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18~19일 양일간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직원 13명은 양일간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방범・교통・안전 CCTV를 통합 정보수집(모니터링)하는 관제센터를 둘러봤다. 이어 ▲디지털 가상현실(VR・XR) 기기 체험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탑승 ▲스마트도시 축소모형(디오라마) 시연 관람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시승 등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도시 전역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집약된 장소로 CCTV 통합관제, 교통 관리,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의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의 질적 향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시민들의 발인 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운영지원금 10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금난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업체에 운영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10억 원 규모의 운영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명시 버스 업계는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등 타 지자체로의 운수종사자 유출로 인해 지속적인 기사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한시적으로 감차하여 운행하는 등 버스 운행에 차질을 빚는 실정이다. 운영지원금은 비정규직 운수종사자 노선과 교통취약지역을 운행하고 있는 업체들이 버스 운수종사자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배차시간 및 운행준수율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지원된다. 운영지원금은 업체 손실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시는 향후 운수종사자 확보 현황과 운행 횟수 준수, 배차간격 준수, 대민 서비스 질 등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버스업체들이 운영지원금 지원을 통한 서비스 개선을 확실히 이행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노선 운영의 적정성 검토와 노선버스 운영 개선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8월 2일까지‘2024년 시민제작단 똑똑크리에이터’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6회째 운영되고 있는 지역미디어센터 활동지원 사업은 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활동가 성장과 시민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5년간 제작지원한 콘텐츠는 미디어플랫폼 ‘똑똑수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한 팀당 최대 15편까지, 영상 또는 라디오 콘텐츠로 제작이 가능하다. 선발된 시민제작단 똑똑크리에이터는 8월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콘텐츠 제작지원금,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강의와 제작에 필요한 장비, 시설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수원시민들의 일상을 추억하며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의 영상 또는 라디오 제작계획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8월 24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에 참가할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모집한다.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은 입시 구조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정보와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행사다. 8월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40여 개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된다. ▲진로진학 종합(정시, 수시) ▲예체능(음악, 미술, 무용, 미용, 연기, 간호) ▲학습전략코칭 ▲모의 면접 ▲특성화고 대입 진학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현재 중학생이 당면한 현실과 고교 선택 방법’을 주제로 한 고입 입시특강, 오후 4시부터 5시 20분까지 ‘2025학년도 입시 경향 및 수시 전략 분석’을 주제로 대입 입시특강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학부모는 8월 13일까지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 주제별로 신청할 수 있는 인원이 달라 신청 전에 꼭 안내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고, 꿈과 미래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문적인 진로·진학 정보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8일 집무실에서 2024년 상반기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된 공직자 6명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만남에는 최영의(1월, 청년청소년과)·김영근(2월, 건설정책과)·정인섭(3월, 대중교통과)·안은진(4월, 건축과)·송아빈(5월, 공동주택과)·조원우(6월, 권선구 입북동) 주무관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여기 있는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받은 칭찬은 수원시 공직자 4000여 명이 칭찬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라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달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선정하고, 수원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친절왕으로 선발되지 못한 후보자에게는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친절공무원 후보는 시민들에게 ‘그린카드’를 받은 공무원과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서 칭찬을 받은 공무원들이다.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는 시민들이 친절공무원을 칭찬하는 글을 적을 수 있는 엽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와 지역 5개 대학, 교육지원청의 기관장이 시 대표 청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안산시는 지난 18일 엠블던호텔에서 안산교육지원청, 관내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의 기관장들이 함께 모여 청년 축제 지원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 간담회 이후 정례화돼 세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이하 ‘AeF’)과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이하 ‘AUF’)의 다가온 개최 시기에 맞춰 축제의 세부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2025년 교육부 대학지원 사업의 일부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에 대한 내용 공유와 의견 수렴도 이뤄졌다. 안산시와 대학 기관장들은 향후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안산형 지역 인재 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에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관장님들의 협조로 청년 축제가 본궤도에 오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대학과 지속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최근 중앙정부(국토교통부)로부터 7.1㎢ 규모의 2,012필지(축구장 1,040개 면적, 3조 2천억 원 상당)에 대한 소유권을 11년 만에 무상 이전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1993년 안산시청을 중심으로 한 1단계 신도시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며 소유권을 이전받지 못한 도로와 제방, 하천, 교통광장 등 국유지 2,567필지(8.5㎢)를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중앙정부와의 민사소송, 협의 등을 거쳐왔다. 시는 국가기록원과 한국수자원공사를 통해 해당 필지가 44년 전 당시 반월 신공업도시 건설사업으로 인한 기반 시설이자, 공공시설로 인정받을 수 있는 서류를 확보하는 등 소유권 이전을 위해 적극 행정으로 임했다. 이에 지난 2021년 4월 신길동 1개 필지(1,173㎡)에 대해 이전 민사소송에서 승소했다. 이후 시의 역점 추진사업인 ▲중앙대로 광장조성 사업 및 교통체계개선 사업 ▲석호공원로5길 도로개설 공사 ▲초지역 환승주차장 조성 사업 등에 편입되는 국유지의 우선 이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 협의해 온 결과, 지난 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7.1㎢ 규모 2,012필지에 대한 무상 귀속 합의서를 회신받았다. 시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교육원에서 도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 보조교사의 수업 기술과 한국 문화 적응력을 높이고자 1년 미만 저경력 원어민 교사 대상 16시간 동안 대면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한국 교육과정 이해 ▲한국인 영어교사-원어민 보조교사 협력 수업의 실제 ▲학생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 공유 ▲한국 문화 적응 및 수업사례 나눔 네트워킹 구성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원어민교사는 “경험 공유로 한국 학생들과 학교의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교실 관리 방법과 학습 활동을 적용해 한국 학생 맞춤형 영어 수업을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혜영 원장은 “원어민 보조교사 수업 역량 강화로 세계시민으로서의 학생 미래역량 또한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원은 외국어교육뿐 아니라 세계시민, 국제이해 교육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경기 에이스(A‧C‧E) 중점 고등학교(이하 중점 고등학교)’를 운영한다. ▲모든 학생의 학력 지원(Academic ability for All)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운영(Customized Curriculum)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선도적 경험(Experience)에 힘쓰는 학교다. 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성공적인 학습 경험과 학력 향상을 위해 중점 고등학교 63교를 선정하고, 교육과정 운영 모델을 개발해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선정된 학교는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주요 사항인 ▲학교주도 활동 시간 운영 ▲학기 단위 교육과정 설계 ▲진로 연계 교육활동 중 1~2개의 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해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중점 고등학교 지원을 위해 정책 실행단을 별도로 구성하고, 모델 적용에 따른 학교 맞춤형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오는 20일과 8월 5~6일에는 중점 고등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정 교육과정 안내와 교육과정 운영 모델 개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외에도 ▲학교주도 활동 시간 운영 모형 개발 ▲공동 교육과정-경기이음온학교-학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4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17일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는 콘텐츠 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 북서부 기업 CEO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총 54명(오프라인 35명, 온라인 19명)이 신청했으며, 1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오프라인 교육의 경우 빠르게 선착순 마감이 되어 교육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고양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의 협약으로 진행되는 이번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ESG 경영실무 및 최신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전략 등에 대해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과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연계 진행하여 강의실에서 끝나는 교육이 아닌, 실제 현장까지 이어지는 살아있는 교육을 제공해 교육생의 참여율과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영 미래산업과장은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는 CEO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