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생활경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11일부터 안성에서도 다회용기 서비스 시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김포, 안산에 이어 안성시에서도 다회용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1일부터 안성시 안성1동·2동·3동에서 배달특급 다회용기 제공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 지역에서 다회용기로 주문할 수 있는 가맹점은 약 30곳으로 소비자는 배달특급 다회용기 주문기능을 통해 제공 가능한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배달특급 다회용기 서비스는 지난 2021년 7월 화성 동탄에서 처음 시작해 용인 수지구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후 올해 김포시 전역과 안산 일부 지역이 참여하고 있다.

 

소비자는 음식을 다회용기(스테인리스)로 제공받은 후 음식이 담긴 전용 가방에 적힌 QR코드를 찍어 간편하게 회수 신청할 수 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상임이사는 “배달특급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배달플랫폼 최초로 다회용기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라며 “안성에 이어 시흥시에서도 곧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더욱 많은 지역에서 소비자들과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현재 각 지역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참여 가맹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 신청은 공식 배달특급 고객센터 혹은 가맹점 신청폼을 통해 가능하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