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7일 임시의총을 열고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반드시 실시하겠다고 결의했다. 이날 의총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의 의회 파행에 대응해 행정사무감사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의회 기능의 핵심인 행정사무감사는 국민의힘 불참하더라도 반드시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79조 3항에 의하면 ‘위원장이 위원회의 개회 또는 의사진행을 거부·기피하여 위원회가 활동하기 어려울 때에는 위원장이 소속되지 아니한 교섭단체 소속의 부위원장 중에서 소속 의원 수가 많은 교섭단체 소속 부위원장 순으로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한다’라고 규정돼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0월16일부터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오며 소속 의원들의 행정사무감사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의총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견제와 감시 기능 역할에 충실하고 도정의 우수사례 적극 발굴 및 대안제시, 경기도지사 역점사업 점검' 등 행정사무감사 3대 방향을 제시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의정활동의 꽃인 행정사무감사를 하지 않겠다는 것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7일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와 ‘안보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가 직면한 안보 위협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 잘하는 국민의 힘, 안보의 힘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일 진행된 ‘안보 전시 기획전’의 연장선상으로 경기도 안보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수석대변인, 유영일 정무수석, 오창준 교육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경택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로부터 경기도 주요 안보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안보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소통을 이어갔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최근 전례 없는 안보 위기 속에서 도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단순한 의무를 넘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국민의힘은 도민 한분 한분이 안심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강력한 안보 정책을 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안보 정책에 앞장서는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민의힘이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안보 정책을 수립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제378회 정례회 행정사무조사에서 최근 문제가 된 성남시 서현초 학교 폭력 진상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아선거구)와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사선거구), 김윤환 의원(비례)은 6일(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을 방문하여 서현초 학교 폭력 행정사무조사 진상조사 요구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서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시흥1),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국중범 의원(성남4) 등이 참석했다. 최근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자녀가 학교 폭력에 연류되었으나 학교 측과 경기도교육청이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서 지역사회에 큰 분노를 샀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은 자녀의 학폭이 문제가 되자 현재 탈당을 한 상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요구서를 전달하면서 “시의원 자녀가 포함된 서현초 학폭 사건을 학교와 경기도교육청이 제대로 조치하지 않아 피해자들이 2차 가해를 당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사감사에 서현초 학포 사건의 진상이 정확히 밝혀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 노력해달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체결했던 합의문을 파기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7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합의문 파기를 선언하며 책임이 민주당에 있음을 명확히 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후반기 의회 운영에 필요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6월 27일 체결한 합의문에 따라 양당 간 공정한 원구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민주당이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양당이 합의한 원구성과 위원회 구성을 5:5로 배분해 상호 균형을 지키기로 했으나, 김진경 의장이 편파적으로 본회의를 운영하고 민주당이 이에 동조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양당이 협의한 "의회운영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장을 2025년 6월 마지막 본회의에서 교체 운영한다"는 조항이 민주당의 위반으로 인해 파기되었으며, 국민의힘은 이에 따라 의회운영위원장 직위를 2년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의회 국민의힘은 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과의 협상을 거부한다고 선언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최종현 의원이 협상파트너로서 신뢰를 저버리고 협치를 훼방해왔다"며, 민주당 이 책임감 있는 새로운 협상파트너를 내세울 것을 요구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7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김종석) 징계 요구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사무처장 징계 요구 건의안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 76명 중 71명이 서명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김종석 사무처장의 불성실한 직무수행과 업무 태만이 극에 달했다”며 “도의회 첫 개방형 사무처장으로 취임했으나 도의회 안팎의 기대와 달리 그 역할과 소임을 전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불거진 ‘경기도의회 자료요구 거부 사태’와 관련해서도 사무처장으로서 그 어떤 역할을 하지 않았다”며 “이외에도 ▲진상규명 없이 넘어간 사무처 내 성희롱 문제 ▲사무처 채용 면접 과정의 성차별적인 질문 사건에 대한 본질 외면 ▲‘청렴도 꼴찌’ 쇄신 의지 제로 ▲의정백서 및 수첩의 심각한 표기 오류 등 소홀한 직무수행을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금일 오전 의원총회 직후 ‘더불어민주당과의 합의문 파기 선언, 최종현 대표의원을 협상파트너로 거부한다!’