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서순옥(徐順玉)선생을 '2024년 9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서순옥 선생은 1884년 안성 읍내면 출신으로 1919년 3월 28일 읍내면 동리에서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이 시위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전개되었으며, 시위대는 읍내의 동리, 서리, 장기리, 석정리 등에서 만세를 불렀다. 선생은 이 과정에서 임일봉, 오귀남 등 주민 20여 명과 함께 마을 산 위에 올라 독립만세를 외치며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동년 5월 13일 경성지방법원은 이른바 ‘보안법 위반’으로 선생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였다. 이에 항소하였으나 7월 24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수감 생활을 했다. 정부는 그의 독립운동 공적을 공인하여 2011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하였다. 그러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안성시와 국가보훈부는‘독립유공자 후손찾기’협력사업으로 안성지역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속해서 찾고 있다. 더불어 독립운동가의 얼굴을 찾는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024년 맞춤형 취업지원교육의 일환으로 상반기 1차 교육에 이어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교육 2차를 진행한다. 교육 인원은 25명이고 오는 9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교육’은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에게 소형지게차 운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능숙한 지게차 운전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건설기계 관리법에 대한 이론수업 및 소형지게차(3톤미만)와 리치지게차 운전실습 등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소형지게차 면허를 취득할 수 있어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1기에서 3기로 진행되며, 지게차 이론 및 실습은 안성시에 위치한 중장비학원에서 기수별 2일간 13시간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12일 9시부터 안성일자리센터 또는 공도일자리센터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으로 대리 접수는 불가하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오는 8월 22일부터 2주간 추석 성수기를 대비하여 축산물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 및 이력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육포장처리업 48개소, 축산물판매업 378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2개반을 편성하여 점검키로 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표시기준 준수여부 ▲냉동·냉장 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 ▲이력제 관리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많은 소비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은 8월 26일 9월 30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원산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 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제수·선물용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확인을 통해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하고 위반율이 높은 수산물 중심 점검을 병행 진행하여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음식점, 전통시장,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장 등 소비자에 밀접한 업종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성시는 8명의 원산지감시원을 통해 15개 읍·면·동 전체에 대한 점검과 지도를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은 “소비자의 신뢰도 증진을 통해 안성시의 농수산물 판매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키 위하여 이번 점검을 진행하였다.”며“소비자들이 믿고 먹는 먹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펫티켓,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배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8월30일부터 10월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양육가정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문제행동으로 이웃 주민 간의 갈등·관련 민원 및 양육 포기에 따른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이루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반려인·비반려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되며, ▲강아지를 위한 문제행동 예방(25명) ▲기본 예절교육(15명) ▲펫아로마 및 마사지(50명) ▲위생교육(50명) ▲문제행동 수정교실(10명) 등 총 6종의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반려동물을 동반한 실습을 병행해서 진행하게 된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안성시 홈페이지 또는 신청링크,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주말에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해당 교육 과정을 이수한 경우‘안성 모범 반려인’수료증도 발급하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반려동물 돌봄 가구의 참여를 바란다.”면서“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지난 8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 건의 사항 검토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월 3일부터 22일까지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2024년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여 총 282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였다. 이중 건설·교통·안전 분야 건의 사항이 190건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환경 분야 29건, 문화·체육·관광 분야 19건 등이 접수되었다. 읍면동별로는 공도읍 38건, 일죽면 27건, 보개면 26건 순으로 접수되었다. 이번 보고회는 읍면동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부서별로 현장 확인 및 면담 등을 통해 건의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추진계획을 점검한 후 성실한 답변을 전달하기 위해서 개최하였다. 김보라 시장은 ‘정책공감토크 이후 짧은 시간에 검토하느라 힘들겠지만 행정서비스를 받는 시민들의 입장과 건의자의 마음을 잘 살펴서 꼼꼼하게 검토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답변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보완하고 2025년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예산 편성에 노력하여 추진 결과에 대해서는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로 시는 지난 23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 ‘우수’, 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 상반기까지 연속해 선정되어 총 3회에 걸쳐 특별교부세 1.85억원을 확보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원조달 방식과 사업 유형 등 재정운용 구조가 유사한 5개 그룹(광역 2개, 기초 3개)으로 구분해 상반기 재정집행 실적과 2분기 소비·투자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정부는 어려운 내수경제 극복을 위해 지자체의 재정집행에 중점을 뒀다. 이에 신속집행 도입 이래 처음으로 1·2분기별 신속집행 목표 설정하는 등 강력한 재정집행 정책을 추진했다. 이에 시는 정부의 기조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초부터 사업별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수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세입부서 및 회계부서를 중심으로 자금운용의 탄력적 운영, 추경을 통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편성 등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별 집행이 원할히 이루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일 2025년 예산편성 관련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2025년 농정분야 예산편성 관련 농축협 간담회’를 진행했다. 실질적인 사업발굴로 농업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과 농업기술센터 소속 6개 부서장을 비롯해 김방진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농·축협 경제상무 등 총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서 평택시 농업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각 농축협에서 미리 신청한 사업과 관련해 담당 부서와의 의견 조율 및 농정분야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서로 제시했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세분화된 농정분야 지원사업의 통합 및 조정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확대 및 예산 불용을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의 고령화 등 점차 변화하는 농업 여건의 어려움을 충분히 수렴해 향후 평택시 농업인들의 경영 여건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관련 법률 등 제반 사항을 검토 후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농정분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오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5060세대 1인가구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QR코드 접속을 통한 비대면 조사와 비대면 조사가 어려운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실시하는 대면조사를 병행해 추진한다. 주 조사 내용은 대상자의 주거유형, 건강상태, 복지욕구 등 생활 실태와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위험도 판단 도구를 활용한 사회적 고립도 조사를 통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에는 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와 먼저 추진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기도가 높은 5060세대를 집중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며, 주민등록 사실조사로 통·이장이 방문 조사 시 조사 대상 가구에는 안내문을 배부해 참여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에 따라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선 및 방문 상담을 추가 진행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로 평택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을지연습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평택비축기지에서 지난 20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제 훈련에는 3075부대 등 7개 기관 100여 명과 군 작전차량, 화생방차량, 경찰차량, 소방차량, 구급차량 등 많은 장비가 동원됐으며,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해 교전상황, 적 생포, 초기진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폭발물처리반, 화생방 탐색, 긴급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을지연습 실제 훈련은 전시 상황을 대비해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는 한편,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의 공조 체계 구축 함양 및 기관별 임무 점검 등 대응능력 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폭염에도 훈련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평택시도 긴밀한 협조체계와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