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일본 국제안전도시 3개 시 방문단과 ‘한일 국제안전도시 네트워크 교류 시장 시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일본 교토부 가메오카시 가츠라가와 다카히로 시장, 아오모리현 도아다시 야마다 히시시 시장, 오사카부 마츠바라시 사와라 히로후미 시장 등 한일 국제안전도시 자치단체장을 비롯해 양측 국제안전도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일 국제안전도시 자치단체 간 사업추진 경험과 지방자치 분권과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시정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와 일본 국제안전도시 추진재단 관계자로부터 광명시와 일본 3개 시의 국제안전도시 사업을 소개받은 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중앙 및 광역정부와의 연계 협력 ▲지역개발과 부문간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자치단체장 리더십 ▲국제안전도시 공인 효과와 사업 지속 추진 동력 등에 관해 토론했다. 특히 광명시를 찾은 일본 국제안전도시 3개 시는 3차(도아다시, 마츠바라시)에서 4차(가메오카시)까지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는 7월 8일, 화성현충탑(화성시 송산동)과 제암리 순국묘역(화성시 향남읍)에서 헌화하며 새로운 제9대 후반기 의정 활동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위영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미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참석했다. 현충탑 헌화를 시작으로 제암리 순국묘역에 참배를 하고, 이어서 화성시청 본관에 마련된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 분향소를 찾아 희생된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한편, 원 구성이 완료된 제9대 후반기 화성시의회 총 25명의 의원들은 100만 화성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신뢰와 존중받는 의회로 시민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8일부터 근무에 들어가는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548명에게 ‘폭염 예방 쿨키트’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여름 무더위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어 온열질환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아이스팩, 쿨토시, 쿨스카프, 쿨매트, 보냉가방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지급했다. 실외 근무자에게는 폭염 대비 조끼와 모자가 추가로 지급된다. 아울러 이달 16일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안전 교육 시 폭염 예방 관련 내용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공공일자리 참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폭염 예방 쿨키트를 신속하게 지원했다”며 “일자리 참여자의 근로시간을 조정하고 무더운 오후 시간대 야외 근로를 자제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부모·자녀의 자가진단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앱을 개발해 오는 8월 말 출시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해당 앱 이름은 ‘마음이음 성남’이다. 성남시는 기존에 자체 출간한 ‘긍정양육으로 건강한 세상(2023)’ 책자 내용을 근거로 해당 앱 내용을 구성해 앱 제작을 발주한 상태다. 마음이음 성남 앱은 긍정양육, 검사하기, 양육코칭 등 크게 3개의 탭으로 구성된다. 긍정양육 탭은 아동 권리를 존중하는 부모의 긍정적 개입 방법, 일반 양육 지도 사례 등의 내용을 담아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양육 정보를 제공한다. 검사하기 탭은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자가 평가와 자녀의 기질 검사가 이뤄진다. 부모 자가 평가는 영유아가 보는 앞에서 부부싸움을 하는지, 아동이 어떤 이야기를 해도 진지하게 들어주려고 노력하는지 등의 문항으로 구성돼 아동 인권이나 아동학대 관련 인식 수준을 점검해 볼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유형별 교육 영상 보기도 지원한다. 자녀는 우울, 불안, ADHD 등의 유형별 검사 결과에 따라 무료 상담 제공기관을 안내한다. 양육코칭 탭은 외부 전문상담기관과의 상담을 밤 12시까지 제공해 자녀 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도내 물기업 구직자 대상으로 한 ‘경기도 물산업 수출역량강화 예비 재직자 과정’ 교육생을 17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물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해당 교육과정은 물산업 관련 취업준비생 대상이며 도내 물기업 취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수처리 및 무역에 대한 기초 지식 교육을 통해 실무감각을 배양하고자 한다. 교육비는 식비, 교재, 주차권 등을 포함해 무료로 지원하며 교육생은 최대 40명까지 모집 중이다. 교육신청은 6. 20.(목) ~ 7. 17.