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여름을 맞아 오는 7월 22일 토요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주말 다례체험 <꽃을 담은 다례>를 진행한다.
<꽃을 담은 다례>는 꽃으로 직접 꽃청을 만들고 꽃차를 우려보는 다례 수업을 진행하여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마리골드로 꽃청을 직접 만들고 목련, 팬지, 동백꽃 등 매주 다른 다양한 꽃차의 향과 맛을 감상하며, 차를 마시고 대접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예절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말 다례체험 <꽃을 담은 다례>는 7월 18일 화요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수원전통문화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꽃의 향기와 차의 풍미를 통해 체험객분들이 마음의 안정을 얻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