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1일 간부공무원과의 상견례로 제32대 구청장으로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취임은 지난 24일 화성시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사고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함에 따라 취임식을 하지 않고 간부공무원 간의 상견례로 대체했다. 간담회에는 권선구의 과·동장을 비롯하여 팀장 95명이 참석하여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향후 구정 운영의 목표와 방향성에 대해 제시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수원의 미래, 희망의 권선을 이끌어가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내실 있는 현장 행정 추진을 강조하고 권선구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적극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지난 1일 제17대 영통구청장으로 취임하여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인계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이후 취임식은 생략하고 간부 공무원들과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곧바로 박 구청장은 열림공원 산사태 위험지 준공 현장, 원천지하차도 배수펌프시설 현장 등 관내 재난 안전 취약지 및 주요 투자 사업지를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청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기쁨과 설렘이 크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현장에 나아가며 활발하게 소통하여 구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2021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 경제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며 뛰어난 업무 추진 능력을 발휘해왔다. 이어 2024년 7월 1일자 제17대 영통구청장으로 취임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전도 위험이 있는 고사목과 위험 지역 수목을 일제 정비한다. 관내 도로변에 심어진 가로수 및 녹지 등 호우 시 쓰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고사목을 제거하고, 전도 위험이 있는 수목의 지주목 상태 등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작업은 7월 초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마 기간에도 비상 대기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장마철이 찾아오기 전에 작업이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재가의료급여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공모에 선정된 협력기관 3개소와 지난달 28일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력 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이근찬내과의원, 오산돌봄협동조합, 봄봄뜨락 3개소가 선정됐다. 해당 협력기관은 각각 의료, 돌봄,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기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개별 특성과 상황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 기준은 장기입원자 중 입원 필요성이 낮고 퇴원 후 주거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로 의료급여 사례관리사가 발굴 및 선정한다. 기본 관리 기간인 1년 동안 협력 의료기관 및 각 서비스 제공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립된 대상자 개별 케어플랜을 바탕으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기입원을 마치고 지역사회로 복귀한 대상자가 재가의료급여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재가생활에 정착하여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수급권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불필요한 장기입원에 따른 의료급여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것에 만전을 기하겠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여름방학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인 'OSAN SUMMER Uni-B.U.S CAMP'캠프 참여자 모집 이달 1일부터 한다. 선발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100명(학교장 추천 및 사회적 배려자)으로 학교별 인원 등에 대해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오산 유니버스 캠프는 ‘대학 진학(Uni)을 준비하는 오산 학생의 힘찬 비상의 시작(Boost Up Start)’이라는 뜻과 세계적(Universe)으로 도약할 오산 학생이란 의미를 담아 민선 8기 최초로 시행되는 (비합숙)캠프형 맞춤 진로진학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영역별 EBS 수능대표 강사진의 학습코칭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윤혜정(국어), 주혜연(영어), 정유빈(수학), 윤윤구(입시) 등 내로라하는 EBS 1타 강사가 오산에 총출동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명문대 입학사정관의 특강, 학부모 특강, 1:1개인별 컨설팅, 교과 연계전략 특강, 팀별 주제 발표, SKY학습법 등을 통해 진학을 위한 맞춤설계로 캠프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방학은 기회의 시간이며 도약의 시간이다. 