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청 역도팀이 '제1회 양구국토정중앙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이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64㎏급에서 박민영이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두 선수가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또한 87㎏급에서 서민지가 인상, 용상, 합계에서 은메달 3개를 추가했고, 남자일반부에서 61㎏급의 김승환이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다음 대회도 준비를 잘해서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진로를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월부터 7월까지 17개 학교를 대상으로 172개 학급(4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업인 멘토는 공무원, 인공지능(AI)전문가, 범죄분석가(프로파일러), 육군 등 다양한 직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45명의 멘토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자 관심 있는 분야의 멘토를 선택해 직업에 대한 정보와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심도 있게 성찰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이 직접 관내 청소년들을 만나 ‘공무원’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직업소개 및 공무원 분야 진로 탐색 등 공직사회에 대한 노하우와 궁금한 점을 아낌없이 조언했다. 또한 AI전문가, 드론, 프로파일러, 노무사 등 다양한 유망직업군 소개 및 바리스타, 페이퍼토퍼와 같은 직업군에서는 간단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직업의 매력을 느끼게 했으며, 반려견 행동 전문가 멘토는 직접 훈련받은 동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수업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 동안 안성시시설관리공단 3층 회의실에서 50세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퇴직 이후 진로설계, 생애설계, 경력탐색 등 퇴직 후 삶에 대한 구체적 방법 제시를 위한‘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파일럿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단은 재취업지원서비스의 의무기관은 아니지만 중장년층 근로자의 생애·진로설계 기회 제공으로 인생2막을 지원하여 삶의 안정성을 높이는 복지를 제공하고, 퇴직예정근로자에 대한 사업주의 책임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발전재단과 ㈜스탭스에서 지원하는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자는“퇴직하면 어떻게 살아야 하지라는 막연한 생각에 두려웠는데 퇴직과 은퇴의 정확한 의미와 퇴직 후의 삶을 전반적으로 고민해보고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좋았다.”며“많은 근로자들이 성공적인 인생 후반기를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찬 이사장은“정년연장·재고용 등 고령사회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시기에 재직자 뿐 아니라 장시간 기여한 근로자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늘 생각해왔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공도읍은 지난 16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각계각층의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책공감토크는 공도읍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반과 색소폰반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안성시 홍보영상 시청, 상반기 현안사항 추진경과 공유, 주민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공도읍에서는 상반기에 건의된 공공기여 도로개설사업 미준공으로 인한 교통불편, 공도초·중통합운영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공사시기 문제 등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현안 및 추진 경과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민의견에서는 승두천에서 반제저수지까지 연결되는 둘레길 조성, 옹천마을 진입로 확장으로 소방차 진입로 확보, 노후 경로당 재건축 및 보수, 시내버스 노선 변경 요청, X자 횡단보도 설치 건의, 청소년 쉼터 운영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뜻깊었다.”며, “참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여 안성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기간 중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안성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22일 열리는 개막식과 함께 운영되는 안성관광 홍보부스는 ‘일상 속 즐거운 여행, 안성이 안성맞춤’이라는 슬로건으로 호수개발사업 등 안성의 다양한 관광지들을 홍보하고,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 설치와 인화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소프트테니스공을 활용하는 통통이벤트도 준비하여 즐거움 가득한 홍보부스를 만든다. 이 밖에 ▲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풍부한 가을 최대 잔치,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2024.10.3.-10.6.) ▲ 전국의 문화와 장이 안성에 모이고 안성의 문화와 장이 전국으로 확장되는 안성 문화장 ‘문화도시 안성’▲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협력의 장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2024.9.3.-9.9)등 시정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대회 홍보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바우덕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역의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등을 대상으로 ‘추(秋)향저격 안성여행 가을세일 페스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전했다. 