없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8월 31일까지 여름철 폭염 및 단전, 단수, 휴·폐업, 실직, 질환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 및 개인을 민관 합동으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시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중심 현장점검 및 기존 취약계층 지원 가능여부 재검토하고, 위기징후 정보 빅데이터에 기반한 위기가구 추출, 시민, 소방서, 경찰서, 가스전기 검침원 등으로 구성된 인적안전망(희망더하기발굴단 등)과 공적지원 신청 안내 및 물품 후원 등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병열 복지국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이나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꼭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며, “삶의 희망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 4,829건의 위기가구 발굴, 총 3,707건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