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허 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은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하천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 좌담회에 참석했다. ‘경기도 하천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 좌담회는 하천의 친수공간 및 시설계획 설계, 생물 다양성, 환경적 영향과 지형적 특성 등 경기도 내 하천의 현주소를 살피고 지속가능한 하천의 순기능 복원을 위해 시민과학 활동과 민관협치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사)경기언론인클럽과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여 개최되었다. 토론회는 ‘경기도 하천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한 경기연구원 송미영 선임연구위원의 발제 후 토론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자로 참석한 허 원 위원장은 하천관리의 변화와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경기도 하천관리의 문제점을 짚었다. 그러면서, 경기도 하천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하천관리 정책의 개선방안 4가지를 제안했다. 허 원 위원장이 제안한 경기도 하천관리 정책 개선방안은 ▲ 국가주도 하천관리의 강화 ▲ 예방적 관리 중심으로 전환 ▲ 시민참여형 하천관리 체계 구축 ▲ 스마트 기술의 활용과 관리의 효율성 증대이다. 허 원 위원장은 “건설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이 17일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와 만나 경기복지재단의 안성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이라는 취지를 강조하며, 안성시의 재정 악화 상황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원미정 대표이사는 직원들과의 협의가 필요하지만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공익적 가치에 공감한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복지재단의 안성 이전은 경기도의 산하기관 7개를 이전하겠다는 지역균형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2021년에 결정됐다. 안성시는 이전을 위해 긴밀히 노력해왔으며, 복지재단 사옥을 2028년 안성2동 주민센터와 복합건물로 신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건축비 부담으로 인해, 일반 건물을 분양받아 복지재단에 임대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합의가 이루어지면 이전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 원미정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생활공간 변경에 따른 의견 수렴과 유예기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안성시의 상황을 최대한 고려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경기복지재단은 도민의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수원시에 위치해 있다. 안성 이전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 미등록 경로당 지원 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청이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에 난색을 표하자,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민의힘 고준호 의원(파주1)은 미등록 경로당 지원을 목적으로 한 ‘경기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며 개정을 추진 중이지만, 경기도 측은 난립과 유용 등의 우려를 이유로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선풍기 하나로 버티는 동안 경기도는 어떤 조치를 취했는가?”라며 “김동연 지사를 부각시키기 위한 ‘경기도형 노인일자리 사업’에 예산을 과도하게 책정했다가 추진이 실패해 삭감된 95억 원을 미등록 경로당 지원에 활용했어야 한다”며 ‘졸속 행정’을 비판했다. 또한 고 의원은 “경기도가 탁상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무대책을 지적했다. 이어 “현장 방문조차 없이 복지 정책을 남발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포퓰리즘 정책만을 내놓고 있다”면서 경기도의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 특히 경기도가 내놓은 미등록 경로당 난립 및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는 제297회 임시회에서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이 발의한 ‘안양시 건축문화제 운영 조례’를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는 지역 건축문화의 진흥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기존에 규칙으로 운영되던 건축문화제를 법적 지위로 격상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해동 의원은 “건축문화제는 이미 안양시에서 여러 차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이번 조례안은 그 운영을 법적으로 뒷받침하는 중요한 조치”라며 조례 제정의 의의를 설명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안양시는 2년마다 안양시 건축문화제를 개최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 건축문화상을 공모해 우수한 작품을 시상하게 된다. 이로써 안양시는 지역 건축사 및 건축학도들과 함께 건축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이 건축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례안은 건축문화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와 건축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설치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행사의 기획, 운영, 예산 집행 등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심사위원회는 공모된 작품들을 심사해 건축문화상 수상작을 선정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17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지난 6월 제283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에 위치한 백옥대로 1996번길, 45번 국도와 57번 국지도를 예로 들며 시민들의 안전 위협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주실 것을 당부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황 의원의 문제 제기에 시는 해당 구간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 조치를 약속한 바 있는데, 이후 진행 상황을 살펴보면 시의 답변이 미흡하거나 성과가 거의 없다고 느껴진다고 주장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국도 57호선 확장공사와 도로개선 프로젝트의 결과가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에 교통사고 위험은 그대로 남아 있으며, 세형철강의 삼거리에 선형 개선과 같은 중요한 작업은 여전히 계획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정성 향상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으나 실행력이 부족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가 17일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인 수원시립미술관과 복합문화공간 111CM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위원회는 17일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하여 소관 부서장과 담당자를 면담하고 현안사항 청취 후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이어 복합문화공간 111CM를 방문한 위원회는 시설 및 전시를 견학하고 문화도시 수원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마쳤다. 현장 방문을 마친 장미영 위원장은 “수원시민들이 이러한 공간을 통해 문화·예술을 풍족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수원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가 17일과 18일 양일 간 환경안전위원회 소관부서인 농업기술센터, 도로교통관리사업소 등 3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먼저 위원회는 17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소관 부서장과 담당자를 면담하고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채명기 위원장은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새로운 농업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달라”며 “적극적인 지원으로 농업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수원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환경안전위원회는 오는 18일 도로교통관리사업소와 도시안전센터를 현장방문 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17일과 18일 양일 간 기획경제위원회 소관부서인 수원시정연구원, 창업지원센터 등 4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먼저 위원회는 17일 수원시정연구원과 수원도시공사를 방문하여 소관 부서장과 담당자를 면담하고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장정희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의회가 수원시 정책을 위해 지원할 방법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획경제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오는 18일 창업지원센터와 노동자종합복지관을 현장방문 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기업과 함께 수원을 새롭게, 경제를 활기차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과 수원시 기업인, 임직원, 유관 기관장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원시 중소기업인대상 시상 ▲기업IR ▲투자상담 및 네트워킹 ▲소규모 채용박람회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사업을 일구며 우리 경제의 든든한 성장동력이 되어주고 계신다”며 “수원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계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과 수원시가 상생 발전하기 위해 마련된 오늘 행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함께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10월 17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비롯한 배정수, 유재호, 장철규, 정흥범 의원이 참석했으며, 대상지 현장 분석 결과 및 화성시 형 탄소중립 도로다이어트 도입을 위한 구현 방안, 타 사례 등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균 대표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비롯한 도시재생에 대중교통도 연계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향후 화성시 대중교통 및 도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12월 중 활동을 마무리하고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