관광+경제활성화 프로젝트인 ‘추(秋)향저격, 안성여행 가을세일 페스타’는 가을에 안성에서 개최되는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 대회(9/3~9/9)와 바우덕이축제(10/3~10/6) 등 대규모 행사의 방문객들에게 안성의 관광지를 알리고,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 상권으로 유도하여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안성시에 사업장 주소지를 둔 곳 중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숙박 및 음식점업’ 으로 페스타 기간 중(9월~10월 두달간) 방문객에게 할인 또는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제공하여야 한다. ※ 가격 할인 또는 1만원 이상 구매시 아메리카노 무료제공 등 페스타 참여업체에게는 바우덕이축제 등 행사 방문객 대상 집중 홍보, 전용 홈페이지 노출, 안성쌀 배송 이벤트, 스타필드 안성점 협업 이벤트 연계, SNS 홍보는 물론 행사기간 이후에도 시에서 추진하는 관광코스 홍보 시 우선 검토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안성여행 가을세일 페스타에 역량있는 사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1년 동안 동결되었던 수도요금을 2024년 8월고지분부터 매년 11%씩 4년간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안성시 수도급수 조례'개정안을 7월 12일자로 공포하였다. 시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상수도 요금 인상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하였으나 21년 간 수도요금이 제자리에 머무른 탓에 노후 상수관망 정비 및 상수도시설물 운영, 주요 시설 개보수 등에 필요한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여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가정용, 대중탕용, 공업용 수도요금은 사용량에 따라 수도요금이 달리 부과되던 누진제를 폐지하고, 일반용은 누진구간 4단계에서 3단계로 누진체계가 조정된다. 가정용 수도요금의 경우 올해 8월고지분부터 1톤당 770원, 2025년 8월에는 870원, 2026년 8월에는 970원, 2027월 8월에는 1,070원으로 인상된 요금이 적용되며, 상가, 공장, 물류센터 등의 일반용 수도요금은 누진구간 4단계(1,240원~2,130원)에서 3단계로 조정되어 100톤 이하 사용시 1톤당 1,350원, 100톤 초과 사용시 1,750원, 300톤 초과 사용시 2,130원을 적용하여 요금 인상되며, 대중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새로 구축한 ‘공인날인관리시스템’을 오는 19일부터 운영해 시장 직인 날인 절차와 대장 관리 이력을 전자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인날인시스템을 통해 각종 신청서・증명서・협약서・계약서 등 연간 2만여 건에 이르는 시장 직인 날인의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직인 날인이 필요한 부서가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날인을 신청하면, 총무과 승인을 거친 후 직인 이미지를 생성해 날인 처리가 이뤄진다. 날인 이력은 공인날인관리시스템 데이터베이스(DB)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기존의 시장 날인 절차는 시청 및 사업소의 각 부서가 총무과에 협조 공문을 보내고 방문해 날인 대장을 손글씨로 작성한 후 직인을 날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왔다. 특히 시청 청사 외부에 있는 부서에서 직인 날인을 위해 청사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공인날인관리시스템으로 직인 날인에 대한 시공간의 제약을 줄임으로써 보다 신속한 행정업무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시장인 이외의 다른 공인도 시스템 안정화 과정을 거쳐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8일 오전 06:30부터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곧바로 관내 침수우려지역 현장으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른 아침부터 내린 많은 비로 주민들이 출근길에 겪을 불편함을 줄이고자 먼저 도로 침수가 우려되는 현장으로 향했으며 배수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어서 관내 △신동 수변공원 산드래미교 ~ 백년교 △ 망포동 영통푸르지오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 신대호수 사거리 △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 등을 순찰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신속히 가동, 선제적인 대응으로 구민들의 불편과 피해 예방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또한 “각 부서에서는 상습 침수 피해 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신속한 협력으로 피해상황에 즉시 대처하고 재난대비에 철저히 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장마철 집중 호우대비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빗물받이 준설작업 및 연중 하수도 시설물 유지보수 및 준설공사를 실시하였으며 여름철 장마 대비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GH 광교 신사옥이 주거·상업·업무단지 부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토, 도시 및 경관 디자인 부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대회다. ‘지속 가능한 그린 오피스’라는 작품명으로 출품한 GH 광교 신사옥은 디자인의 우수성, 신재생 에너지 생산 극대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위치한 GH 신사옥은 지하5층, 지상17층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컬러 BIPV(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 시스템, 신재생 에너지 생산량 극대화를 위한 지열 에너지설비 시스템, 옥탑층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을 채택해 41.1%의 높은 에너지 자립율을 달성했다고 GH측은 설명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공공이 앞장서서 스마트 신기술을 도입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절약형 업무시설을 준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광교 사옥의 저층부 4개 층을 지역사회에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