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9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토요일 토요일은 생활문화 파티-싱글생글 1인 가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지원 주말엔 생활문화센터로」 사업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돼 지난 5월부터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생활문화 행사이다. 이번 7월에는 1인 가구를 위한 주제로 ▲나를 위한 힐링: 타로테라피 ▲옥상에서 즐기는 감성글램핑 ▲1인 가구를 위한 추천 도서 전시 및 지원사업 안내 ▲나만의 맞춤 컬러 찾기 : 퍼스널컬러 ▲방구석 정리수납 꿀팁 전수 ▲초보 식집사 :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내 취미 발굴 프로젝트 등 전시부터 교육, 체험 활동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토요일 토요일은 생활문화 파티-싱글생글 1인 가구’ 프로그램은 전체 무료 참여로 7월 21일부터 온라인에서 사전 접수가 진행되며, 잔여 인원에 따라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가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 신청을 8월 11일까지 접수한다.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지역예술인에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이하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업 지원 기준일인 2023년 6월 30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2023년도 기준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소득과 재산 조사를 거쳐 조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연 150만 원을 2회 분할지급하며, 1차는 7월 20일 이후 소득 조사 완료 순서에 따라 순차 지급되고, 2차 지급은 10월에서 12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8월 11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류를 지참해 의왕시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 및 제출서류 등의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및 의왕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지난 19일(수)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부 농아인 20명을 초청해 수어 해설 전시 투어를 운영했다. 손한올 수어 해설사와 함께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어떤 Norm(all)》을 도슨트가 설명하고 현장에서 수어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안하게 전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수어해설 투어에 참여한 관람객은“동시대 가족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며 모두가 차별 없는 사회라는 기획전의 주제가 더욱 와닿았다”라며 “어렵게만 느껴지는 현대미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 감사하다”라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미술관은 지난 2021년부터 온라인 수어 전시 해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올해 1월부터 농아인을 초청해 수어 해설 전시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모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시각장애인용 오디오가이드 개발 등 베리어프리 미술관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제53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인분야에서는 △금상 최문섭-조촐한 한상(목칠분야) △은상 배덕용-나전 보석함(목칠분야) 등 성남시 공예인 26명이 대거 입상했다. 53회째를 맞은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기술의 전승과 공예산업의 발전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공예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경기지역 예선대회이다. 올해에는 총 25개 시·군에서 423종의 공예품들이 접수되었으며, 성남시는 목칠분야 27종, 도자분야 2종, 금속분야 5종, 섬유분야 6종, 종이분야 26종, 기타분야 16종으로 6개 분야에 총 82종의 공예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특선 이상의 수상작품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우수한 공예기술을 전승, 개발하기 위해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참가하는 관내 공예인들을 대상으로 입상성적과 제품의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개발비용을 차등 지원(15만원~500만원)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어떤 Norm(all)》전시 연계 세 번째 프로그램 <《어떤 Norm(all)》 × 아티스트 토크〉를 7월 26일(수) 오후 3시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가족을 주제로 개최 중인 동시대 현대미술 기획전 《어떤 Norm(all)》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시 참여 작가인 문지영, 치명타와 함께한다. 문지영 작가는 장애인 가족을 둔 개인사에서 출발한 회화 및 설치 작품을 선보이며 이번 전시에서는 <엄마의 신전> 연작을 포함한 작품들을 통해 정상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치명타 작가는 흔히 사회적으로 ‘소수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을 진행하며 이번 전시에서 동물 완구로 만든 <실바니안 패밀리즘>(2019)에서 정상가족 너머에 존재하는 또 다른 형태의 가족과 연대에 대해 보여준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는 참여 작가들과 전시 기획자가 함께해 작품 제작 배경 그리고 작업 방식 등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 질의응답도 마련되어 있으며 사전 신청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전시 도록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5일 안양파빌리온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2023 공공미술 작품관리 프로젝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2005년 열린 제1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당시 안양예술공원에 설치한 볼프강 뷘터(Wolfgang Winter)와 베르트홀트 회르벨트(Berthold Hörbelt)의 ‘안양상자집-사라진(탑)에 대한 헌정’ 작품의 보수와 재설치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안양상자집’은 고려시대 ‘안양사’가 위치한 관악산 자락에 다양한 색상의 음료 상자를 재활용해 설치함으로써 불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상자에 투과된 빛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프로젝트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중 하나였으나, 18년간 야외환경에 노출된 탓에 심각하게 노후화되어 현재는 안전 문제 등으로 인해 작품 관람이 불가하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독일에 거주하는 작가 뷘터와 회르벨트를 초청해 함께 작품 상태를 점검한 후 작품 보수와 재설치 방법에 관한 작가의 의견을 직접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작품 보수와 관리 분야의 전문가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재단 관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대상 문화행사와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인 7월 26일(수) 오전 11시 수원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지지대악과 함께 하는 퓨전국악> 공연이 개최된다. 가야금, 대금, 판소리 3인조로 구성된 ‘지지대악’이 동요 <아기상어>, 대중가요 <나는 문어>, <Ditto>, 판소리 <사랑가> 등 전통 국악부터 동요 그리고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주한다. 이날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미술관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문화가 있는 날」 혜택으로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동시대 가족의 모습을 조명한 기획전 《어떤 Norm(all)》과 수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한 《물은 별을 담는다》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폭염이 지속되는 올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SUMA 여름 간식 이벤트>를 미술관 SNS에서 개최한다. 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더위를 이기는 나만의 방법’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아이스크림과 아이스티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여름을 맞아 오는 7월 22일 토요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주말 다례체험 <꽃을 담은 다례>를 진행한다. <꽃을 담은 다례>는 꽃으로 직접 꽃청을 만들고 꽃차를 우려보는 다례 수업을 진행하여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마리골드로 꽃청을 직접 만들고 목련, 팬지, 동백꽃 등 매주 다른 다양한 꽃차의 향과 맛을 감상하며, 차를 마시고 대접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예절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말 다례체험 <꽃을 담은 다례>는 7월 18일 화요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수원전통문화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꽃의 향기와 차의 풍미를 통해 체험객분들이 마음의 안정을 얻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8월 5일부터 진행되는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의 웹툰창작체험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2023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웹툰창작 체험을 위한 시설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용인 웹툰창작체험관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지하 1층에 새롭게 선보이는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 조성되며, 웹툰 전용 태블릿과 소프트웨어가 구비돼 다양한 웹툰 창작 활동 및 웹툰 관람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오는 8월 개관 예정이다. 8월 5일부터 약 15주간 진행되는 웹툰창작체험관 교육 프로그램은 초‧중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차근차근, 이모티콘 제작 △이글이글, 웹툰 제작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두근두근, 선배와 함께하는 SUMMER WEBTOON VACATION!은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웹툰만화과와 협업으로 진행돼 관련 학과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본 프로그램은 수강료 무료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7월 18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수강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용인특례시 편’이 오는 22일(토) 낮 12시에 방영된다. 지난달 21일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참가자(17팀)들이 넘치는 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본선 무대에는 홍진영, 김수찬, 강혜연, 설운도가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특히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도 공연무대에서 ‘백댄서’로 깜짝 등장한다. 시 관계자는 “‘노래하는 대한민국 용인특례시편’은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래와 춤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