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산시가 5월부터 고용환경 개선 사업으로 산업단지 무료 출 퇴근 버스를 운행한다.
무료 출 퇴근 버스는 '헬로버스' 앱 설치 후 가입, 탑승권 발급 후 이용 가능하고 정류장 검색, 실시간 버스 위치 등이 조회 가능하다.
고용환경 개선 사업 무료 출퇴근 버스는 가장산단, 세마산단, 누읍공단 근로자들의 출 퇴근에, 기업들은 교통불편 해소와 인력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산에 자리잡은 기업들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세수 등 도시경제 발전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기업인들과의 소통 게을리 하지 않고 기업규제 해소, 애로사항 적극지원 등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마트 경제도시 오산시는 관내 기업들과 근로자들, 시민들의 동반성장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