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오는 11월 4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2022년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를 추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안성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개 읍면동에서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를 추진해 시정사업과 정책 방향에 대해 공유하며, 양방향 소통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읍면동 정책공감토크에 참석하고 싶어도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11월 4일 안성맞춤아트홀과 11월 7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일과 종료 후인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공감토크에서 수렴한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세밀히 검토하는 한편, 예산을 수반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내년 사업에 반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추가로 마련된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시정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자유롭게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앞으로 모든 행사를 개최할 때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라”고 당부했다. 10월 3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주요 업무 최종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안전 대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앞으로 모든 행사를 추진할 때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라”며 “안전에 대한 규제는 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청식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실·국장, 협업기관장, 시민 대표 8명 등이 참석했다. 업무 보고 후 시민들이 의견을 제시했다. 수원시는 2023년 비전으로 ‘경제혁신 미래도시’·‘시민중심 행복도시’·‘가치존중 문화도시’를 설정하고, 5대 목표·9대 전략을 바탕으로 주요 업무를 추진한다. 5대 목표는 ▲활력 넘치는 경제·혁신도시로 거듭납니다 ▲소외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만들어집니다 ▲언제 어디서나 다채로운 일상이 펼쳐집니다 ▲미래도시 조성에 속도를 더해갑니다 ▲실천가능한 탄소중립을 즉시 이행합니다 등이다. 수원시는 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해 ‘대기업·첨단기업 유치’를 실현하고, 유치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23년 예산안으로 올해 33조 6,036억 원(본예산 기준)보다 1,754억 원(0.5%) 증가한 33조 7,790억 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예산안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490억 원)했으나 특별회계 예산안 증가(2,244억 원)에 따라 총규모가 늘었다. 최종 예산 규모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추가 정부지원 확보 등을 통해 올해보다 2%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내년 경기도 일반회계 예산안은 올해 29조 9,755억 원 대비 490억 원 감소한 29조 9,265억 원 규모다. 그러나 주요 감소 항목이 특별회계 및 기금전출, 법적경비 등 1조 1,736억 원이고, 자체사업, 국고보조사업, 부담금사업 등 일하는 예산은 오히려 전년 대비 1조 1,121억 원 증가했다. 외연은 줄었지만 실질적 확장재정이라고 볼 수 있다고 도는 평가했다. 특히 집행률 점검, 유사‧중복사업 정비를 통해 1조 4,086억 원 수준의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으로 절감한 재원을 민생예산 편성에 투입한 ‘민생재정’ 예산안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 2023년 예산개요 2023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29조 9,265억 원과 특별회계 3조 8,525억 원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안정 민․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이른바 3高 위기에 따른 지역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분야별 민생안정 대응 방안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평택시는 물론 관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금융기관, 상공회의소, 산업진흥원, 소상공인 연합회, 기업인 협의회,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하여 현지 상황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했으며, 평택대학교 총장직무대행 이동현 교수의 경제동향 설명으로 전문성을 더했다. 이날 평택시에서는 자체 민생안정 대책을 분야별 선제적으로 마련한 평택시 민생경제 안정 종합대책 을 발표했다. 6개분야 57개과제로 구성된 이 대책은 자체사업 286억원, 보조사업 43억원의 예산지원 및 39억원 상당의 비예산 지원으로, 경기 침체기 가장 취약한 ▷소상공인 ▷중소기업 ▷저소득취약계층 ▷농업인 ▷문화예술인 ▷청년․고용의 6개 분야를 우선 고려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향후 위기 속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과제를 추가 발굴하고 중점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세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28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정책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차 자문회의를 열었다. 화성시정책추진단은 공무원과 분야별 민간 전문가 총 13명으로 꾸려진 민·관거버넌스 자문기구이다. 