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오는 12일부터 시민들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통합예약시스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통합예약시스템은 안산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시민들은 앞으로 관내 공공시설의 예약을 위해 다른 사이트를 찾아볼 필요 없이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예약 가능 서비스는 ▲교육강좌 ▲시설대관 ▲체육시설 ▲체험 견학 ▲문화전시 ▲물품대여 ▲캠핑장 ▲주말농장 ▲무료 법률상담 등이다. 시는 가상계좌, 간편결제 등의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며, 지역화폐 다온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통해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감면 대상자에게 증빙서류 없이도 혜택을 제공한다. 외국인을 위한 자동 번역 기능도 제공해 불편함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아울러, 공유지도 기능을 도입, 모든 예약시설에 대한 길 찾기 등의 정보를 카카오맵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설별 장애인 편의시설 안내를 통해 장애인 주차장, 엘리베이터, 휠체어 제공 사항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대부도 전역에 걸쳐 해상 안전 점검에 나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7일 오후 대부도 일원에서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안산소방서(서장 박정훈)와 함께 ‘제8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최진모 평택해양경찰서장, 김수철 안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여에 걸쳐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경비정에 탑승해 대부도 전 지역을 해상 시찰하는 등 현장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대부파출소와 안산파출소를 차례로 방문해 업무 현안에 대해 브리핑받고 근무자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자체·해경·소방 합동 대부도 전역 해상 순찰 안산시·평택해양경찰서·안산소방서가 함께한 이번 대부도 해상 합동 현장점검은 전국 최초로 시도됐다. 이날 점검은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50톤급 경비정 P-108호에 탑승, 탄도항 선착장에서 출발해 제부도·선재도·방아머리 해안에 이르기까지 총 18해리(약 33km)에 이르는 대부도 전 구간을 직접 시찰하며 해상 안전 대비 상황을 파악하고, 최근 발생한 사건‧사고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8일 ‘성찰’을 주제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이하 학부모교육) 5차 특강을 용인 ICT밸리컨벤션에서 진행한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성찰’을 주제로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부모의 지원과 소통, 부모 자신의 감정과 행동 관리에 대해 스스로 성찰해 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정책 이해 -‘가정 연계 인성교육’ ▲정우열 원장의 ‘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성찰’ 특강 ▲부모 역할과 자기 관리 관련 강사와의 대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결심’을 주제로 한 분임 토의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8일부터 안내문의 큐알(QR)코드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현장 참여 학부모에게는 추첨을 통해 작가의 저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시리즈는 시공간 제약을 최소화하고 학부모 참여를 높이고자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한다. 온라인 신청자에게는 문자로 사전 안내하며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학부모는 당일 채널GO3으로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학부모가 스스로 자녀 이해와 소통에 대한 부모의 역할을 돌아보고 자녀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0개 경기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독서 연계 체험활동 ▲예술·문화 공연 ▲온·오프라인 원화 전시 등 총 147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작가와의 만남’은 20여 명의 작가가 교육도서관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 지역주민과 함께 작가의 작품을 주제로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은 오는 13일 10시부터 경기교육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개별 도서관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은선 평생교육과장은 “경기교육도서관은 학생과 학부모,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하고 독서 활동을 도와주는 교육 특화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9월 독서의 달에 준비한 이번 행사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 독서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는 2024년 제10회 군포 독서대전의 사전행사로 전국 초등학생 독서 퀴즈 대회 '골든벨, 독서왕을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고, 독서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참가 신청은 8월 10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신청 완료된 학생들은 오는 9월 28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에서는 추천 도서 3권('긴긴밤', '역사를 바꾼 새로운 물건들', '잘가, 비닐봉지야!')에 대한 객관식 문제, 주관식 퀴즈, 그리고 다양한 난이도의 독서 퀴즈가 진행된다. 또한, 지역작가 박하재홍의 랩 특별강연과 레크레이션도 준비되어 참가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우승자에게는 골든벨상과 함께 문화상품권이 그리고 입상자들에게는 각종 상품이 시상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독서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의 ‘안녕 컬처로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활동 프로그램인 '안녕한 음악회'를 선보인다. ‘안녕컬처로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로 ‘안녕한 북콘서트’와 ‘안녕한 음악회’로 구성돼 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안녕동을 일상 문화슬세권으로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문화상점 파미라운지가 지역의 예술가 그리고 상점과 함께 협업해 진행한다. 