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다음 달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제3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나 혼자(1혼자 1혼자)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사촌(2웃 4촌)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의미인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징검다리 교실 이웃 축제 ▲평생학습 동아리 이웃 놀이터 ▲오산 시민교육 한마당 ▲인성교육 배움+나눔 ▲평생학습 마을 운김1) 마당 ▲성인문해 톺아보기2) 등 6개 분야로 진행된다.
축제 장소가 될 징검다리 교실은 집 앞 10분 거리에서 평생교육을 즐길 수 있는 유휴공간으로 관내에 220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여기에는 약 100개의 공공·민간 교실이 참여한다. 이 중 카페, 공방, 학원, 작은 도서관, 평생교육시설 등 각 시설의 공간 주인과 오산시민 강사가 다양한 교육·체험 콘텐츠를 가지고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의 강사로 참여한다.
이웃 축제 프로그램 신청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육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www.osanedu.go.kr)에서 가능하다.
한편 지난 9월 각 분야 시민 축제 추진위원단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진행하였으며 이들은 300여 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축제 기간동안 오산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학습 과정을 운영, 평가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