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강민석 신임 대변인은 1966년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경향신문 기자와 중앙일보 정치부장, 논설위원, 정치 에디터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이다. 2020년 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박병석 국회의장 시절이던 2021년 8월 국회의장 특별보좌관, 2022년 8월에는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을 지냈다. 지난 4월 총선 당시에는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강 대변인은 “경기도 홈페이지에 들어가 ‘경기도 조직도’를 봤는데, 조직도상의 맨 꼭대기에 ‘도지사’가 있는 게 아니라, 도지사 바로 위에 ‘경기도민’이 있었다”며 “‘경기도민’을 정점에 놓은 김동연 지사님의 의지를 읽고 대변인 공모에 응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라는 도정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변인으로서 ‘더 많은 소통, 더 고른 소통, 더 나은 소통’을 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강 대변인은 청와대에서 일하며 지켜본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을 기록한 책 ‘승부사 문재인’을 2021년 9월 출간한 바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원들을 위한 ‘커피차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7월 2일 낮 12시 시청 광장에서 열린 이 이벤트는 ‘신상 카페’라고 이름 붙인 푸드 트럭 2대를 동원해 1700명분의 커피를 친환경 다회용 컵에 담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커피차 사장으로 변신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직원 한명 한명과 인사하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으로 전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신상진 호’는 백현마이스 개발사업, 국제도시와의 우호 교류 강화,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드론 등 미래산업 육성,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각종 굵직한 현안을 추진 중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일 수원시 경기융합타운내 신사옥에서 사장 주재로 본부장 및 부서장 등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반부패 전략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패취약분야의 청렴 정책 추진 과정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청렴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말부터 각 부서에서는 한 달여간 부패행태별 발생 가능한 부패 리스크 도출 및 개선방안을 포함하여, 반부패 청렴활동에 대한 부서별 전략과제를 수립해왔다. 이날 회의는 전사적으로 부서별 부패리스크를 진단․점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과제 및 청렴활동 등을 부서장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개선과제로는 부정청탁 및 갑질 근절을 위한 캠페인 활동, 발주처 및 용역사 등이 함께하는 청렴 모의훈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워크숍 시행 등이 의견으로 나왔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부패 위험요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위험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선방안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각별하게 신경 써 도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행복한 일터 조성’이라는 조직문화 혁신 지향점과 목표 공유로 공감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6월 28일 안성맞춤랜드 안성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전 직원과 함께‘2024년 행복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이사장이 직접 행복경영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행복경영 의미에 대한 구호를 제창하며 이사장의 행복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 표명했다. 아울러 행복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직장문화 조성 ▲근무혁신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현하는 좋은 일터 조성 ▲지속적인 자기계발로 새로운 가치 창출노력 실시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행복한 직원이 행복한 고객을 만든다는 말처럼 직원의 만족도가 중요한 만큼 이날 결의대회는 행복경영 실현을 위해 모두가 뜻을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공단은 직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근무혁신과 더불어 성장 동력을 적극 발굴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이사회를 포함한 공단 임직원과 안성시 국회의원, 시민운영위원회, 주민지원협의체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행사는 공단 제24주년 창립기념 홍보 영상 시청 후 공단의 각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성실하게 업무하는 직원에게 격려하고자 모범직원, 친절직원, 베스트팀, 우수구역, 청렴마일리지 우수부서 및 우수 직원 등을 선발하여 포상했다. 이후, 공단 이정찬 이사장 기념사를 시작으로 안성시 김보라 시장 축하영상, 안성시 국회의원 윤종군 의원 축사, 공단 김상일 노조위원장 축사로 행사를 마쳤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고자 24년이란 시간을 달려왔으며, 앞으로도 공단의 비전, 정책방향, 핵심가치에 걸맞은 운영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공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024년 7월 2일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향상 및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하여 제2기 안성시 시민감사관 7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은 2024년 7월 4일부터 2026년 7월 3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으로, 안성시 자체감사 참여, 제도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앞서 2022년 위촉하여 2년간 운영했던 제1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은 13회 감사 참여, 53건의 행정 오류 개선 제안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2024년 새로 위촉되는 제2기는 제1기에 운영했던 토목, 산림·농지, 전기·안전, 복지 등에 더하여 환경, 건축, 소방안전 분야 등으로 인원과 범위를 확대했으며, 그 활동 영역 또한 감사 참여에 따른 행정 오류 개선 뿐 아니라 일상 생활 중 만나게 되는 행정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 제안 역할로 확대할 예정이다. 제2기에 새로 위촉된 안성시 시민감사관은 “안성시 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안성시가 더욱 청렴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눈으로 지켜보고 안성시에 꼭 필요한 제안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성시는 시민감사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3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2주년 언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은 김보라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분야별 사업과 시정 방향을 모색하고, 언론인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유튜브 생중계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시민, 공직자들과 협력해 안성이 새롭게 혁신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해왔다”며, “민선 8기 비전인 시민중심·시민이익을 구체화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민선 8기 안성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최종 선정,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대상지 및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어르신 및 저소득층(6세~64세) 무상교통 지원·광역버스 노선 확충·수요응답형 똑버스 개통, ▶호수관광개발사업·바우덕이 축제 활성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출산정책·아동돌봄·1인가구 지원 강화, ▶청년 전용공간 및 문화·주거·창업 지원, ▶어르신 일자리·통합돌봄·생활복지 확대, ▶행정복지센터 신설·공공산후조리원 유치·공공심야약국 지정 등 시민 편의시설 확충, ▶로컬푸드 지원 및 공공급식 확대·안성맞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민선 8기 2주년 및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해 최대호 안양시장이 일일 요양보호사로 나서 관련 업무를 체험했다고 2일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1일 오전 11시 붉은색 요양보호사 유니폼을 입고 안양시만안노인주간보호센터 프로그램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액순환 개선과 심신 안정을 위한 안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마주 앉은 어르신과 인사를 나눈 최 시장은 손과 팔을 안마하면서 “어르신 시원하신가요”라고 말하며 “오늘 마사지 받으시고 여름철 무더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진 점심시간에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하고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배식했으며, 이후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지회와 차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관내에는 이 센터를 포함한 주야간・단기보호센터 39개,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 등) 41개, 재가장기요양기관(방문요양・목욕 등) 180개 등 260개의 장기요양기관이 있으며, 이들 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는 7,411명에 달한다. 최 시장은 “오늘 체험은 수많은 요양보호사 업무의 일부지만 그 노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노인복지에서 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 치매환자를 위해 후견인을 통해 사회복지와 의료서비스 이용, 거소 관련 사무, 일상생활비 및 일상생활 사무, 공법상 신청 행위에 관한 사무 등을 지원한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후견심판청구비와 후견인 활동비 등 소요 경비를 부담한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후견심판청구 6건을 진행했으며 후견인 8인을 결정하고 후견 감독사무 수행과 경비 지원 등으로 피후견인 14명을 후견하는 등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전국 7개 우수 치매안심센터 중 하나로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들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 신사옥 이주 및 업무 개시에 앞서 2일 김세용 사장과 임원진이 경기도청에 마련된 화성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번 화재로 귀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신사옥 이전 행사를 취소하고, 이날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김세용 GH 사장은 “화재 사고의 유가족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 빨리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며 “공사는 근로자와 가족이 안전할 권리를 보장하고, 모든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안전 최우선 일터를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이전하는 광교 사옥에서 경기도, 경기도의회 등 관계기관과 소통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도민을 위한 주거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