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7일(목) 제379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앞두고 본회의장 앞에서 터무니없는 이유로 등원거부와 의장불신임안을 제출한 국민의힘에 대한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신미숙 기획수석 사회로 진행된 규탄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민생외면 등원거부 국민의힘 돌아오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명분없는 의회파행을 일삼고 있는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의원들은 명재성 의원의 선창으로 “민생외면하는 국민의힘 각성하라!!!”, “어처구니없는 의장 불신임 철회하라!!!” , “습관성 등원거부 국민의힘 돌아오라!!!”의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실정으로 도민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오직 정쟁을 위해 의회를 파행으로 몰고 가고 있다”면서 “국민의힘은 명분없는 의회파행을 즉각 멈추고 의회로 돌아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김진경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제출하며 경기도의회 내 여야 갈등이 격화되는 모양세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6일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 76명 중 71명의 서명을 받아 김진경 의장 불신임안을 의회에 공식 제출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김진경 의장이 중립 의무를 저버리고 민주당 의원들과 의사일정을 강행하며 여야 동수 상황에서 국민의힘을 배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잊은 채 철저히 민주당 편에 서는 모습을 보여 더 이상 국민의힘은 의장을 신뢰할 수 없다”며 불신임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김 의장이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바꾸고 편파적인 의회 운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신임안 제출 직후 국민의힘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김진경 의장 사퇴’ ‘파행 원인은 민주당’ ‘김동연 지사 사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반면, 도의회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불신임안 제출을 “경기도민을 외면한 파렴치의 극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성명 통해 “국민의힘이 의회를 정쟁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며," 1410만 경기도민의 민생을 위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6일 ‘경기도의회 의장(김진경) 불신임의 건’을 발의했다. 의장 불신임의 건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 76명 중 71명이 서명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국민의힘이 정례회 등원 전면 거부를 선언한 가운데 김진경 의장은 중립의 의무를 저버린 채 철저히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의사일정을 강행했다”며 “여야 동수인 상황에서도 보란 듯 국민의힘을 패싱한 의장을 국민의힘은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진심으로 국민의힘과 협치하려면 민주당 의원이 아닌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마음가짐부터 바꿔야 한다”며 “편파적인 의회 운영에 앞장서는 김진경 의장은 각성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경기도의회 의장(김진경) 불신임의 건’을 제출한 뒤 본회의장에서 ‘김진경 의장 사퇴’ ‘파행 원인은 민주당’ ‘김동연 지사 사과’를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도 본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경기도는 전년 대비 2조 5,871억 원 증가한 38조7081억 원, 경기도교육청은 9966억 원 증가한 23조540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7일 논평을 통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의회에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 회복을 위한 예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민주당은 현재 경제 위기를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 탓으로 돌리며, 자영업자 폐업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연속적인 저성장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민생을 위한 공공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내년 예산안을 작년 대비 7.2% 증가한 38조 7,081억 원으로 적극 편성해 재정 운영의 의지를 보였다. 도의회 민주당은 이를 바탕으로 면밀하고 꼼꼼하게 예산안을 심사하여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예산 심사에서 중점적으로 검토할 7대 방향으로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6일 경기도 보건건강국 감염병관리과와의 간담회에서 경기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독감 무료 접종 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이 의원이 조사한 결과 성남시와 인천 동구를 제외한 경기도 모든 지역 병의원의 독감 예방접종 가격은 평균 3만 원~4만 원을 받고 있다. 또한 지역 보건소에서는 어린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취약 계층만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하고 있으며, 접종 인원이 많다는 이유로 보건소가 아닌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채명 의원은 환절기를 맞아 독감 예방접종 지원 범위를 모든 도민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성남시의 성공적인 사례를 기반으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촉구했다. 성남시는 2023년,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최초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사업을 도입했다. 국·도비 포함 약 1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성남시 전역의 병원 또는 의원 498곳을 위탁기관으로 지정하고, 4가 백신을 제공하며 어린이, 임산부, 고령층, 일반 시민으로 접종 대상을 구분하여 감염 취약 계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