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는 제1회 고교 자율주행 스마트모빌리티 제작 경진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미래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인재들을 발굴하고,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사용된 자율주행 모빌리티 이송체는 초음파탐지센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제공하였다. 또한 중부대학교의 스마트모빌리티공학전공 이흥식 교수. 이재웅 교수와 IT 교육업체인 잇플의 김용환 연구소장, 전기차 진단 빅데이터 기업인 이브이파츠의 김태훈 사무국장, 서영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봉필준 교수가 심사위원을 맡아 제작, 주행, 태도의 3개 부문을 심사하였다. 영예의 1위를 차지한 팀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의 김준우, 이세찬 학생으로 정확한 주행성능과 장애물 회피기술을 통해 최단시간(22초) 트랙을 주파하는 모습을 선보였으며, 그 결과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밖에도 고양시의회의장상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의 지왕렬 학생과 강종오 학생이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의 우승으로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 분야에서의 뛰어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도서관은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5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 추천과 시민도서선정단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은 추천된 후보 도서 중 시민도서선정단 토론을 거쳐 연령별 올해의 책 3권과 함께 읽는 책 10권을 선정하며, 선정 기준을 충족한 책이면 추천이 가능하다. 8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활용 QR이나 도서관 방문 신청을 통해 평택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담고자 모집하는 시민도서선정단은 책 읽기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대 100여 명으로 구성되는 선정단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며 시민공모를 통해 사전 추천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을 통해 ‘올해의 책’과 ‘함께 읽는 책’을 선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이 책 읽기를 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 공감과 포용의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지난 3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5학년도 평택시 대학입시박람회 및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수험생과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박람회는, 4년제 대학 44개 대학이 참여한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와 입시 전문 지도교사의 1:1 맞춤형 진학 상담으로 이뤄졌다. 박람회에 참여한 각 대학은 참가자들에게 해당 대학의 입시요강과 학과 정보, 전공 후 진로 등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진행했고, 대학 재학생들의 열정적인 홍보가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1:1 맞춤형 진학 상담은 이날 하루 동안 총 270명이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머릿속에 막연하던 입시에 대한 고민이 질서 있게 정리가 된 기분”이라며 “이제 두려움보다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남은 기간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학입시설명회는 EBS 대표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순찬(7.20.), 최철규(7.27.), 윤윤구(8.3.) 강사의 강의가 권역별로 진행됐으며 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있는 토마토 하우스 농가의 수해복구를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 초, 전국적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농가에 심각한 피해가 있었다. 특히, 평택 진위면에 있는 토마토 하우스 농가는 작물 침수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평택농협 시지부와 송탄농협 진위지점과 연계해 진위면 야막리의 한 농가에 즉각적인 현장 지원을 통해 피해 복구에 나섰다. 참여한 자원봉사단체는 중앙로타리클럽, 민주평통 평택시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 등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토마토 작물을 제거하고 주변 정리 등을 도왔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수해복구 활동을 통해 농가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손영희 센터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을 위해 귀중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번 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주말 오후 최고 32도가 넘는 날씨에도 어린이들의 지치지 않는 웃음소리가 넘치는 곳이 있다. 바로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755번지에 위치한 지성근린공원 내 물놀이장이다. 영통구 공원녹지과에서 조성하여 지난 7월 27일 개장한 지성공원 물놀이장은 바다 탐험을 모티브로 배와 바다를 형상화했고 물놀이장 바로 옆 40m의 파고라를 설치하여 어린이의 놀이와 어른의 휴식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주 이용객은 주변 거주민들로 불법주차 없이 질서를 유지해가며 공원을 이용하였으며 공원 숲 아래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은 시설이 크고 새롭고 깨끗하며 그늘과 평상 등 쉴 공간이 많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또한 지성공원 물놀이장은 사계절, 밤낮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설치되었다.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은은한 야간 조명을 설치하여 낮에는 물놀이장, 밤에는 산책과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며 물놀이장 운영이 없는 계절은 놀이터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쉴 수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지성공원 물놀이장 운영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여름이 지난 후 가을에는 지성공원 내 국화 축제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관내 경로당 20여 개소를 방문해 수인성 감염병,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예방교육을 8월까지 실시한다. 감염병 예방 교육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인 올바른 손씻기 교육과 더불어 4월~11월에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널리 홍보했다. 손씻기는 가볍게 물로만 씻는 게 아닌 “손씻기는 비누로 30초 동안!”이라는 슬로건으로 6단계의 손씻기 방법을 안내하고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같이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으로 ▲옷을 제대로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풀숲을 피하고 ▲씻고 빨래하고의 네 가지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야외활동 이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주 증상인 발열, 근육통, 설사 등 감기 몸살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관찰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텃밭작업 등 농작업을 하거나 등산, 나물채취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교육을 시행하여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및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8월부터 오색시장 내 아케이드 구역 전체(1,225m)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시는 오색시장을 이용하는 고객과 인근 상인들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담배꽁초의 불씨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시장의 환경을 고려해 오색시장 상인회와 함께 금연구역 지정을 추진했다. 금연구역 지정을 위해 시장 상인 찬반투표 및 인근 지역주민, 이용자를 대상으로 찬반 설문조사를 거쳐 이달 금연구역 지정을 마무리했다. 지정 구간에서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연구역 지정 홍보 및 흡연자 계도가 이뤄지며 11월 1일부터 아케이드 구간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외에도 금연구역 정착을 위하여 9월 중순부터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서 상설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시장 상인 및 이용자들이 금연에 접근을 쉽게 하여 금연을 도울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금연구역 지정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일본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를 방문해 콘텐츠 복합문화클러스터 운영 접목방안을 모색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4일 복합문화공간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를 둘러보고 시부야 복합문화컴플렉스 사업과의 접목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일본IP제작위원회 관계자 아키나리 이토상이 함께했다.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시부야구는 도쿄도 23개 특별구 중 하나로 일본 문화·IT산업 중심지다. 2000년대 초반 구글, 아마존재팬 등 글로벌 IT기업과 넷이어그룹 등 일본 유명 벤처기업들이 몰려들며 미국 실리콘밸리를 본떠‘비트밸리’로 불렸다. 2000년대 중반 이후 IT버블이 꺼지며 침체기를 겪었지만 2012년부터 도큐 그룹 산하의 도큐 부동산이 도시재생사업에 나서며 되살아났다. 지난해 도큐 부동산이 문을 연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는 시부야역과 연결돼 디자인 스쿨, 주거지역, 상업지역, 기업입주공간인 오피스지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주 기업의 약 80%는 IT기업과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미디어 연출, 음악, 아트 등의 행사를 정기 운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한 가격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8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대상 개별주택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신축, 증축 등의 변동이 있는 주택이다. 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의왕시청 세정과에서 할 수 있고,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의왕시청 세정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인근 주택,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9월 13일까지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의견제출 및 가격검증 처리 절차를 거친 후 가격 조정이 결정된 주택에 대해서는 9월 26일 최종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동물보호법에서는 ‘주택·준주택 또는 그 밖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인 개’는 동물등록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 등록동물의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소유자의 주소 및 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가 변경된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하도록 정하고 있다. 동물 미등록 시 최대 60만원, 변경사항 미신고 시 최대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자진신고 기간에는 해당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은 소유자가 동물등록대행사인 동물병원 등을 통해 내장칩(마이크로칩)을 시술하거나 외장형 목걸이를 구입·부착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변경 정보 신고는 정부24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고하거나, 만안·동안구 복지문화과로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인 10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반려동물 출입이 많은 장소 등을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동물등록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책임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