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2024년 8월 개관한 안성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9~24세)자녀를 둔 안성시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3일까지 ‘가족힐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힐링캠프’는 부모와 자녀로 이루어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휴식과 소통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안성시 다목적야영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가족들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가족 소통 시간, 미니체육회, 야영 활동, 레크리에이션, 만들기 체험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연과 하나 되어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 공감대 형성, 소통의 활성화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모집은 오는 13일까지 안성시 청소년수련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참가자는 오는 9월 28일 현장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가족힐링캠프’에 필요한 글램핑장, 바비큐용품, 식사재료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인호 안성시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가족힐링캠프는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며, “많은 가족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선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와 관중들의 열띤 응원 속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안성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이 각국을 대표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한치에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치고 있다. 9월 5일 남자 단식에서는 일본의 우에마츠 토위키 선수와 한국의 박기현 선수가 결승전 경기를 치뤘으며 한일전 특유의 치열한 랠리 속 한국 대표팀 박기현 선수의 아쉬운 석패로 일본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한국의 이민선 선수와 엄예진 선수의 결승 경기가 펼쳐졌으며, 초반 팽팽한 균형을 깨트리며 이민선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응원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열정이 안성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프트테니스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시장은 경기장 내 소프트테니스 체험 교실, 안성마춤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를 다니며 무더위 속에서도 안성 홍보와 각종 체험을 위해 부스를 운영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전 세계 31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장이 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폴란드와 대만, 인도 등 31개국 대표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부터 남녀 개인 단식을 시작으로 개인 복식과 혼합 복식, 남녀단체 등 총 7개 종목이 진행되며 금메달을 향한 열띤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소프트테니스가 일반인들의 생활체육이자 대중 스포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만큼, 세계 유명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는 경기를 직관하고자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는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 구장 내 안성시 고유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는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종합안내소와 의료지원센터, 안성시 문화관광 홍보부스 등을 설치했으며, 한국 음식과 전통 놀이 등 각종 체험과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안성마춤 유기공방과 소프트테니스 체험 교실, 아름다운 안성 사진전 등을 운영하며 국내 관람객과 외국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소프트테니스 체험 교실은 부스 벽면에 상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는 방학기간 동안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한부모 등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방학틈새돌봄’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방학 기간 중 마을의 공간을 활용해 돌봄 공급이 적은 시간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아이들을 돌보며 단순히 물리적 공간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게 아니고 다양한 프로그램(4D 프레임, 자연 관찰, 만들기, 요리 등)과 체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했다. 출근 전 아이를 맡길 곳 없는 맞벌이 부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만족도 조사 결과 '그렇다' 이상의 답변이 100%의 응답률로 돌봄 사업의 만족도가 높았다. 오산시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방학 중에도 틈새 없는 돌봄으로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마련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과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했다. 한편 틈새돌봄사업은 공간 제약, 입주민 미동의 등으로 함께자람센터(다함께돌봄)를 운영하지 못하는 공동주택 등에서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 중에 틈틈이 아이를 돌봐주는 오산시만의 특색 사업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도시공사는 민족 고유 명절인 2024년 한가위 연휴를 맞아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공사에서 운영하는 모든 주차장에 대해 무료 개방하여 시민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색시장, 운암은 물론 노상, 환승 주차장까지 관내 유료 주차장 21개소를 무료로 개방하며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지역 주민과 귀성객은 공사 주차포털을 통하여 대상 주차장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직접 공사에 안내받을 수도 있다. 또한, 편안한 추석 시민, 귀성객의 주차편의는 물론 안전관리를 위하여 연휴 전 전기차 충전기를 포함한 자체 시설안전점검과 연휴 기간 중에도 통합주차관제센터에 상황근무자를 정시 배치하여 주차장 이용안내와 시설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김정수 사장은 “그 동안 이상기후에 따른 장마와 폭염으로 힘들었던 시민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편안하고 안전한주차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충레포츠공원에서 ‘평택시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반려동물 관련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명사 초청 세미나, 경기장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명사 초청 세미나로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유퀴즈’ 등에 출연한 설채현 행동교정 수의사를 비롯하여 ‘원조 개통령’ 동물훈련사인 이웅종 교수의 토크콘서트 및 팻티켓 산책 교육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프리스비 체험 등 다양한 경기장 행사가 마련되며, 반려견 행동 및 건강 상담 부스, 미용 부스와 반려동물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터그놀이, 이름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평택시수의사회,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등 지역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사항 축산반려동물과 031-8024-3806)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 관련 제품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 부스도 운영된다. 