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을지연습 둘째 날인 20일 오전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한 대비책과 관련해 긴급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안산시는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태풍 종다리 북상 대비 긴급 안전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부시장 및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태풍 진로 등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19일 대만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9호 태풍 종다리는 소형 태풍으로 20일부터 서해상을 따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취약 시설 점검·정비 ▲반지하 주택 등 재해 약자 대상 수방자재 배부 및 안부 확인 ▲재난안전문자를 통한 시민 홍보 등 사전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도록 지시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태풍이 서해상으로 북상해 내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호우 발생 가능성이 있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여름철 태풍·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15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색상 및 디자인을 전면 개선한 종량제봉투를 10월부터 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간결하게 표기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외국어 표기도 병행하여 외국인도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일반용 및 재사용(쇼핑) 종량제봉투는 흰색에서 초록색으로 변경되고 음식물용 봉투는 기존 주황색을 유지한다. 이는 주로 흰색류 봉투에 재활용품을 넣은 것과 흰색 종량제봉투와 구분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여 분리수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이 변경된 종량제봉투는 판매처의 상황에 따라 공급된다. 그리고 불연성 마대 사용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 불연성 마대의 가격을 3000원에서 2000원으로, 20㎏ 마대는 6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하한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의 색상 변경과 디자인 개선이 쓰레기 분리수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특히 야간에서의 효율성이 기대된다”고 했으며 “나아가 생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지방세 납세자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권익 보호를 실현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자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납세자의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역할로, 지난해 징수유예 등 권리보호 관련 민원 38건,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 6건, 고충 민원 1건, 기타 세무 상담 6건을 처리했다. 납세자가 지방세 처분에 대해 이의 제기가 어려운 경우 고충 민원을 제기하면 납세자보호관은 세무부서의 의견조회 후 사실 확인과 세밀한 검토를 거쳐 해결 방법 등을 납세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단, 지방세기본법이나 다른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 불복 및 과세전적부심사 청구 기한이 지나지 아니한 사항, 탈세 제보 등 지방세 관련 고소·고발 사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세무조사 진행 과정에서 납세자 권리가 침해되거나 침해가 현저히 예상되는 경우, 납세자보호관은 사안에 따라 세무부서장에게 시정을 요구하거나, 위법·부당한 세무조사에 대해 일시 중지 등의 조치를 하여 납세자의 권리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19일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협회와 화성시민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지원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리시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건강한 디지털 이용문화 확산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대해 상호 협조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 중인 2024년도 ‘찾아가는 학교 연수 지원 사업’ 연수 운영 주관기관 선정 뿐만 아니라 2025년 1월 출범하는 화성특례시가 AI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학교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시작하여 행정과 화성시민 전체로 디지털 접근기회를 확대하겠다”며, “AI 중심도시로서의 화성특례시 출범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일준 디지털리터리시 협회장은 “AI를 개발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AI를 활용하는 것”이라며, “모든 화성시민이 AI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4월 15일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금일 20일 김근영 사장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은 아이를 존중하는 양육방법인 ‘긍정 양육’의 인식을 확산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올바른 양육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긍정 양육’ 인식이 확산하고 아동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 배드민턴 강습 ‘여름방학특강’을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방학특강은 공단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안성맞춤배드민턴구장에서 겨울방학특강(2월)부터 여름방학특강(7~8월)까지 공단과 안성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안성시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또한 공단은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전용 강습’을 제공하였으며, 여름방학특강 이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 △강사 운영 만족도 △시설 운영 △향후 재참여 의사 등이 전원 ‘매우 만족’ 및 ‘매우 그렇다’로 평가되어,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의 효과성이 입증되었다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체육복지 증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하여 긴급 해충구제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고병원성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차단방역을 위하여 긴급 해충구제제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특히 최근 발생한 럼피스킨의 경우 침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에 의해 전파되기 때문에 확산 차단을 위해 해충방제가 중요하다. 이번에 배포되는 해충구제제는 2종으로, 끈끈이는 축사 내외부에 설치하여 비행해충을 예방하며, 파리 유인살충제는 축사 바닥 면적 10㎥(약 3평) 당 본제 20~25g을 적당한 용기에 담아 파리 서식처에 놓아둔다. 끈끈이는 낙농농가에 농가당 50롤씩, 살충해충제는 한우·육우 농가에 농가당 2통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축사에 파리와 모기 등 해충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해충구제제 사용뿐만 아니라 축사 주변의 웅덩이를 메우고, 축사 청소와 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해충 발생을 최소화 하여 질병으로부터 가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8월 19일 김보라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을지연습 훈련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 훈련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안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빈틈 없는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최초상황보고회는 공무원 비상소집 응소결과 보고,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19일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대비 상황의 효율적인 대응훈련을 통한 행정기관의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상황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을지연습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실제훈련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훈련 참가자 모두 전시전환 임무수행 절차 숙달 등 훈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고독사 취약계층 틈새 발굴에 힘을 싣는다. 시는 보다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간 자원과의 네트워크 강화에 방점을 두고 ‘더 함께 광명시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적 고립에 따라 증가하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의 참여를 활성화해 고독사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실질적인 발굴에 힘을 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와 관련, 20일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생활업종 종사자 및 마을 안전 돌보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요구르트 등 건강음료 배달원과 집배원, 마을 안전 돌보미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광명시 고독사 취약계층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함께했다. 이에 따라 건강음료 배달원들은 9월부터 매주 2회씩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100명을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또 집배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기반해 위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에게 다양한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 우편을 전달하며 현장을 확인한다. 아울러 이번에 새로 위촉된 ‘광명 마을 안전 돌보미’ 135명은 고독사 취약계층 가구 210명과 1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지난 19일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국가대표 선수는 총 세 명으로 장애인역도팀의 김규호 선수(남), 정연실 선수(여)와 장애인유도팀의 이민재 선수(남)이다. 남자역도 80㎏급에 출전하는 김규호 선수는 2022년 평택시청 직장경기운동부에 입단하여 올해 태국 파타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역도월드컵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여자역도 73㎏급에 출전하는 정연실 선수는 2018년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하여 2022 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였고, 올해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된 세계장애인역도월드컵대회에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남자 시각 유도 J2 60㎏급에 출전하는 이민재 선수는 2022년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했으며 2023년 IBSA 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장애인유도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