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예총(지회장 오현규)과 봉화예총(지회장 류정단)은 8일 경상북도 봉화군청에서 문화예술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28일 수원특례시와 봉화군이 우호도시가 된 것에 맞춰 양 도시가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활발히 협업하고자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 문화예술마케팅사업 상호 협력 ▲ 주민들의 문화예술향유권 증진 ▲ 단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필요한 공동조사 및 사업추진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풍부한 역사 콘텐츠를 보유한 수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봉화군은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한층 더 발전된 예술세계를 공유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 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제30회 고양 행주 미술·공예·디자인 대전’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8월 13일부터 23일까지(18, 19일 휴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입선 이상의 수상작(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민화, 공예, 디자인, 조각 등)을 만나볼 수 있고, 미술과 공예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공모전 입상 작품을 별도의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앞서 지난 5월, 전국에서 공모한 작품을 대상으로 2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13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제30회 고양 행주 미술·공예·디자인 대전’이 예술가들이 마음껏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는 동시에 고양 시민들이 예술을 가까이서 느끼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2024 장애 예술인 공연영상제작' 사업의 공모를 진행한다. 도와 센터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장애 예술인을 위한 폭넓은 활동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 공연 영상을 온라인으로 배포하며 누구에게나 제약 없는 공연 관람 환경을 경기도민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공모의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약 30여 편의 공연영상을 제작, 경기도의 공연 영상 플랫폼인 '경기아트온on' 에 게시할 예정이다. 선발되는 총 10개 단체에는 단체별 출연료 50만원과 함께 전문 공연장 및 촬영 장비를 활용한 양질의 영상화 기회가 제공된다. 경기도 소재의 장애 예술인 단체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모이며, 대중음악을 제외한 모든 공연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의 단체만 신청가능하다. 또한, 2개 권역(경기 북부, 남부) 으로 구분하여 모집하므로 해당하는 권역으로 지원하면 된다. 경기아트센터 담당자는 “본 공모는 장애 예술인과 도민의 공연예술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고 말하며, “‘경기아트온on’ 을 통해 공연영상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함으로써 장애 예술인에게는 활동 기회, 도민에게는 문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024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시리즈의 첫 공연인 ‘마리아킴 콘서트 – 재즈 IN 뉴욕’을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치듯 노래하고 노래하듯 피아노를 연주하는 자유로운 표현력으로 세계를 매혹시킨 월드 클래스 재즈 뮤지션 마리아 킴(Maria Kim)의 퀸텟 공연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피아노와 보컬은 마리아 킴, 베이스는 전창민, 드럼은 최보미, 기타는 준 스미스, 색소폰은 이용석이 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 대중음악상과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마리아 킴은 올해 중국에 이어 호주, 미국, 대만 등에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마리아 킴 콘서트 – 재즈 IN 뉴욕’은 8월 미국 투어를 마친 후 국제 무대에서 표출된 재즈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본 공연에서는 마리아 킴의 대표곡들과 함께 뉴욕 재즈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연주와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 계획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국내외 전시 및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주은화 작가 전시회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렸다. 주 작가의 개인전 ‘문양(文樣 : Pattern) 더하다’는 서양화 기법을 사용해 동양의 전통 문양과 패턴을 재해석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다양한 전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수원문화원은 전시회 종료 후 작가로부터 한지혼합화 작품 1점을 기증받아 지난 8월 2일 전시실에서 기증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 절차를 마친 작품은 이후 수원문화원에서 소장, 전시 및 관리하게 된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화려한 전시 경력과 다수의 수상 이력을 지닌 작가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향후 서수원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과 향유의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 : 한여름밤의 예술무대>가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매일 저녁 7시에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기회소득 