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석사장교 제도는 1980년대 우수한 학생들에게 국가가 주는 기회였다. 이상일 후보는 높은 경쟁률 속에서 국사, 영어, 제2외국어 시험을 보고 합격해 육군 사관후보생 훈련과 전방 보병훈련, 철책근무와 동계훈련을 거쳐 군 복무를 마쳤다. 문재인 정권의 핵심 조국 전 법무장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현종 전 국가안보실 제2차장, 변창흠 전 국토부장관, 황덕순 전 청와대 일자리 수석비서관도 석사장교 출신이다. 석사장교로 병역의무를 마친 여야 정치인들과 전ㆍ현직 고위공직자들은 이밖에도 즐비하다. 이상일 후보는 선거를 몇 번 치렀지만, 석사장교로 복무했다는 것 때문에 그동안 문제가 된 적이 한 번도 없다. 4성 장군 출신 백군기 후보가 측근 등을 내세워 치졸하고 유치한 흑색선전과 네거티브에 몰두하는 것은 갈수록 지지율 차이가 벌어지는 여론조사 결과가 입증하듯 패색이 짙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백 후보는 자신의 문제부터 성찰하기 바란다. 주택 14채 보유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언론의 비난을 샀고, 용인시민의 따가운 눈총을 받던 백 후보 아닌가. 그런 그가 선거를 앞두고 주택들을 자녀 등에게 증여하는 수법으로 투기 문제를 슬그머니 감추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가 '용인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과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을 다음달 3일까지 연장한다.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이 최대한 많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과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을 받았다. 용인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은 관내 소상공인이 임차료, 인건비, 공공요금 등 고정비용을 직접 지출할 수 있도록 1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정부가 지급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과는 별도로 시가 자체적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신청일 현재 시에 점포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으로 2021년 기준 연매출 3억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인 유흥ㆍ단란주점도 지원 대상이다. 별도 사업장을 두지 않은 프리랜서, 방문판매업, 운송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2020년에 비해 신청자가 크게 늘어 기존 예산은 이미 소진, 5월 이후 경영안정지원금을 신청하는 소상공인은 10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지원할 방침이다. 시가 소상공인들의 경영 어려움을 덜기 위해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카드수수료 지원'도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가 문화예술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예명장과 문화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시는 ‘제9회 용인시 공예명장 선정’을 공고하고 남다른 장인 정신으로 공예문화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을 찾는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자격은 도예, 금속, 장신, 목·석공예, 섬유, 종이 등 6개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시는 공예 관련 전문성과 기술의 숙련도, 작품 수준 등을 심사하고 오는 8월 중 용인시공예명장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1명을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용인시 공예명장 칭호와 함께 현판, 명장증서, 1000만원의 장려금을 ‘제27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30일부터 7월 15일까지다. 시는 또 다음달 24일까지 ‘제32회 용인시 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공모 자격은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관광 등 7개 분야에서 문화도시 용인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다. 공고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거나 가족관계등록부의 등록기준지가 용인이어야 한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심상원)는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단을 구성해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복지학교를 총 4회 실시했고, 이를 통해 수립된 마을복지계획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 ‘읍면동별 주민복지 욕구조사’를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3월에서부터 5월까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충분한 논의과정을 거치는 등 주민 중심의 지역 맞춤형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수립된 마을복지계획 결과에 따라 선정 심사를 진행해 사업비를 읍면동협의체에 차등 지원하여 오는 6월부터 복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우상복 읍면동협의체위원장 네트워크 대표는 “지금까지는 지역복지문제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심으로 국한해 해결했었으나, 이번에는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에 다른 단체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마을의 복지문제를 논의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하반기 실시될 복지서비스 추진에 있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안성시는 건기인 요즘 하수관로에서 서식하는 날파리, 깔따구가 극심한 안성 동인병원, 내혜홀초등학교 앞 등에서 하수관로 방역을 실시하고 현장점검도 마쳤다고 지난 26일 전했다. 시는 특히 상습 침수지역인 인지동, 아양동 학교 주변, 음식점 밀집 지역인 서인동, 영동 골목길 등의 방역 현장을 지난달에 이어 3번째 점검한 후, 방역업체에 시민 불편사항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인근에서 방역 진행 상황을 지켜본 아양동 주민 김 모(78세) 씨는 “작년보다 방역이 잘 이뤄져 고맙다. 