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경기도와 오산시에서 주최하고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은수)에서 주관하는“2022년 오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오는 7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2년 오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개발하는 청소년을 위한 예술축제이다. 이번 예술제는 오산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해당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의 4개분야 18개 종목에 대하여 개최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오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펼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으나, 올해는 철저한 방역 준비로 경연참가자 이외 청소년 및 일반인에게도 관람을 허용하는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참가자 중 뛰어난 기량을 뽐낸 청소년들에게는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시상하며 최우수 입상자(팀)은 30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오산시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부여한다. 축하공연으로는 ▲Mnet 마.보.베 6회 우승 및 TBS 3대 박스가왕에 빛나는 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 내 임야 65필지(1.39㎢)가 다음달 7월 4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 기획부동산의 토지투기 방지를 위하여 오산시 가장동 산64-3번지 외 64필지를 2020년 7월 4일부터 2022년 7월 3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오산시는 국토교통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해제 가이드라인을 통해 해당 지역의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 등을 분석하여 토지투기 세력 억제의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지난달 경기도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번 조치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던 임야 65필지는 시장의 허가를 받지 않고 거래할 수 있으며, 기존에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 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해제됨으로써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부동산 거래 동향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의 민선 8기 오산시정 밑그림을 그려온‘새로운 오산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상진)’가 29일 치열했던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이날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오산시민 약 50여 명이 참석한 ‘인수위원회 활동 성과 시민보고회’를 개최하여 인수위 활동 보고 발표 및 시민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인수위는 시민보고회를 통해 △시정예산 확보 및 절약 방안 △중복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들의 일원화 △사통팔달의 교통도시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안 등 총 26개의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안을 제안했다. 이권재 당선인은“세교3지구 재지정이 우선 진행되어야 나머지 사업들을 점진적으로 이행할 수 있다”라며 세교3지구 재지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히 현재 오산의 부족한 시 재정을 언급하며“세교 터미널 부지를 상업지구로 전환하고, 오산의 남은 부지에 기업을 유치해 세수 및 일자리를 확보 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상진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 활동은 민선 8기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점검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인수위가 제안한 정책들을 잘 파악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이 화합하는 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상진)는 지난 28일 당선인에게 그간 인수위에서 다룬 오산시의 주요 현안 사항과 공약 실현 정책에 대한 공유를 목적으로 활동 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상진 인수위원장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인수위 활동 경과를 종합 정리한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 활동 및 경과 보고서’를 참고하여 각 분과에서 제안한 정책과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기획행정소통분과는 오산의 어려운 재정 현황을 언급하며 오산의 재정 건전화를 위해 △민간위탁 운영 개선방안 △민간보조금 예산 지원 전략 방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활성화 방안 △예산총액 배분 자율 편성제도 추진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복지경제분과는 시민의 편의와 예산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체육단체 및 체육시설 수탁기관의 일원화 △오산교육재단&문화재단 통폐합(복지재단) △사회복지관 수탁기관 일원화 및 장기요양 사업의 민간이양 △사회적경제 기업의 감독 강화 및 지원체계 개선 등 유사한 업무·기능을 수행하는 단체들의 일원화 정책과 운영방식 개선을 제안했다. 도시안전환경분과는 이당선인의 주요 공약인 사통팔달의 교통중심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분당선 전철 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제8회 화성송산포도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결의대회가 28일 화성시 송산면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포도생산 농가, 화성송산포도축제추진위원회, 화성시 농식품유통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제 경과보고, 품질기준 안내, 결의문 낭독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고품질 포도생산과 화성포도 이미지 향상 등 화성송산포도축제의 성공을 다짐했다. 김시권 화성송산포도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한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할 것”이라며, “코로나로 힘들었던 포도농가와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송산포도축제는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과 동탄하나로유통센터에서 판매, 시식, 전시, 품평회, 포도밟기 체험,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3년 만에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 운영에 나섰다.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를 만들겠다는 취지이다. 대상은 관내 별솔근린공원, 봉담호수공원, 동탄호수공원 등에 조성된 물놀이장 20개소이며, 오는 7월 2일과 3일 이틀간 시범운영을 거쳐 5일부터 8월 21일까지 개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이며, 매시간 45분 가동 후 15분의 휴식시간이 주어진다. 시설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이용이 불가할 수도 있다. 시는 편의시설로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을 준비했으며, 안전요원 배치, 상수도 사용, 매주 전문기관의 수질검사 등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규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시민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 도시공원 물놀이장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https://www.hscity.go.kr) 시정알림방을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소리울도서관에서 오음챔버오케스트라의 창단 연주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오산시 음악협회 정회원으로 구성된 오음챔버오케스트라는 개인 연주 활동과 앙상블 연주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한 단체다.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등 관현악 악기와 피아노, 타악기로 구성됐다. ‘오음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으로의 초대’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창단연주회는 총 세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카르멘 서곡’, ‘쇼스타코비치 왈츠’, ‘캉캉’ 등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다. 영화음악으로 구성된 두 번째 스테이지는 ‘바다가 보이는 마을’,‘I will follow him’, ‘Nella Fantasia’ 등 대중에게 보다 친숙한 곡을 연주했다. 세 번째 스테이지는 ‘희망’을 주제로 ‘태극기 휘날리며 OST’와 ‘아리랑 랩소디’를 연주했다. 이 날 연주에서는 세 명의 소프라노가 협연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연주회가 진행됐다. 공연 관계자는 “소리울도서관과 오음챔버오케스트라가 앞으로 오산시의 공연문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것을 기대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재)오산교육재단은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진로와 학습 분야의 자기주도적 능력을 돕기 위해 「2022 미래드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미래드림 프로젝트의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지난 5월부터 사전설명회 및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10개 기관에서 15팀을 선정하고, 지난 6월 14일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5~6학년인 경우 사전활동, 학습·진로 전문 검사와 해석 워크숍을 통해 자기이해를 돕고 학년 전환기에 앞서 미래 설계를 해 볼 수 있는 계기를, 4학년인 경우 진로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의 출발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한다. (재)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오산시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연계한 학습·진로 전문 프로그램 ‘미래드림 프로젝트’는 학생 스스로 실행하는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 배양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24일 송산 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송산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이하 주민협의체)는 송산면 사강시장 일원에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되는 송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민협력 조직으로, 사업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민 주체적 지역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19년 3월 사강 주민협의체라는 명칭으로 최초 설립되었으며, 2020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과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이후 2021년에 현재 명칭으로 변경하여 활동하고 있다. 회원 수는 설립 당시 48명에서 현재 130명으로 크게 성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송옥주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오진택 의원, 화성시의회 정흥범 시의원, 조오순 시의원, 화성시 지역개발사업소 이정희 소장, 화성시 도시재생과 정연송 과장, HU공사 김근영 사장, HU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 이현선 센터장 등 내빈 및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내빈 축사에 이어 ▲표창 수여식 ▲송산 도시재생뉴딜사업 홍보영상 및 주민협의체 활동영상 시청 ▲주민협의체 경과보고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서연이음터센터는 2022년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 체험처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것으로, 해당 인증은 3년간 유효하다. 이번 인증으로 센터는 2025년 6월까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써 청소년의 미래 산업 분야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연이음터센터는 2021년 10월 개관 이후 청소년들의 3D프린팅, 디자인씽킹, 목공 분야의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음터의 시설ㆍ장비ㆍ강사 자원과 연계한 초ㆍ중ㆍ고등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이들이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서연이음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단기간에 청소년 진로체험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성과가 나타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보유한 공간과 장비를 기반으로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서연이음터센터의 진로체험 인증 프로그램 및 공간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