예술인이 예술적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는 7월 20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기회소득예술인 상설무대’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기회소득 예술인을 출연진으로 하며, 공연기회 제공을 통한 안정적 창작환경 조성과 경기도 문화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는 무더위에 지친 경기도민에게 한 줄기 바람같이 시원한 예술공연을 누릴 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한여름밤의 예술무대가 마련됐다. 4일의 기간 동안 34팀이 재즈, 클래식, 국악, 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며, 익숙한 곡 위주의 선곡과 볼거리, 들을거리가 풍성한 공연으로 구성되어 따분하지 않고 재미있는 2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꺅TV 경기아트센터)으로도 즐길 수 있으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파라솔과 시원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도내 거주하는 예술인의 공연역량을 즐기며 감상하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문화예술발전에 더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경기 국제 AI 미디어 페스티벌’의 공식명칭을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로 변경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글로벌 영화제로서의 행사 성격을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화제로 행사가 확대 개편되면서 작품심사도 단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보다는 스토리텔링(Narrative)의 참신함에 좀 더 중점을 두어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는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포맷 4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1등 1개, 2등 1개, 3등 4개씩 총 24개 작품을 선정하고, 분야를 통틀어 대상 1개, 글로벌사우스 특별상 1개 등 총 26개 작품(총상금 8,1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영화제 출품작 접수는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영화제에 출품을 원하는 경우 접수처, 제출방법 및 심사기준 등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시상식 및 상영회는 10월 25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댄스 분야 재능발휘 및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해 온 'DANCE SPIRIT in 수원'을 다가오는 9월 개최한다. 올해 경연대회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까지 참가 자격을 확대하면서 전국의 청년 댄스 실력자 참여로 수준 높은 경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6주간 참가 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1:1 올장르 배틀(개인전)과 올스타일 퍼포먼스, 케이팝 퍼포먼스(3인 이상 댄스 팀)로 총 3개 분야로 나뉘어 경연이 치러지며, 심사에는 리헤이, 로켓, 하, 호안, 지니, 오천 등 댄스 장르별 유명댄서가 참여 예정이다. 본선대회에 참여하는 21개의 팀 모두에게는 수상의 기회가 주어지며, 수원시장상,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 CBS 본부장상, 서울예술대학교 총장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상,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상 등의 상장과 총 천오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본 대회의 일정으로는 참가자 모집(~9월 11일), 예선심사(9월 12일~9월18일),본선대회(9월 28일)로 진행한다. 본선에서는 청소년·청년 댄스경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현재, 미래의 식문화를 탐구해 보는 참여형 릴레이 교육 전시 《말랑 통통 미술관》을 8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말랑 통통 미술관》은 현대미술 작가 정찬부와 스튜디오 1750이 참여해 총 2부로 나뉘어 식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1부 '이상한 과일 나라'는 8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빨대를 이용해 다양한 조각과 설치 작품을 선보이는 정찬부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의 페르소나가 담긴 '혼자서 당당히'(2019)의 곰돌이 J가 '맛있는 오브제' 시리즈(2022~)와 '피어나다' 시리즈(2021)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로 소개한다. 관람객은 무심코 먹어왔던 과일과 채소들에 대해 자세히 관찰해 볼 수 있다. 2부 '미래 반찬 연구소'는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스튜디오 1750이 참여해 미래의 식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의 미래적 상상력으로 기후 및 유전자 변화로 특성이 달라진 미래 식물을 풍선으로 표현한 설치 작품 '검정 가시선인장' (2022), '방울주머니'(2022)와 ‘나만의 식물 사전’, ‘4컷 요리 만화’ 등 연계 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024년도 3학기 수강생을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3학기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16주간 진행되며, 미술·음악·무용·인문 4개 분야의 총 27강좌가 개설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사진·한국화·서양화 등 미술 아카데미 ▲바이올린·통기타·드럼·우쿨렐레 등 음악 아카데미 ▲한국무용·요가·라인댄스 등 무용 아카데미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인문 아카데미로 구성돼 있다. 재단 관계자는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문화 활동을 통해 일상의 변화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