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3일 부천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부천 지역 교육 현안을 살피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황진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3)과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국·과장이 참석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부천교육지원청이 교육 정책 추진의 모범이 되는 곳이라며 부천 지역 내 학교 시설 개방을 위해 부천시청과 MOU를 추진한 사례를 언급하였고, 그동안 지역 사회와 함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노하우를 살려 향후에도 학교 현장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방역, △교육활동 지원 강화,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세심한 행정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정윤경 의원은 3월 코로나19 진단키트 배분과 관련하여 “교육지원청 직원 및 일선 학교 현장에서 이중으로 겪은 애로사항이 향후 반복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한 배분을 위한 교육청 차원의 선제적 조치 및 학교 밖의 다양한 인력 활용 방안 마련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진희 의원은 “코로나19 상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의 ‘성남시 경제 살리기’ 통찰력을 엿볼 수 있는 공약이 성남전역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바로 ‘성남-판교 경제자유구역 지정’ 공약이다. 이 공약은 이른바 ‘성남-판교 부흥책’으로 불린다.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성남시 경제자유구역으로 ‘판교테크노밸리1·2·3’을 지목했다. 판교테크노밸리1·2·3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판교에 세제 감면,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부여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 게 핵심이다. 현재 판교는 ‘대한민국 테크노밸리 중심지’라는 위상을 가지고 있으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부분에서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이에 김민수 예비후보는 ‘성남-판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판교를 중심으로 외국 일류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의 활발한 활동을 유도해 성남시 발전을 견인하는 미래동력으로 만들겠다는 대안을 마련한 것이다. 김민수의 시민캠프 관계자는 이날 “김민수 예비후보는 핵심 비전인 ‘퍼스트 성남’ 중 마지막 축인 T(TECHNOLOGY, 기업이 꿈꾸는 도시) 축에 ‘성남-판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공약으로 담았다”며 “앞으로 판교에 더 많은 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전·현직 도의원에 자치분권 구현과 의회 발전을 위한 역량 집결을 당부했다. 장 의장은 13일 오전 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전국시도의정회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자치분권으로 이루는 지방자치 완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치분권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전국시도의정회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축적된 역량과 깊이 있는 경험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며 “지방의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한 발 한 발 내디디며 치열하게 노력해 온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총회에서 지방의정 발전 방안을 다 같이 모색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시도의정회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의정회가 주관한 이날 총회에는 김석호 전국시도의정협의회장, 박정현 경기도의정회장, 시도의정회장 및 사무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북수원 지역 노후 주택에 사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 도시정비사업을 적극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10시 ‘정자동 동신 2,3단지·조원동 벽산 북수원 2030 기본계획 수립 협의회’와 이재준 선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와 같은 구상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재준 예비후보와 참석자들은 북수원 지역 노후주택의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등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 방안을 이야기 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 예비후보에게 “정자동 동신2,3단지, 조원벽산 아파트 등 북수원 지역 노후 아파트들은 이미 연식이 30년을 넘어갔다”며 “건물 노후화로 거주가 힘들어 재건축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서 재건축 지구지정이 제외돼 재건축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기본계획 변경 방안을 요청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노후 주택에 살며 불편함을 느끼는 주민들의 주거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며 “노후 주택의 주택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 극대화와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을 적극 검토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13일 회의를 개최해 제263회 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 공유 스튜디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용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선정대학 지원 업무협약 동의안 등 규칙안 1건, 조례안 14건, 동의안 7건, 의견제시 2건, 보고 1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2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특례시 시민 행정서비스 향상 기반을 담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12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 허성무)는 관련규정 개정으로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여, 인구 100만이상인 대도시(이하 특례시)가 중점업무 등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음과 동시에 특례시민이 행정서비스 제고를 체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 일부개정령안에는 △특례시 2년 범위 1개의 실·국 추가 △구청장 보좌 4․5급 담당관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4개 특례시(고양·수원·용인·창원)는 100만이 넘는 인구와 도시규모에도 불구하고 기초지방자치단체라는 사유로 여타 광역시와 비교하여 상대적 역차별을 받아오고 있었다. 이 중 한 가지가 공무원 1인당 주민 수가 많은 것으로 특례시의 폭발적인 행정수요로 인하여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가 지연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었으나, 이번 국무회의 의결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지방조직의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한편,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하여 다방면으로 애써왔던 4개 특례시장의 노력이 연달아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용인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2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 여부, 목표달성 여부,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내용 일치 여부 등 5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결과는 최우수(SA), 우수(A), 보통(B·C), 불통(D) 등 5등급으로 분류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민선7기 공약으로 교통·환경·문화 등 7개 분야 125개 사업을 제시했고, 현재 100건을 완료하고, 21건을 정상추진 중으로 이행률은 95%이다. 시는 공약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을 구성,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공약 추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시민평가단의 평가 결과와 활동 내용 등을 공개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과의 약속이자 신뢰의 근간인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민선 7기 남은 사업들을 잘 마무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006년 출범한 공약 평
경기도는 ‘2022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 결과 성남시, 부천시, 가평군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외수입이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 중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등 지방세 이외의 자체 수입을 말하며 자체 세입의 23%를 차지할 정도로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자주 재원이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세외수입 부과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세외수입 부과 규모가 가장 큰 10개 시․군인 1그룹에서는 대상 성남시, 최우수상 남양주시, 우수상 수원시가 각각 선정됐다. 부과 규모 11~20위에 해당하는 2그룹 10개 시․군에서는 대상 부천시, 최우수상 김포시, 우수상은 안양시가 각각 수상했다. 나머지 3그룹 11개 시․군에서는 대상 가평군, 최우수상 여주시, 우수상에 오산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1그룹 대상 기관인 성남시는 체납자 차량 번호판 영치와 가택수색, 압류재산 공매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그룹 부천시는
용인시는 고추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Y자형 고추 지주대 6500개를 시범 보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부분 농가에서 사용하는 I자형 고추 지주대는 고추 1포기당 2개씩 필요해 많은 갯수를 땅에 꽂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데다 반복 작업으로 인해 어깨 등 근골격계 손상을 입는 농업인들도 있다. Y자형 고추 지주대는 I자형 고추 지주대에 비해 노동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고, 수광태세(작물이 햇빛을 받는 자세)가 좋아 쓰러짐(도복)도 적고 고추 수확량도 늘어난다. 시는 이와 함께 용인시 고추연구회 소속 농가에 고추 세척기와 고추건조기도 각각 한 대씩 시범 지원했다. 시는 7월 중으로 농공학회 전문가인 성균관대학교 이규승 교수를 초청해 고추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한 농기계 사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비를 보급해 나가고 있다"며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유소년 스포츠클럽 연합회가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이재준 예비후보에 대한 적극 지지에 나섰다. 유기준 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8일 오전 10시 GS경수클럽 당수점에 모여 “이재준은 수원 유소년 스포츠를 활성화할 유일한 후보”라면서 “부시장 재임 시절 및 도시재단 이사장 재임 시절 유소년 체육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준 이재준 후보가 유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적임자”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유소년 대회를 개최할 수 없었다”면서 “수원시에서 주도적으로 유소년 스포츠대회를 개최했으면 좋겠다”등 향 후 유소년 체육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이날 지지선언에 참석해 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학생선수 전학문제를 해소하고 유소년 운동권을 보장 하겠다”며 “유소년 체육활성화를 위한 신규 노면·돔형 복합 체육 시설도 조성해 유소년체육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유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한 향 후 계획을 이야기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유소년 체육이 활성화 될 때 수원시가 지금의 스포츠도시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다”면서 “대폭적인 지원을 통해 수원특례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