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과 소잉팩토리 수원점(대표 김충현)은 9월 21일(수)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 관장과 김충현 소잉팩토리 수원점 대표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함께해온 전시 폐현수막을 가방으로 업사이클하는 <드르륵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추진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 사항으로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기획 및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사업 협력 ▲양 기관 상생발전을 위한 정보, 인프라, 콘텐츠 등의 인적, 물적 교류를 약속했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소잉팩토리 수원점과의 협업은 미술관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상생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