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7일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와 ‘안보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가 직면한 안보 위협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 잘하는 국민의 힘, 안보의 힘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일 진행된 ‘안보 전시 기획전’의 연장선상으로 경기도 안보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수석대변인, 유영일 정무수석, 오창준 교육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경택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로부터 경기도 주요 안보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안보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소통을 이어갔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최근 전례 없는 안보 위기 속에서 도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단순한 의무를 넘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국민의힘은 도민 한분 한분이 안심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강력한 안보 정책을 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안보 정책에 앞장서는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민의힘이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안보 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이번 간담회가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향후 국민의힘은 안보에 힘이 되는 국민의힘으로서 역할을 더해 가며 도민 안전과 안보를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