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방의회법 제정’을 핵심 과제로 삼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립성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취임 100일인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00일의 걸음, 경기도민을 위한 더 큰 비상의 시작’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게재하며 “지방자치와 분권은 시대정신”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어느덧 100일이 됐다”라며 “지난 100일은 11대 후반기 의회의 더 큰 비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취임 당시 밝힌 세 가지 다짐인 ▲일하는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의 의회 ▲지방자치의 내일을 선도하는 선진화된 의회를 거듭 강조하며 “이 다짐은 1,410만 도민을 향한 실천의 약속이자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그 자체”라고 말했다. 우선, 그는 ‘일하는 민생의회’를 위한 활동으로 ‘의정 정책 추진단’ 구성과 출범을 앞둔 ‘조례 시행 추진 관리단’을 언급하며 “도민 체감도 높은 의정과 도민 삶에 밀접한 자치법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협치가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천적 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시의회는 서포터즈 발대식과 BI(Brand Identity) 선포식에 참석해 특례시로서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영수, 이은진, 송선영, 배현경 의원을 비롯해 서포터즈 510명, 특례시준비위원회 위원 50명, 각 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함께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의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 배 의장은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직접 창조하는 것”이라며 “화성시의회는 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포터즈들에게 “여러분이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끌어나갈 주역이다”라며 510명의 서포터즈를 응원했다. 2025년 1월 특례시로 전환되는 화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포터즈 발대와 특례시의 상징인 BI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발대식은 서포터즈들이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첫걸음으로, 이들은 특례시의 '새로운 얼굴'로서 시민들과 소통하게 될 것이다. 화성시의회는 특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25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생명존중과 안전사회로 가는 정책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동은(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수원특례시의원이 좌장을 맡고, 오세철(더불어민주당, 파장동, 송죽동, 조원2동) 수원특례시의원, 유주호 수원4.16연대 집행위원장, 정연훈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사무차장, 박찬우 수원시 안전정책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생명존중과 안전사회로 가는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지정토론에 앞서 이영웅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생명존중이 실현되는 안전사회로 가는 길’에 대해 박영철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상임대표가 ‘10.29 이태원참사와 생명안전기본조례의 필요성’에 대해 발제를 진행했다. 오세철 의원은 “세월호, 이태원, 화성 아리셀 참사 등을 겪었음에도 우리 사회는 여전히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더 이상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동은 의원은 마무리 발언으로 참사가 일어날때마다 피해자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것보다는 재난참사를 큰 틀에서 정의하고 수원시가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할 책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명미정, 위영란 의원과중장년노인복지과장, 장기요양기관 시설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의 장기요양 수요와 공급을 고려한 지정심사 및 수요와 공급이 총량 관리 되도록 조례 제정 등 제안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장기요양 서비스는 필수적인 사회복지 시스템 중 하나다.”라며,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공급의 적정화를 이루기 위해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는 10월 25일 오전 10시, 제236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 제출 안건을 포함한 49건이 상정됐으며, 각 상임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47건은 원안 가결, 2건은 수정 가결됐다. 수정 가결된 안건은 문화복지위원회 소관의 △화성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화성시 시립도서관 관리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다. 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화성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관리 조례안 △화성시 일반구 설치에 관한 의견 제시의 건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다수의 안건이 전자투표를 통해 가결됐다. 이날 김경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화성시 일반구 설치에 따른 구획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내년 화성시가 백만 특례시로 승격되는 만큼 이에 걸맞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인구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서부지역(1권역)의 행정 수요가 커질 것이라며, 향후 1권역의 분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정, 매송, 비봉, 남양, 새솔, 송산그린시티 등 빠르게 증가하는 인구를 고려해 구획 조정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유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병·기배·화산)이 25일, 화성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정조 인문학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유 의원은 발언에서 정조대왕의 철학과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미래지향적인 화성시 정조 인문학도시 조성 방안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화성시 역사적 자산을 활용한 문화적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서 지난 6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정조대왕의 철학과 효 문화를 현대적 인문학 가치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인문학적 프로그램과 관광 자원을 개발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조대왕의 역사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상설 프로그램 운영과 관광 자원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 마련, ▲관련 조례의 제정, ▲인문학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화성시가 전국적인 인문학도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가 제38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자원 선순환 문화 정착’을 위한 3가지 개선책을 제언했다. 먼저 김경례 의원은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지난 9월 6일)을 기념하여 수원시에서도 2주간 ‘새빛 자원순환주간’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을 기획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1년 중 단 한 번의 자원순환주간 운영으로 시민의 인식을 개선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특히, 2021년 7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수원시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은 2026년 1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을 선별이나 소각 없이는 매립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김경례 의원은 “이에 따라 수원시민의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참여를 확대하여 수원시 폐기물 부분의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세 가지 개선책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을 이었다. 김 의원은 첫 번째로 ‘자원순환주간 운영과 함께 매월 정기적인 자원순환 캠페인 추진’을 제언했다. 김경례 의원은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제38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동은 의원은 “삶의 필수요소인 의식주 중 안전해야 할 ‘집’이 붕괴 위험에 노출된 채로 살고 있는 장안구 정자1동 공동주택의 위험실태를 알리고 적극적인 안전대책을 요청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80년대 정자1동은 논과 밭, 산 그리고 냇가가 흐르던 곳이었으나 1980년대 중반 산 중턱에 동신아파트가 세워지고,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아파트 주변으로 다세대 주택, 1990년대에는 다가구 주택이 지어졌다”고 말하며 “문제점은 지하수와 냇가가 있던 논밭에 주택을 지어서인지 30~40년이 지난 지금 주택단지 내 지반이 침하되고 싱크홀이 생긴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동은 의원은 직접 촬영한 현장사진을 제시하며 “정자1동 노후 공동주택의 공통된 문제점으로 공동주택 도로의 아스콘이 깨져있는 곳은 기본이며 주변 지반이 내려앉아 있어 건물이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심하게 패여 깨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25일 제38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동의안 등 51개 안건을 처리하고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경례 의원, 김동은 의원, 배지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대에 올랐다.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수원시 자원 선순환 문화 정착을 위한 3가지 개선책‘을 제언했고,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안전대책 마련’을,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수원시 출산·입양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통과”를 촉구했다. 이재식 의장은 “이번 제387회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등 많은 안건을 심사하느라 의원분들의 노고가 많았다”며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으니, 각 부서에서는 자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88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산시의회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 진행된 제288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오산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26건, ‘2025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계획안’등 동의안 19건, ‘오산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재의요구의 건)’ 1건 등 총 46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건처리 결과를 보면 조례안의 경우‘오산시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임차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됐고, 지난 5월 제284회 임시회에서 의결했으나 집행부로부터 재의 요구된 ‘오산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표결 결과 최종 부결됐으며 그 외 24개 조례안과 동의안 19건에 대해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원안 가결됐다. 한편 제289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25일부터 12월1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