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한교) 및 각 지부와 글로벌 CEO클럽 경기지회(회장 함창수)는 6월 29일(수) ESG 경영 실천 및 2025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글로벌CEO클럽 경기지회 회원사, 중진공을 비롯한 수출지원 유관기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하였다. ESG 경영 실천 선포식과 관련 강의를 통해 회원사들도 구체적 경영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해당 선포식은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인식 제고와 실천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국민참여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됐다.
글로벌CEO클럽 경기지회(회장 함창수)는 코로나19팬데믹, 국제정세 위기, 물류대란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경기 수출기업의 도약을 위해‘비전 2025’를 선포했다. 경기지회는 2025년까지 ▲‘매출 5조’▲‘수출 8억불’▲‘투자 1조’라는 비전과 2023년까지 경기지회 회원사 100명 유치 목표를 밝혔다.
조한교 경기지역본부장은 “수출기업의 ESG경영 실천이 현장에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ESG경영 자가진단 시스템 운영, 컨설팅 및 진단, 탄소중립 지원사업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민간의 자발적 투자와 경영혁신에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수출지원센터(031-201-6841)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