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해 주민세 개인분 41만7,573건에 41억 2백만 원을 부과하고,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에 대한 신고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현재 고양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사업자가 납세의무자로 9월 2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개인분 납부세액은 12,500원이며, 사업자 기본세액의 경우 개인사업자는 50,0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50,000원~200,000원)된다. 연면적이 330㎡를 초과할 경우 1㎡당 250원을 계산하여 신고·납부해야한다.(오염물질 배출사업소는 연면적에 대한 세율 1㎡당 500원.) 또한 지난해부터 개인사업자의 과세기준은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800만 원 이상에서 8천만 원 이상으로 상향조정 됨에 따라 개인사업자의 세 부담이 완화됐다. 시는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자의 납세편의를 위해 신고대상자에게 신고안내문 및 납부서를 사전 발송하고, 납부서 상의 산출세액과 신고할 실제 납부세액이 동일하지 않거나 납부서가 발급되지 않은 경우 인터넷 위택스, 팩스, 구청방문 신고를 받고 있다. 8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NH농협고양시지부, 6개 지역농협(송포농협, 벽제농협, 신도농협, 원당농협, 일산농협, 지도농협), 2개 품목농협(고양축협, 한국화훼농협)과 ‘저출생 극복, 다둥이가정 고양쌀 후원’추진을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고양시에서 태어난 다둥이가정의 아이들이 고양시에서 자란 쌀을 먹고 고양시의 꽃을 보면서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희망으로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5년부터 전달될 고양쌀과 플라워백(꽃종이 화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쌀과 플라워백(꽃종이 화분)은 2025년부터 둘째아 이상 출생신고 시 후원을 신청하는 다둥이가정에 배송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다둥이가정 고양쌀 후원 협약식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고 밝히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활동이 전개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저출생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저출생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협의체’를 출범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분기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군, 경찰, 소방, 교육청 등의 각급 기관단체장 및 민간위원 총 3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데 목적을 두고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주로 통합방위 대책, 통합방위 작전 훈련지원, 지역 통합방위 효율적 육성 및 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 이 날 회의에서는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동환 시장의 주재로 고양특례시 을지연습 보고, 제9보병사단 최근 안보 정세 및 을지연습 보고, 고양소방서 및 고양경찰서 을지연습 보고, 12관리대대 2024년도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에 대한 중간보고 등을 갖고 안보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최근 북한의 핵 위협 등 불확실한 국지도발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확립해야 한다”면서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안보 협조 체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박혜정 선수의 파리올림픽 여자역도 최중량급 은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팬사인회 및 환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소속 박혜정 선수의 국제 메달 획득을 기념하고 108만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환영식에 앞서 문예회관 로비에서는 20분간 박혜정 선수의 팬사인회가 열린다. 환영식 행사에서는 이동환 고양시장의 환영사, 박혜정 선수의 훈련과정과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포상금 및 꽃다발 전달, 그리고 4년 후 LA올림픽 금메달 기원 수여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박혜정 선수의 값진 은메달 획득을 고양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박혜정 선수의 성공적인 미래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수영 이유연 선수(계영 800m), 역도 남자 박주효(-73㎏급) 선수, 역도 여자 박혜정(+81㎏급) 선수 총 3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작은 규모의 선수단에도 불구하고 명문 스포츠 클럽으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7월 집중호우에 이어 8월 집중호우와 태풍 영향에 따른 추가 피해에 대비해 안전관리 대응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우선 옹벽, 절토사면의 취약 시설과 배수시설 점검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각급학교에 당부했다. 특히 호우 피해로 인한 재해복구 공사 현장이 있는 경우 취약 구간에 경사면 방수포 설치, 공사장 진출입로 차단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를 권고했다. 또 안내표지판, 낙하위험물, 공사 장비와 자재, 물막이 등 위험 요소 사전 점검과 관리 등 예찰 활동을 강조했다.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상황에서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냉방시설 작동 여부, 전기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소방시설과 급식실을 포함한 화재취약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화했다. 아울러 ‘재난대비 학교현장 행동매뉴얼’의 화재재난 분야에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지어진 학교를 추가, 전 기관에 배포해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2학기 개학을 대비해 재난을 예방하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초1 학부모 10명 중 9명이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학교적응과 학부모의 돌봄 부담 감소에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월 8일부터 16일까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종합만족도는 89.5%로 3월 적응기간 종합만족도 85.1% 대비 4.4%포인트 상승했다.