각자의 취약한 점을 보완해 학습 능력 향상뿐 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지난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획한 스미스평화관 특별전시전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배성애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오산시지회장, 그리고 다른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기획전은 오산시와 경기남부보훈지청과의 협업 전시로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2023년부터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의 제복을 입은 초상화 전시를 해왔으며 올해는 오산시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전시를 선보이게 됐다. 평화관 특별 기획전은 한국전쟁 사진전인 ‘Tomorrow, 그들이 바라던 내일’과 스미스부대원 초상화전인 ‘6HOURS 15MINUTES’로 구성했으며 내년 4월 30일까지 스미스평화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Tomorrow, 그들이 바라던 내일’은 한국전쟁 중 내일이 오길 기대하던 참전용사들의 절박함과 그들의 희생으로 다시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과 폴 굴드 슐레신저의 사진을 통해 재조명한다. 또한 ‘6HOURS 15MINUTES’는 치열했던 6시간 1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보건소와 지역 유관기관 간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및 감염병 유행상황의 신속한 공유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유행 당시 보건소 민원이 폭증하여 유선 연결이 어려웠던 점 등 의료기관의 애로사항이 있어, 추후 발생하는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 및 법정 감염병(제1~4급)에 관해 신속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공유시스템을 구축했다. 공유시스템 이용 대상은 안양시(동안구·만안구)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안양시의사회, 지역 의료기관이다. 보건소는 지난 5월 대상 기관에 공유시스템 안내서 및 가입신청서를 배포했으며, 신청서를 제출한 60개 기관이 접속 가능한 보안 상태로 구축을 완료했다. 추가 가입은 시스템 초기 운영 후 차후 논의할 예정이다. 공유시스템에서는 ▲신종·해외유입 및 법정 감염병 발생 상황 알림 및 정보 공유 ▲UMS로 감염병 정보 게시글 실시간 수신 ▲Q&A 게시판 통한 감염병 신고, 이송 등 문의 및 댓글 작성 등 여러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기존의 유선을 통한 방식보다 문서, 사진 등을 활용한 다양한 자료 공유 및 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대형 노후 가로수를 정비한다. 지난 5~6월 반달로·서부로·수원천로·권중로 등 5개 구간의 대형 가로수 500주를 대상으로 병해충 피해 여부, 수목 상태 등을 육안으로 진단한 후 166주는 정밀 안전진단을 했다. 부호(腐朽) 진행 상태, 공동(空洞) 발생 위험 등을 진단하고, 나무 청진기를 이용해 수목활력도(형성층)를 측정했다. 가로수 114주는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진단했다. 비·바람에 쓰러질 위험이 있는 71주는 제거하고 43주에는 살균제를 뿌릴 예정이다. 수원시는 7월까지 나무 아랫부분이 부패했거나 줄기에 공동이 발생한 가로수, 기울어진 가로수 등 강우·태풍에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를 제거한다. 비바람에 부러질 위험이 있는 죽은 나뭇가지도 제거한다. 태풍 등으로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가로수 순찰을 강화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기울어지거나 쓰러진 나무는 즉시 처리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전파해 피해를 방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로수 정밀 안전진단으로 위험 요인이 있는 수목을 신속하게 정비하겠다”며 “태풍과 같은 재해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해 수원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8월 30일까지 ‘2024년 수원시 청소년 노동인권 숏폼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청소년의 노동인권 관심도와 근로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수원시 거주 또는 재학(학교밖센터 포함) 중인 청소년(9세~24세)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청소년 노동인권’이다. 자신 또는 주변 친구가 겪은 근로(알바) 체험기나 청소년 노동인권에 관한 정보·사례를 자유롭게 표현한 영상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작품 분량은 15초~30초 사이의 숏폼 영상으로, MP4 또는 AVI 형식의 해상도 1080×1920픽셀(FHD) 이상의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모든 응모 서류는 참가자의 자필 서명 후 PDF 파일(또는 사진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작품은 8월 30일 오후 6시까지 전자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1차 내부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9월 13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총 6점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상을 수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1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수원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생활 속 모든 불합리한 규제(법령, 제도, 규정 등)를 개선할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복지·안전 ▲일상생활 ▲기업활동 ▲취업·일자리 ▲신산업 ▲기타(규제 개선이 필요한 모든 분야) 등이다. 수원시민, 수원 소재 기업 근무자, 수원 소재 단체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법무담당관,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선정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우편, 방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법무담당관 규제개혁 담당자 앞) 제출해야 한다. 우편은 공모 마감일(7월 31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응모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