임종철 부시장과 고원준 전 협성대학교 교수가 공동단장을 맡았으며,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화성시지회, 지속가능센터 지우, 변호사, 화성상공회의소, 아주대학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강남대학교 등 각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민선 8기 주요 정책에 대한 발굴과 점검, 자문을 맡게 되며 각종 정책사업에 시정연계 방안을 함께 검토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환영사, 기념촬영 자문회의가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민선 8기 공약 현황을 보고받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전문가와 행정이 함께 공약을 점검하고 고도화하면서 인구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시정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위원들의 고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 고삼면은 지난 27일 고삼농협 회의실에서 각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고삼면 정책공감토크를 성황리에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난 일상을 응원하는 고삼면 주민자치센터 풍물교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 보고와 2021년 하반기 고삼면 건의사항 추진경과 설명,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정 보고에서는 앞으로 안성시가 추진해나갈 민선8기 공약사업과 안성시 발전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안성도시공사 설립 및 반도체 산업 육성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등 많은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의 정책공감토크에서 나온 건의사항인 국지도 82호선 방음벽 설치 건과 가유리~신창리~대갈리 2차선 도로 확장 등에 대한 검토결과 및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안성시 발전에 대해 함께 듣고 함께 제안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정에 관심 가져주시고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최대한 시정에 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27일 한 음식점에서 지역 시의원과 간담회를 열어 2023년도 신규 사업의 예산 확보를 요청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과 시 관계자 23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 자리에서 내년 신규사업인 ‘걷고 싶은 힐링 스트림 조성 사업’ 등 시민 체감형 사업과 도시계획도로 소1-69호 등 동천동 주요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수지구 11개동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의장은 “수지구의 발전과 주민 편의 개선을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살기 좋은 수지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한 단계 높은 행정 서비스를 펼쳐달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시의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여러 시의원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 삼죽면은 27일 삼죽면주민자치센터 1층 회의실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시정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이날 정책공감토크는 삼죽면 주민자치센터 밴드부의 공연으로 시작된 후,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 및 핵심 공약사항과 대규모 산업단지 및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안성도시공사 설립 등 내년도 중점사업에 대한 김보라 안성시장의 브리핑이 진행됐다. 특히 안정적 농업소득 보장, 어르신 계층별 맞춤지원, 버스라운지 및 스마트쉘터 설치 등 삼죽면 주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더욱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진 2021년도 주민 건의사항 추진경과 보고와 각종 질의응답 시간에는 삼죽면의 백년지계(百年之計)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축산업에 대한 시정 방향과 ‘고삼-삼죽’간 지방도 306호선 개설 및 ‘죽산 장능리-삼죽 진촌리’간 도로 포장 개설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김보라 시장 및 배석한 시청 국·소장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7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의 제3기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7일 열린‘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제9차 정기총회’에서 최 시장이 상임회장에 선출되면서 오는 2024년까지 2년 동안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최 시장은 인사말에서“오랜 시간 지속됐던 코로나19는 일상에서 많은 어려움을 줬지만,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행복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국민 행복 실현을 위해 상임회장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10월 창립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지방자치단체 협의기구로, 전국 35개 지자체가 가입돼있다. 올해로 창립 4주년을 맞이한 협의회는 행복지표 개발, 행복영향평가, 행복정책 교육 및 포럼 운영 등 행복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윤호중 국회국민총행복정책포럼 대표의원, 박진도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보고 및 가결산의 건 △사업계획 및 변경예산의 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 양성면은 지난 25일 양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해 시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양성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및 각 마을 이장 등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밴드부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정책공감토크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8대 공약을 중심으로 주요 시정의 추진상황·계획을 설명한 후 양성면민의 질의와 건의에 김보라 시장이 직접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양성면 방축리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질문과 공도-양성간 도로확포장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농기계 사고방지 IoT시스템 구축사업을 전국에서 두 번째, 경기도에서는 안성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것에 대한 감사인사도 있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은 K-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으로 출발은 늦었지만 잠재력은 풍부하다”며 “이런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항상 양성면민이 중심이 되고 양성면민에게 이익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성면민들은 “시장의 설명을 통해 안성의 미래를 그려 볼 수 있고, 그 속에서 양성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