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2일 도청에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경기청년 해외봉사 사업의 새로운 이름으로, 개발도상국 기후격차 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기후행동 민간사절단을 파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7월 모집된 120명의 단원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몽골, 키르기스스탄 3개국에서 총 6개 팀으로 나뉘어 약 3주간의 해외봉사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으로 국가별 지역 특성에 맞는 나무 심기, 환경정비, 기후행동 캠페인, 문화교류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과 교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발대식 영상메시지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는 전지구적 협력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나무를 심고, 환경을 정비하는 기후특사단의 실천 하나하나가 세계의 기후격차를 해소하고, 미래를 심는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인공지능(AI) 영어 교육 프로그램 ‘AI 잉글리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15년부터 평택시영어교육센터를 통해 북부, 남부, 서부에서 각각의 센터를 운영해 평택시민 영어 교육의 한 축을 맡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해 4차산업 시대 맞춤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서부지역 활성화를 위해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있는 서부영어교육센터 체험 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영어동화책, 증강현실(AR) 감정클레이, 3차원(3D) 펜 도형수업, AI 자율주행 로봇 등이 있으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영어 표현력이 동시에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미래 영어 교육 분야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며, ‘AI 잉글리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학습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효과적으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31일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현장의 애로 해소와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천적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파프리카, 딸기, 엽채류, 화훼 등을 재배하는 6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물에 따라 천적을 활용하는 방법, 천적 자가사육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근 이상기후에 따라 시설 및 농업현장의 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농약과 친환경 자재에 대한 약제 저항성 증가로 해충 방제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친환경 농법을 지향하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천적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는 화학적인 농약 사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시는 2018년부터 천적 생산 보급과 농가 실증을 시작했다. 2023년도에는 원예재배 30농가에게 뿌리이리응애 15,020리터, 콜레마니진디벌 1,000본을 보급했다. 그 결과 60% 이상의 병해충 방제와 비용절감 효과도 있었으며 농약 구입비용 절감 효과도 있어 천적 활용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24년 2월에는 경북대 친환경농업연구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2024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고양맞춤형 노인일자리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하는 자리로,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2024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지난 7월 30~31일 이틀간 진행됐다. 전국에서 제출한 353개 우수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86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고양특례시는 기회 불균형 해소, 경제적 약자 지원 등의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수익창출 노인일자리’로 고양맞춤형 시장형 사업 3선으로 꼽히는 ▲행주농가 사업단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 ▲GS25 시니어편의점 사례를 소개해 풍요로운 노년을 위한 선도적인 노인일자리 정책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고양특례시는 2023년 디지털 혁신분야에서 ‘드론산업 선도’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경영에 반영하고자, 지난 7월 31일 안성시설관리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혁신제안 경진대회는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지역소멸과 저출산 위기 극복, 디지털 플랫폼 활용방안, 일·가정 양립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총 13건의 제안에 대하여 직원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공단은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체감형 적극행정에 부합하기 위해 관내 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언론인 등을 초청하여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4개 부분의 시상을 진행했으며, 최우수 제안은‘공단 직원 자녀 교육 프로그램 지원’, 우수상 제안은 ‘디지털(NFC)을 활용한 시설관리 시스템 도입’, 그 외 장려상 제안은 ‘안성에서 소비하면 우리가족 행복 뿜뿜’과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으로 4개의 제안이 선정됐다. 이정찬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써 국정과제에 부합하기 위해 지역소멸과 저출산 위기 극복, 디지털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과제발굴과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며“앞으로도 혁신제안 경진대회를 활성화하여 창의적 조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상생 홍보플랫폼을 운영한다.‘지역상생 홍보 플랫폼’은 안성관내 사회적 기업·영세상인 등의 사업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작하는 사업으로 홍보대상업체를 모집 중이다. 신청접수는 8월1일부터 8월23일까지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공단 홈페이지(열린경영-새소식)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현장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안성시 관내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예비사회적기업(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포함), 청년창업자(만39세 이하), 장애인이 운영 중이거나 장애인을 채용하여 운영 중인 사업장에 속하는 업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지역상생 홍보플랫폼을 통해 선정된 사회적 약자·영세상인 등이 운영하는 관내업체를 홍보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며“우리공단 지역상생 홍보플랫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배달강좌)’의 하반기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배달강좌)는 시민 10명 이상이 희망하는 학습 분야를 정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선정된 하반기 32개팀에 최대 84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단, 학습동아리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의 강사를 직접 선정해 섭외해야 하며, 시에서는 지역 내 인적 자원 활용을 위해 등록된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연계 하고 있다. 미등록된 강사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신청 시 등록하면 활동이 가능하다. 신청은 8월 20일 9시 부터 선착순 접수가능 하며, 안성배움e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로 시민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라며,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7월 31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이상인 소장을 비롯한 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자 조직화 협의회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그동안 추진단에서 로컬푸드 직매장과 직거래장터 참여농업인, 이장단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 읍면동 순회 설명회와 농가 개별 방문 등을 통해 생산자 조직화에 참여하고자 뜻을 밝힌 농업인은 물론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내용과 향후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의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공공급식팀장의 ‘2024년 지역 먹거리정책 추진계획’과 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의 ‘신활력플러스사업 방향성 및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농업인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농가조직화 용역사로부터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내용을 들은 후 질의응답으로 출범식을 마무리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생산자 조직화가 잘 정착되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나부터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추진단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호 관광단지 인근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에 유입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농어촌공사와 공무원 등 50여 명이 모여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하천변 유입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한 쓰레기는 재활용 여부를 선별해 최대한 재활용하고, 재활용이 불가한 쓰레기는 처분할 방침이다. 평택시 생태하천과에서는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앞으로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하천에 유입되는 쓰레기가 대부분 생활 쓰레기인 점을 감안해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 모두가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올해 실시된 교육부 주관 2주기 평생학습도시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의 정책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지표로 화성시는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후 2021년 1주기 재지정 평가에 이어 이번 2주기 평가에서도 2회 연속 재지정됐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도시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되며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2021~2023년간의 사업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평생학습도시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로 이뤄졌다. 화성시는 ▲근거리 평생학습센터 사업 추진 ▲화성시민대학 개관을 통한 평생학습 공간 확충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확대하고 학습 편리성을 증대해 사업추진체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화성시민대학 명예 학위제 개발 운영 ▲화성시민 평생장학금 지원 ▲중소기업 재직자 및 느린학습자 등의 학습소외계층 발굴 지원을 통해 사업운영 및 성과 부분에서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