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화성시 황계동에서 ‘민·관·군·정 상생협의회’가 열렸다. 앞서 지난해 12월 황계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개최된 민·관·군·정 대책회의를 계기로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마을현안 처리에 뜻을 모은 것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화기치상 황계주민협의체를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실, 이은주 도의원, 유재호·위영란 화성시의원, 장준호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계획처장, 도시재생과 등 10개 부서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앞으로 황계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정조대왕 성황대제를 포함한 정조역사문화벨트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협의체는 그간 황계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협력해 준 장준호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계획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문한 황계주민협의체 대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정조마을이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화성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자존을 높이는 역사와 문화예술의 고장이 될 것”이라며, “마을을 위해 나서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황계동을 ‘제1호 정조대왕 능행차마을(1통)’로 지정하고 정조대왕 능행차로 개설공사,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별별화성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 100만 대도시 화성 시대를 맞아 화성의 풍성한 문화와 삶, 미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자유롭게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하는 대회이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영상과 이미지 부문으로 나눠 일반과 청소년 작품 총 671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와 공개검증 등을 거쳐 각 부문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53개 작품이 선정됐다. 영상 부문 대상에는 화성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여행 분위기를 담아 하현준, 권민혁 팀이 직접 작사 작곡한 뮤직비디오 ‘여긴, 화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미지 부문 대상은 궁평항과 전곡항, 화성호, 제부도, 공생염전 등을 소개한 나기환씨의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화성시 가볼 만한 곳’이 이름을 올렸다. 해당 수상작들은 오는 27일부터 별별화성 공모전 홈페이지(별별화성.kr) 또는 화성시 공식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다채로운 작품들로 화성시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창작자분들이 화성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와 화성시는 27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원욱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관련 실국소장 등 28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과 사업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에 화성을지역위원회와 화성시는 주요 현안으로 ▲교통체계 조기 구축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 ▲고품격 동탄신도시 완성 등을 꼽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숙원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교통체계와 관련해서는 ▲동탄도시철도(트램) 24년 3월 조기착공 ▲GTX-A 동탄-수서간 24년 6월 선개통 및 개통지연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대책 마련 ▲동인선 조기착공 및 추가 출구 설치 ▲1호선 연장 및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 ▲경부직선화사업 조속완공 및 동서통행로 조기개통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경제 회복 방안으로 ▲화성기업지원센터 유치 ▲동탄 지구 내 산업·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내 최초 테크노랩 건설 ▲소공인지원센터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나아가 고품격 동탄신도시 완성을 위해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경기남부시청자미디어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 동탄 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9일 반송동 139번지 동탄중앙도서관 예정부지에서 ‘제6회 동탄2동 탄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과거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까지 숯가마로 이용됐던 동탄 2동 탄요마을 ‘탄요지’를 모티브로 역사를 재조명하고 지역문화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토요일 12시부터 숯부작 경진대회, 아나바다 나눔 장터,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진행된다. 또한 숯 목탄을 이용한 어린이 사생대회와 탄요 웹툰 공모전도 함께 열린다. 오진승 동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축제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는 29일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 농구장과 풋살장에서 ‘2022 화성시 청소년 세계시민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사)더큰이웃아시아가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 다양성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이주민 학생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수강한 32개 배움터 학생들과 이주민 강사단이 직접 나라별 세계문화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세계시민선언문 낭독과 도전세계시민골든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문화체험부스에서는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문화와 전통의상,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세계 각국의 과자를 맛볼 수 있는‘세계과자체험부스’도 준비됐다. 또한 ‘도전! 세계시민 골든벨’에서는 배움터 학생과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한 청소년들이 각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상식과 지식을 겨루게 된다. 박노영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여성가족부 주관 ‘이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다음달 5일 꿈두레도서관에서 ‘2022년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2015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과 다양한 문화 체험 제공을 위해 북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아홉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 테마는 ‘꿈과 미래를 함께 만드는 도서관’으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 봉사회, 세마고 과학동아리, 시민 독서문화단체가 중심이 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와 부모가 다양한 과학, 독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1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수학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일일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도서관 야외무대에서 독서 권장 마술공연 ‘책 읽는 마법사’와 느티나무 통기타 동호회와 오카리나 연주자가 들려주는 ‘꿈두레 버스킹’을 즐길 수 있고, 추천도서 전시와 나에게 보내는 편지, 북크닉 등 이벤트로 추억을 남기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북 페스티벌 일부 체험 부스와 일일 특강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과학 체험 부스, 공연과 전시 등은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다음 달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제3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나 혼자(1혼자 1혼자)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사촌(2웃 4촌)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의미인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징검다리 교실 이웃 축제 ▲평생학습 동아리 이웃 놀이터 ▲오산 시민교육 한마당 ▲인성교육 배움+나눔 ▲평생학습 마을 운김1) 마당 ▲성인문해 톺아보기2) 등 6개 분야로 진행된다. 축제 장소가 될 징검다리 교실은 집 앞 10분 거리에서 평생교육을 즐길 수 있는 유휴공간으로 관내에 220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여기에는 약 100개의 공공·민간 교실이 참여한다. 이 중 카페, 공방, 학원, 작은 도서관, 평생교육시설 등 각 시설의 공간 주인과 오산시민 강사가 다양한 교육·체험 콘텐츠를 가지고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의 강사로 참여한다. 이웃 축제 프로그램 신청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육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www.osanedu.go.kr)에서 가능하다. 한편 지난 9월 각 분야 시민 축제 추진위원단 50여 명을 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관내 416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에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인터넷으로 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들어온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까지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회신한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031-8036-7302~3)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어린이들이 맑고 아름다운 생태하천 오산천을 그리는 제6회 오산천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26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 그리기” 주제로 지난 15일 2년 만에 야외에서 오산천을 배경으로 진행된 가운데 제출된 1,440여 점의 작품 중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예술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 4인의 심사를 거쳐 유아부와 초등부로 나눠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대회 대상인 오산시장상은 전하준(4세), 이지안(5세), 유열매(6세), 이하라(7세), 민지온(8세), 최지유(9세), 강민채(10세) 어린이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인 오산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에는 2개 부문에 각각 7명, 우수상은 오산대학교 총장상,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2개 부문에 각각 7명, 장려상과 특별상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1개 부문에 총 35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상식에 참여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부모들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기 때문에 부모와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오산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산천에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쉴 수 있는 그네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26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LH와 동탄 2신도시 광역교통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동탄도시철도 등 동탄 2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줄이고자 나선 것이다. 이번 특별대책의 핵심 골자는 지난 6월 주민간담회를 통해 수집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서울 및 인근 철도역 등으로의 이동 편의성 개선이다. 우선 ‘23년 상반기까지 서울방면 광역버스 4개 노선 9대를 증차하고 출퇴근 전세버스 6개 노선은 기존 41회에서 60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광역버스 4개 노선은 준공영제로 전환하며, 동탄2버스공영차고지 구축과 연계해 2층 전기버스 12대를 도입, 안정적인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철도역 등 주요 환승 거점과의 연계도 강화된다. 동탄 2신도시를 오가는 시내버스 4개 노선 15대를 증차하며, 마을버스는 기존 3개 노선에 7대를 증차, 신주거문화타운에서 동탄역을 잇는 1개 노선 5대를 개편할 방침이다. 동탄2신도시 내 신규 입주단지 등 교통 불편지역을 중심으로 15인승 ‘수요응답형 교통수단’도 도입한다. 해당 교통수단은 운행시간과 노선을 탄력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