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는 ▲운영 강사 87.5% ▲수업 내용 85.5% ▲운영 환경 84.4%로 고른 만족도를 보였다. 도교육청이 우수 강사 확보를 위해 강사비를 상향하고, 학생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운영 효과 만족도는 ▲자녀 학교적응 91.8% ▲학부모 돌봄 부담 감소 92.8%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초1 희망자 대상 지속적 프로그램 운영 ▲예산 확대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이 학교생활 적응과 학부모 돌봄 부담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교육비 부담 경감은 78.7%로 다소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도교육청은 3월 적응기간 74.1%에 비해 4.6%포인트 높아진 결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안산 방아머리 해변에서 개최한 ‘2024년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 6만 5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사계 ‘여름’ 문화공연은 지난 4월 수원시 옛 도청사에서 열린 봄꽃 축제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문화행사다. 행사가 열리는 밤 9시부터 9시 10분까지 1부와 9시 40분부터 9시 50분까지 진행되는 2부로 나누어 드론페스티벌 라이트쇼가 진행됐다. 특히 드론쇼에는 1,600대의 드론이 동원돼 방아머리 해변 상공에서 ‘봉공이(경기도정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경기 여름바다’를 주제로 서해안 낙조, 대부도 달전망대, 인어공주, 소라 등의 이미지를 군집비행을 통해 연출했다. 문화사계 ‘여름’ 및 경기바다 드론 라이트쇼는 경기도 및 경기관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으며, 드론쇼는 편집 영상이 업로드가 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서는 드론쇼뿐만 아니라 뮤지컬, 재즈, 밴드, 바이올린 협업 등 다양한 문화공연인 ‘My collection’이 운영됐다. 또한 선예, 벤 등을 비롯한 유명가수의 초청공연과, 안산시 선셋콘서트, ‘거리로 나온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는 지난 16일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평가담당 부서장 등 30여 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대외기관 평가 대응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외기관 평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굴한 73개 평가 중 8월부터 10월까지 응모 예정인 16개 평가의 지표에 대해 보고가 이루어졌다. 평가별 지표 항목과 세부내용을 면밀히 분석하여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다른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는 등 평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또한, 준비 과정을 공유하고 각 부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전 부서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안동광 부시장은 “대외기관 평가에 관심을 가지고 섬세한 계획 수립과 실천하는 적극 행정으로 각 평가별 목표 달성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및 시행계획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 등 8건의 대외기관 평가에서 수상실적을 거두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6일사이 12개 동에서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4년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당신의 목소리가 마을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의 의견을 모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자치활동에 기여할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총회는 식전공연, 비전선포식, 각 동별 자치계획의 심의와 함께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자치계획 의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각 동에서 중장기 발전계획(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선포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주민들의 참여가 더욱 중요해졌다. 총회는 사전에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소를 통해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의 의견까지 반영하여 총회 당일 현장에서 투표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단순히 행정의 수혜자가 아닌 자치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실행하는 주체가 되는 자리’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생활 밀착형 주민참여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의 협력과 참여가 군포 발전의 핵심’이라며 이번 주민총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 목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24일 오전 10시에 목감 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목감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4년 상반기에 4개 분과에서 자치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활동과 회의를 통해 마련된 총 6건의 자치계획 사업(▲목감동 환경가꾸기 ▲건강문화 프로그램 ▲이웃사랑 고추장, 김장김치 나눔 ▲목감수비대가 간다 ▲너랑나랑 어울림마당 ▲목감동 상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주민 투표를 통해 2025년도 자치계획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투표는 2012년 1월 1일 이전에 출생한 목감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사람이 2건의 자치계획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큐아르(QR) 코드 스캔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사전투표(8월 12일~8월 24일)도 진행된다. 또한,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도 진행되며 발표회에서는 ▲장구 ▲라인댄스 ▲노래교실 ▲통기타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주민총회’와 더불어 ‘지구사랑 벼룩시장(플리마켓)’ 행사도 진행된다.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 다양한 벼룩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