이번 '안녕한 음악회-헬로우아츠'는 8월 15일, 16일, 17일에 걸쳐 공연, 교육, 그리고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뮤지컬과 오페라 이야기를 시작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민요, 카혼, 잼베, 콩가 등 서양 타악기를 함께 다루어 아이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문화상점 파미라운지의 대표 정다미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문화 슬세권으로 만들고, 일상을 예술로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새로운 방식의 유용 미생물(EM) 자동공급기를 시범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와 대야도서관(대야평생학습관)에 유용미생물(EM) 자동공급기를 시범 설치해 시민들에게 맑은 유용 미생물(EM) 발효액을 공급하고 있다. 유용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산균, 효모, 고초균 등 유용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생활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며 화장실 청소나 주방세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10년부터 유용 미생물 보급사업(12기 배양시설, 35기 보급시설)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약 843톤의 유용 미생물 발효액을 보급해 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사업이 지속되면서 보급시설의 노후화로 유용 미생물 안전성 및 시민 이용 편리성 등을 고려해 유용 미생물 자동공급기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유용 미생물 자동공급기는 분말 형태의 유용 미생물을 즉석에서 배양해 공급하는 자판기 형식으로, 살균램프(UVC)와 음이온수를 사용해 위생적으로 관리되며 경제성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2리터 용량의 깨끗한 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일 물류 유통 산업 발전에 따른 노동시장의 수요 증가에 맞춰 지게차 면허 취득 과정을 개설하고,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 고용 촉진을 위해 서울우유 협동조합(안산공장)과 위탁 관리사인 ㈜제이앤엘휴먼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광심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 총괄공장장, 정용기 ㈜제이앤엘휴먼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가 제조 기반의 산업현장에서 다양한 직무 인재를 양성해 산업현장의 흐름에 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20명이 직업훈련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26일에는 서울우유 안산공장에서 현장실무 교육 및 견학과 면접을 통해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우유 협동조합은 안산, 양주, 거창에 유가공 공장을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대 매출 규모의 유가공 공장으로 물류, 유통, 시설 분야의 다양한 직무에서 구인처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서울우유협동조합 위탁 관리사인 ㈜제이앤엘휴먼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우유 안산공장의 지게차 구인 인력을 교육생 전원으로 채용하기로 했으며, 시와 협력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8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정왕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 점검의 날’ 행사에는 시흥시, 시흥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안전보안관 등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정왕역 출구에서 시민들에게 여름철 침수와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전단을 배부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경보, 태풍, 호우 주의보 발령 시’ 행동 요령에 관한 여름철 안전 퀴즈를 진행해 300여 명의 시민들이 퀴즈에 참여했으며, 퀴즈 진행 후에는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더운 날, 이렇게 많은 시민이 나와서 안전에 관해 열심히 홍보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퀴즈를 통해 안전 수칙을 접하게 돼 더 기억에 남게 됐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8월에도 폭염,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 시민의 안전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여러 방안을 모색해 매월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계속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계절별ㆍ시기별 안전 위험 요인 등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배우 박진희를 초청해 ‘환경위기 골든타임 지구를 돌려줘’라는 주제로 시민의식 향상 및 인식개선을 위한 강연회를 13일 저녁 7시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기후·환경에 관심 있는 200여 명의 경기도민들이 참석 가능하다. 보다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중계도 동시 진행한다. 배우 박진희는 ▲지구의 위기(환경위기의 심각성, 지구변화모습) ▲앞으로 지구 미래가 있을까?(앞으로 미래에 대한 예측상항 및 원인 문제점에 대한 고민) ▲우리는 지구를 돌릴 수 있을까?(위기를 위고(We GO)로! 함께 하는 실천 노력, 지구를 돌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포인트) 등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에 관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다. 신청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도민들이 다시 한번 환경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들의 의식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