(수)까지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물산업 수출역량강화 교육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수자원본부 상하수과 또는 진흥원 대기물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표명규 경기도 상하수과장은 “물산업 현장 실무를 미리 배워봄으로써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교육과정”이며 “올해 입문과정 2회, 심화과정 1회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청년문화 예술 활성화의 일환으로 ‘청년 통통 릴레이 버스킹’을 오는 7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일대에서 진행한다. ‘청년 통통 릴레이 버스킹’은 공연무대를 갈망하는 관내 공연예술가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예술 활동을 꿈꾸는 신진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내ㆍ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청년 예술인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데 목적이 있다. 버스킹 공연은 ▲디제이 쇼 ▲신진 청년예술인 공연 ▲지역 청년예술인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관객 참여형으로, 예술가들과 관객들이 직접 소통하는 쌍방향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기존 밴드나 보컬에 그치는 획일화된 공연의 형태에서 벗어나 가야금 병창, 매직쇼,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버스킹을 원하는 관내 예술인 혹은 단체의 경우 신청서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선발된 신진예술인들은 본 공연 전 자신만의 무대를 선보이는 서브공연을 통해 공연 경험을 쌓고, 관내 공연 예술가로서 자리매김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8일부터 남양주(마석)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심야 공항버스 1개 노선이 신설된다. 신설노선은 N8843 번으로 남양주 마석을 시작으로 평내동-금곡동-도농역-구리공항버스정류장을 거쳐 인천공항까지 하루 네 번 운행한다. 남양주 마석 기점에서는 21시와 02시 출발하며 인천공항에서는 00시 10분, 03시 50분 출발한다. 정류소 별 운행 시간 및 위치 등 세부 이용 정보는 운송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항버스 이용 시 ‘버스타고’, ‘티머니go’ 애플리케이션 또는 인천공항 내 현장 매표 발권기를 통해 예매 후 탑승하면 된다. 경기도는 심야시간대 인천공항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 인천공항공사와 ‘경기 심야 공항버스 확대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심야공항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양주 노선(N8844번)과 용인 노선(N8877번)이 2월 신설돼 운행 중이며 기존에 운행 중이던 수원(N4000), 성남(N5300), 안산(N7000), 부천(N7001), 광주(N8842), 의정부(N7200) 6개 노선은 공항발 마지막 운행 시간을 23시에서 3시 50분으로 늘려 운행 중이다. 원금동 경기도 광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7월 5일 주엽2동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7~8월에 걸쳐 총 18개동 주민자치회의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주민들의 참여 및 의견 수렴을 통한 의제발굴 방법 ▲지역사회의 발전과 문제해결을 위한 주민총회 준비 등 현장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됐다. 주민자치 교육 전문가가 각동 주민자치회의 상황별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023년 10월 주민자치회 위원 임기만료로 위원이 다수 교체됨에 따라 컨설팅을 통해 2024년도 주민총회 등 사업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장마기간 동안 고양시 지역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상습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 빗물받이와 하천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400여명의 안전보안관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정비했으며, 인력으로 힘든 부분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조속히 정비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지난 2023년은 안전위험요소 신고, 안전 환경 조성 등 연인원 16천 여 명이 활동했으며, 안전을 담당하는 우리 동네 최고의 단체로 발돋음했다.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연합대 대표 강재문은 “재난 예방에 힘써주시는 대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생활 속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철산초등학교에서, 4일에는 광명초등학교에서 6학년 1개 반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기반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는 가상의 공간에서 실제 생활공간처럼 동네의 도로명 관련 주소 체계를 이해하고 만들어보는 학습 공간으로 행정안전부와 KT에서 초등학교 교육용으로 개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소정보 시설 등 기초적인 내용을 설명 들은 후 직접 시설을 만들어 도로명주소를 붙이고 목적지를 설정하여 찾아가기 등을 실행해 보며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형철 민원토지과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이해하도록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2일 철산초등학교 5학년 1개 반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