앞으로도 시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수도 시설물로 인한 불편사항이 있을 시 가까운 읍·면·동에 연락하거나 안성시 하수도과 하수관리팀(☏031-678-3191~6)으로 연락하면 된다. 고상영 안성시 하수도과장은 “이번 실시한 방역으로 유해 해충 서식과 악취 발생이 억제돼 주민들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안성시는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라는 주제로 지난 5월 21일부터 열고 있다. 올해 환경의 날 행사는 환경주간을 설정,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단체들이 환경주간 동안 다수의 소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환경의 날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 방콕 환경 교실, 시민참여관 및 온라인 전시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환경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9개의 단체 및 동아리들은 기후 위기, 생태계 보전, 자원 순환, 환경 보전 등 각종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안성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주간은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되며, 환경주간 중 마지막 주말인 5월 28일, 29일에는 안성맞춤랜드에서 국립공원공단의 이동탐방안내소 운영, 내혜홀광장에서의 환경사랑 걷기 대행진, 생태강사들의 석남사 생태소풍 등 다양한 환경축제가 안성시 전역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환경주간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환경축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환경축제 전용 온라인 홈페이지(www.ansung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26일 용인소방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용인 보라어린이집 원생 41명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한국119청소년단원으로서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높이고, 주변에 전파함으로써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발대식과 함께 보라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화재·생활·재난안전 체험 행사를 열었다. 한국119청소년단 지도교사는 “어린이들이 한국119청소년단으로서 자격을 부여하고 이론적인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한국119청소년단 지도교사로서 책임감 있는 지도와 화재예방, 홍보 등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교육과 견학 등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과 용인시에서 지정한 <환경교육주간>(6월 5일~11일)을 맞아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문화도시의 가치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11일 진행하는 어린이 지구살림장터 <도돌이장>은 어린이 주도형 플리마켓, 자원순환 놀이터,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가 일방적인 콘텐츠 수용자가 아닌 주체적 참여자가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어린이 주도형 플리마켓은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책 등을 직접 사고팔면서 정서적인 교류와 경제 개념을 체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자원순환 놀이터에서는 장난감 없이 노는 몸놀이 워크숍 ‘모험하는 몸’, 쓸만한 장난감 구조하기 프로젝트 ‘아까워 장난감 구조대’, 최소한의 재료로 놀이도구를 만들어보는 ‘뭐든 게 놀 것’이 진행된다. 공공예술 프로젝트에서는 ‘공생’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그림과 글쓰기 체험을 통해 문화도시 용인의 비전인 ‘공생’을 연결해 생각해보고, 모두 공존하며 즐거워질 수 있는 놀이기지를 만들어 본다. 또한, 어린이와 자원순환을 주제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시민 주체 플로깅 캠페인 <다 같이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안철수 성남시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등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 인사들이 용인을 찾아 ‘윤심’을 강조하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6·1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용인을 찾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를 지원했다. 권 원내대표는 유세차량에 올라가 “바로 어제 대기업에서 1040조원을 투자하고 26만명의 고용계획을 밝혔다”며, “앞으로 이러한 대규모의 투자와 고용계획을 통해서 경기도와 용인시가 발전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권 원내대표는 “용인지하철망을 더욱더 확충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상일 후보가 시장이 된다면, 이상일 후보가 약속한 공약이 이루어지도록 중앙정부가 지원한다는 것을 원내대표인 제가 보증을 서고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권 원내대표는 “이상일 시장후보는 윤석열 정부 초기부터 윤석열 대통령 만드는데 앞장을 서신 분이다”며 “이상일 후보가 원하는 사업이면 사업, 예산이면 예산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후보에 대한 지지를
데일리엔뉴스 남현욱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영덕2동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갈천 인도교에 웨이브페츄니아가 가득 심어진 화분을 250여개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인도교는 신갈천에서 신갈저수지로 이동하기 위해 먼 거리를 우회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가 지난 12월 설치한 곳이다. 동은 이번 꽃 화분 설치로 경관 향상은 물론 인도교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핑크빛 꽃다리를 건너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교량에 다양한 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