부스 신청은 9월 20일까지 접수받으며 행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지난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미래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미래자동차 육성이 국가적으로 본격화된 상황에 진행된 것으로, 평택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자동차 관련 협력 프로젝트 추진 ▲미래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지원 ▲미래자동차 산업 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또한 향후 평택에 건립되는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 센터’와 관련해 평택시는 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역 내 부품기업에 대한 시험‧평가 분야에서 적극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향후 경기 남부 과학고 유치 시 두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중심으로 자리한 완성차 3개 사, 지역 내 250여 개 자동차 관련 기업, 지역의 반도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6일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시 시내버스 노선의 폐선 계획에 따른 경기도의 대응방안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이 서울시가 폐선을 추진한 노선인 774번, 773번, 9714번에 대하여 관계기관인 서울시, 고양시, 파주시와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대체노선 신설 등 대응책을 보고했다. 서울 시내버스 774번의 대체노선으로는 경기도가 노선입찰 방식의 공공관리제를 적용하여 파주5리~원흥역의 노선을 신설하고 내년 상반기에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며, 기타 노선에 대해서도 이용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증차 및 구간 변경 등에 나설 예정이다. 정동혁 의원은 “이번 서울시의 버스 노선 폐선 결정은 많은 덕양구 주민들과 특히 지역구인 화정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사안”이라며, “도의원으로서 주민 민원에 응답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열게 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버스는 직장인의 출퇴근과 학생들의 통학,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해 주는 중요한 대중교통”이라며, “서울시 시내버스의 폐선 계획에 따른 고양시민의 교통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6일 국내외 800여개 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투자 유치 촉진 및 기업환경 조성 노력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권칠승 국회의원,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으며, 화성시 소재 암참 회원사인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의 성낙섭 전무,‘3M’의 김영동 공장장이 참석했다. 금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화성시의 암참 회원사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암참 주관 각종 행사 후원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암참 회원사와 화성시 내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 등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 위치한 화성시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메카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화성이 더 많은 기업유치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글로벌 기업이 함께하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화성시의 기업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팔달주차타워의 공용화장실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레이더 시스템을 설치했다. 주파수를 이용한 비촬영 장치인 스마트 레이더 시스템은 화장실 내부에서 쓰러짐, 이상행동 등 비상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관리인의 PC와 휴대폰 문자로 즉시 통보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골든타임 내에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24시간 개방된 공용화장실로 노숙인 동사, 취객 취침, 이용객 쓰러짐 등 다양한 안전사고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사생활 침해 없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레이더 시스템 도입으로 수원팔달주차타워 공용화장실 이용자들의 안전을 한층 더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최근 발생되는 싱크홀 사고와 관련 시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 송·배수관로 매설 구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땅꺼짐(싱크홀) 현상은 집중호우 또는 누수로 인한 토사 유실로 땅 속 빈공간인 공동이 생기면서 지반이 약해져 침하가 발생하는 현상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로에 매설된 직경 500mm 이상의 송·배수관로의 누수 여부를 육안 조사하고 전년도 시행한 법정의무 정기점검 시 발견된 공동 의심 구간에 대해 굴착 등을 통해 지반 침하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시는 노후 관 정밀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50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11km 구간의 노후 관 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교체가 시급한 관로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하는 등 누수 발생을 방지해 싱크홀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이상만 맑은물시설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싱크홀 발생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라며 “노후관 교체사업을 지속 실시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미래에 자원순환 시민 실천을 북돋울 새싹 키우기에 나섰다. 시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소하초와 충현초 5학년 전체 260여 명을 대상으로 ‘광명형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시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학교-사회 연계형 환경학습공동체가 직접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시, 환경교육센터, 학교 관계자가 중심이 돼 실생활에서 자원순환 인식 확산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환경교육 학습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환경교육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환경교육 분야 경력 2년 이상인 11명의 선발된 자원순환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6월부터 광명시 쓰레기 처리 과정 현장 견학을 비롯해 시의 자원순환 정책과 환경교육 방향을 익히고 5학년 교과과정에 알맞은 교육 프로그램을 4주간 개발했다. 학생들은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개발한 교구인 ‘비헹분섞 접어접어’ 게임을 통해 재활용을 위해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경험하면서 재사용, 재활용,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주변에서 사용하는 제품 중에서 소비자 요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