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일 취임과 동시에 100일간의 시민 정책공모에 나섰다. 교통, 주택, 환경 등 시민들의 관심과 제안을 민선 8기 중점사업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공약을 수립하겠다는 취지이다. 정책 제안은 화성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화성시 홈페이지 내 ‘명근아 놀자! 시민 정책제안’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교통, 주택, 환경, 교육, 보건, 복지, 안전, 행정, 관광, 농축수산, 일자리, 문화예술 등 시정 관련 모든 분야이다. 접수 기간은 1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100일간이며, 평가위원회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시민참여 공약’으로 발표된다. 또한 우수공약 제안자에게는 금상 2백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5만 원의 포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께서 제안해 주시는 정책들은 민선 8기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을 실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정책으로 보다 나은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민을 위해 지금 당장 필요한 일을 하겠다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1호 결재로 ‘자살예방 핫라인’을 선택했다. 보건복지부가 아닌 기초지자체 차원의 정신건강상담 핫라인으로는 전국 최초이다. 정 시장의 핵심 공약이기도 한 자살예방 핫라인은 선거기간동안 시민의 다양한 삶을 청취하고 자살 위기에 놓인 단 한명의 시민이라도 살리겠다는 대시민 정책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특히 상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장이 직접 시민의 어려움을 듣고 적극적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는 포부가 담김으로써 기존 자살예방 상담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화성시 자살예방 핫라인은 24시간 전문 상담과 함께 필요할 경우엔 시장과의 면담까지도 가능한 긴급 구제시스템으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 자살예방센터에 핫라인 담당 정신건강전문요원 3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보건복지부 정신건강 상담전화와 연계한 24시간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자살 고위험군, 중증 정신질환, 중독, 아동학대 등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시민에게는 자살예방센터 상담을, 즉각적인 개입이 필요한 위기상황에는 경찰, 소방서와 연계하는 등 대상자의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명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1일 ‘호우 피해보고 및 대책회의’를 통해 첫 시정업무를 시작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오전 화성시청 5층 재난상황실에서 취임선서를 마친 후 시장 주재로 ‘호우 피해보고 및 대책회의’를 열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 및 향후 복구계획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 시장은 “단시간 집중된 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실과소를 중심으로 빠른 대처와 복구작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아직 복구가 완료되지 못한 피해지역에 대해서도 최대한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침수로 인한 점포나 사유시설의 피해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경기도 소상공인 재해구호기금 등을 활용, 빠른 피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고 “국내외 선진 재난대비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우리 시에 맞는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현재까지 보고된 화성시 피해상황은 총 94건(공공시설 피해 51건, 사유시설 피해 43건)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92건에 대해 긴급복구가 완료됐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은 취임 첫날 일정으로 현충탑 참배를 마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의회는 1일 제26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의회 2년을 이끌어 갈 신임 의장에 성길용 의원(재선, 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 정미섭 의원(초선,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오산시의회 재적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투표 결과 만장일치인 7표를 얻은 성길용 의원(54)과 5표를 얻은 정미섭 의원(50)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성길용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히고“의장이라는 주어진 소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시민의 어려움 극복과 오산시 발전을 위해 의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최선을 다해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나선거구, 대원・남촌・초평동)은 오산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오산시 호남연합회 사무총장과 오산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미섭 오산시의회 부의장(비례대표)은 경기대학교 관광대학 관광학과를 졸업하고 오산 청죽라이온스클럽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7월 1일로 예정된 화성시장 취임식을 취소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상황 대비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30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관내현장을 방문해 긴급점검을 실시하며 “지속적인 호우로 침수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취임식을 개최하는 것 보다는 시민들의 안전을 먼저 챙기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화성시장 취임식 취소에 따라 정 당선인은 7월 1일 예정이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오전에 현충탑을 참배한 후 곧바로 재난상황실에서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재난관련 공무원들과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당선인은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농민, 어민, 상공인,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속히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시의 관련부서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다. 정 당선인은 이어 “개인적으로 취임식은 의미있는 의식이지만 시민의 안전과 시민의 행복이 우선”이라며 “앞으로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명근 시장은 취임전인 30일 저녁에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상황을 파악하고 철저한 대응을 주문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30일 동고동락했던 직원 및 시민들의 환송 속에 지난 12년간의 시장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이날 곽 시장은 마지막 출근길 봉사(어린이 교통지도)를 시작으로 부서순회 직원 송별 인사,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후 퇴임식에 참석했다. 오후 3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빈 및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곽시장의 민선 5·6·7기 시정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특히 곽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교육 때문에 타지역으로 떠날 수 밖에 없던 오산을 이제는 타지역에서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었으며 쓰레기가 넘치던 오산천을 청정 생태하천으로 복원했다. 이외에도 △오산역환승센터 건립· 분당선연장(기흥~동탄~오산) 확정·오산 동탄간 트램 추진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드라마세트장·미니어쳐빌리지·오산문화스포츠센터 등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구축 등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12년 동안 새롭지 않으면 퇴보하는 것이라 생각하여 매일매일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보냈다. 저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 신명 다해 일했으며, 제 삶의 모든 생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30일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관내현장을 방문해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정 당선인의 재난현장 방문은 호우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재난 복구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는 당선인의 의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시장 취임이전 임에도 불구하고 긴급히 이뤄졌다. 이날 정 당선인이 방문한 비봉면 삼화길 228번지 인근과 유포리 588번지 인근은 가옥과 논(밭)등이 침수돼 주민들이 일부 대피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정당선인은 이날 현장에서 재난상황 보고를 받은 후 가옥과 논(밭) 침수 복구를 위한 건설장비와 인력을 긴급히 투입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당선인은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조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균형발전특별위원회 준비단은 30일 회의를 열고 정명근 화성시장 취임 후 시에 ‘화성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을 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특위는 지역자원 및 성장잠재력을 기반으로 신 구심점을 형성하고 연계협력에 의한 선도적인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후에 공식기구로 격상하여 균형발전을 이끌게 된다. 특위운영을 위한 기본계획에 의하면 정명근 시장과 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시의원,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대표,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하고 지역균형발전, 환경개선, 산업과 경제활성화, 균형발전을 위한 기여활동,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의 해결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8월초에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2022년 하반기에 균형발전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2023년에는 균형발전 기본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화성시는 화성균형발전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을 제정하여 원활한 특위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며, 향후에 백서발간, 시민만족도 조사, 이행결과 분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는 지역에서 난 제철 식재료를 정기적으로 공급해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건강한 노후를 돕고자 '2022년 경로당 건강 식재료 공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동탄7동 LH26단지, 매송면 천천2리, 우정읍 조암4리 경로당에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주5일 식단표와 함께 식재료 배송, 비용은 3개월 기준 42만원으로 경로당 운영비 보조금에서 사용하게 된다. 시는 어르신들이 기존에 직접 식단을 짜고 마트에 가서 장을 봐야했던 번거러움은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영양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충분히 만족할만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지난 29일 복지서비스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선조 복지교육국장과 근로복지공단 박순희 재활국장, 김인규 평택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양 기관은 산재노동자 등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복지서비스 공유 및 연계에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 (산재노동자) 복지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의뢰▲ 복지서비스 공유․연계 ▲맞춤형 상담서비스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지원영역을 확장하여, 근로자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튼튼한 사회안전망이 만들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근로복지공단 박순희 재활국장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 지속적으로 협력해 저소득 근로자가 사회적 위험으로 부터 보호받고 안정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복지서비스 연계 및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