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참여를 위한 ‘제9회 화성시 청소년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대회는 관내 청소년들의 사회적기업가 정신 함양 및 창의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개발하고 그 과정 속에서 함께 만드는 변화된 사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참가 자격은 3명에서 8명까지로 구성된 화성시에 주민등록 된 청소년(대학생 제외)이거나 관내 소재의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며 공모 분야는 ▲지역균형 ▲환경 ▲노동 ▲학교협동조합 ▲IT적정기술 등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면 참여할 수 있다. 공모대회에 참여를 원하는 팀은 오는 이번달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해당 아이디어를 서류접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은 다음달 19일 화성시남부종합복지관에서 현장심사를 할 예정으로, 시상 규모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5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지도교사의 경우 대상과 우수상에 별도 부상이 있다. 문조성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지난 16일 향남읍 발안만세시장의 음식문화특화거리 지정을 기념해 ‘음식문화특화거리 선포식’을 개최했다. 음식문화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시가 지난 2022년부터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이 협업해 추진 중인 음식문화 정책 사업의 하나로, 문화·역사·음식이 어우러진 화성시만의 특화된 음식 거리 브랜드를 지정해 우수먹거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남성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화성시지부장, 송진호 발안만세시장상인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특화거리 지정·선포식, 퓨전장고 공연 등 축하공연, 떡메치기, 가요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발안만세시장은 1차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와 2차 화성시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음식문화특화거리로 최종 선정됐으며,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40여개의 업소가 밀집되어 있는 것이 특색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음식문화특화거리 지정이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지난 13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오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오산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 수행 기관인 ㈜에코파이가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오산시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부문별 세부 이행계획의 평가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오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경기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오산시의 지역적 특성 등을 반영해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하여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은 지난 15일 오산천 일원에서 '2024 오!산뜻한 오산천 맨발·걷기대회'가 시민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산시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걷기대회는 경기도체육진흥공모사업으로 오산시 체육회와 오산시청이 함께하는 오산천 걷기대회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걷기대회다. 이날 참가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오산시 사회단체 홍보 행사, 종목단체의 우수엘리트 선수들의 식전 공연, 경품추첨 등이 더해져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산천이 시민들의 휴식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관을 조성하고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시설을 확충하고 있고 시민걷기 운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황톳길도 조성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체육회는 항상 시민건강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개최해 시민 여러분을 찾아뵐 것을 약속하고 끝으로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가해 주신 시민들을 위한 즐거운 걷기대회가 내년에도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간 지역단위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충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3년마다 진행되는 도(道) 단위 훈련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군부대 및 유관기관 등 7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전시 상황을 가정한 상황조치 연습, 자원동원훈련, 대테러 대비 실제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상황 조치 연습을 위한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자원동원훈련에 참여해 차량 및 인력 동원훈련을 했다. 훈련 1일 차에는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전시 상황에 대처하는 메시지 훈련을 완수했으며 2일 차 차량동원훈련에서는 대형버스, 화물트럭 등 8대를 동원하여 지역 책임부대인 51사단으로 집결했다. 훈련 4일 차 인력동원훈련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소지한 기술인력 16명을 동원해 해당 집결지에서 전시대비 기술인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충무훈련이 유사시에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하며 “향후에는 상황처리 및 동원자원 응소율 등 더욱 수준 높은 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지난 12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는 경찰서 및 소방서, 시청 재난 부서 실무자 및 팀장들이 참석해 집중호우를 대비해 추진 중인 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시에서는 오산천 진입로 및 남촌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며 침수 위험 지역인 반지하주택가와 지하차도․오산천변 등의 정기적인 점검과 민․관 협력으로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한 토론 훈련과 수방장비 작동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곧 장마철이 시작되는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핫라인을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재난 대비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재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기대한다. 강래출 안전정책과장은 “여름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사전 통제 및 현장 대응을 위해 기관 간의 상호 협조해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35만8천819건, 379억4천2백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6.74% 증가한 금액이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건설기계와 125cc를 초과하는 이륜차 등으로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납부기간은 6. 16.부터 7. 1.까지이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CD/ATM기기,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우정수 세정과장은 “납부기한 이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므로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예년 대비 높은 평년 기온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취약계층 대상 폭염 대비 집중 건강관리에 돌입한다. 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인해 건강을 살피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폭염 예방 건강관리는 오는 9월 말까지 재난도우미로 선정된 방문전담간호사 25명이 폭염 특보 발효 시 관내 건강취약계층 총 9,303가구를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계절성 질환 고위험군인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등 567명에게는 폭염 기간 동안 안부 전화 및 문자 발송에 더해, 폭염 대비 건강 수칙 리플릿과 탈수 예방을 위한 식염포도당, 부채, 햇빛차단용 모자 등 폭염 예방 건강관리용품도 제공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며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방문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취약계층 여름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13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특례시 준회원증을 공식 전달받고 협의회의 일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로써 화성시는 특례시 지위에 걸맞은 권한 확보를 위해 다른 특례시들과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2025년 1월 1일 인구 100만을 2년 연속 유지해 대한민국에서 다섯 번째 특례시로 승격될 예정으로, 특례시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협의회에서는 특례시 특별법 제정 관련 법안 건의, 학술세미나 개최, 정책토론회 개최 등이 논의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특례시 권한 확보 방안을 모색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특례시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례시시장협의회와 함께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역 내 총생산(GRDP) 전국 1위, 지방자치경쟁력지수 7년 연속 전국 1위, 기업과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도시경쟁력과 연간 수출 규모 경기도 1위, 제조업체 수 전국 1위, 사업체 수 경기도 1위, 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오는 15일 세마동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다정한 이웃과 다시 쓰며 함께 나누는 『다정다함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사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자원순환과 환경 감수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의-벼룩시장 및 공예작품 전시 ▲식-컵볶이와 슬러시(개인용기 지참 필수) ▲주-우리동네 환경 캠페인과 포토존 함께 만들기가 진행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죽공예, 캘리그래피, 페이퍼 플라워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의 학습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이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세마e-공정마을은 2022년 선정되어 올해로 3년 차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