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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수원자봉센터·수원FC, 지역 봉사에 전념

27일 시민참여공원 조성, 삼일공고 밥차에 참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FC가 27일 시민 참여 정원 조성과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진행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FC 위민은 이날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정자 1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수원시의회 김동은(민주, 정자1·2·3동) 의원, 경기도의회 박옥분(민주, 수원제2) 의원 등과 함께 장안구 정자1동 508-4번지 일원에 시민참여 정원을 조성했다.

 

수원FC 위민 박길영 감독은 어희진, 최소미, 전하늘 등 선수 22명 스태프 등 30여 명과 함께 정원에 식물과 꽃을 직접 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오후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에 수원 ‘ESG경영실천 일자리나눔 친화기업 1호’인 ㈜갭텍, 삼일공고 학부모봉사단과 함께 햄버거 1200개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수원FC 소속 선수들은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사인회를 열고, 함께 축구공을 골대 안으로 차서 넣는 게임을 진행하는 등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후원한 김은학 ㈜갭텍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고등학교의 취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시민 구단인 수원FC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 나고 있는 수원FC와 올해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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